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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그대로 [[국]]+[[밥]], [[국]]에 [[밥]]을 말아서 먹는 음식을 뜻한다. 굳이 국밥이라는 이름을 따로 붙이지 않더라도 [[밥]]과 [[국]]이 함께 나오는 게 한식 상차림의 기본이다시피 하다 보니 밥을 좀 먹다가 국에 말아서 해치우는 것은 흔한 한국인들의 식사법이다. [[라면]]국물에 밥까지 말아서 배부르게 먹는 사람들이니 뭐... 하지만 '국밥'이라고 부를 때는 아예 밥에 국을 말아서 내는 것이 보통이다. 대중들에게 인기 있는 한국음식 중 하나이기도 하고 간편식 중에 하나이기도 하다. 밥을 국에 말아서 후루룩 후루룩 후딱 해치우고 가기에도 좋고, <del>서둘러 먹다 보면 입천장이 까져서 그렇지</del> 보통은 주문하면 금방 금방 나온다. 미리 국도 듬뿍 끓여놓고, 밥도 미리 해 놨다가 그릇에 밥을 담고 국을 부어 내놓으면 되므로 시간 없을 때 간단하게 요기할 요량으로 많이 먹는 음식. 흔히 사극에서도 주막에서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할 때 국밥을 주문하는 광경을 볼 수 있는데, 모든 주막에 보편적이었던 것은 아니었던 듯. 시대에 따라서 지역에 따라서 주막의 기능이나 메뉴도 달라서 간단한 술상과 잠자리 말고는 음식은 안 했던 주막도 많았던 모양이다. 밥과 국을 말아서 한 그릇에 내는 것 자체는 간단하지만 말아서 내는 방법에는 차이가 있다. 단순히 뜨거운 밥 → 국 순서로 그릇에 담고 내는 방법도 있고, 밥과 국을 그릇에 담은 다음에 잠깐 끓여서 내기도 한다. 좀 더 기술이 필요한 방법은 [[토렴]]으로, 식은 밥을 그릇에 담은 후 국물을 여러 번 담았다 부었다 하면서 너무 뜨겁지도, 미지근하지도 않은 온도로 맞춰서 내는 것. 옛날부터 국밥은 평민들의 음식이었고, 즉 무식한 평민들이 체통 없이 허겁지겁 후루룩 먹는 음식이지 양반의 품위와는 거리가 멀다는 인식도 있었다. 밥과 국이 따로 나오는 것은 '따로국밥'이라고 부른다. [[육개장]] 국밥이 발달한 대구 쪽에서 나온 음식인데, 밥에다가 국을 말아 해치우는 건 양반으로서 품위가 없다는 이유로 밥과 국을 따로 내면서 생긴 것. 그런데 요즈음은 따로국밥 식으로 국과 밥이 따로 나오는 쪽이 대세다. [[토렴]]은 식은 밥을 국으로 데우는 것이지만 요즈음 음식점은 전기밥솥과 온장고로 공깃밥을 미리 담아놓고 온도를 따끈하게 유지하는 게 보통이고 [[토렴]]은 보기보다는 꽤 숙련된 기술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따로국밥 쪽이 더 편리하고 쉽기 때문. [[콩나물국밥]]이나 [[돼지국밥]]은 원래 [[토렴]]이 기본이었지만 요즈음은 [[토렴]]하는 집을 찾아보기가 쉽지 않아졌다. 사실 건강이라는 면에서 보면 안 좋은 점이 많다. 국에 [[소금]]이 많이 들어간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중 하나고, 먹다 보면 잘 씹지 않고 후루룩 넘기게 되다 보니 소화에도 별로 좋지 않다. 훌렁훌렁 잘 넘어간다고 허겁지겁 먹지 말고 천천히 씹어가면서 먹자. [[Category:한국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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