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바뀜
통계
임의의 문서로
도움말
문서
토론
원본 보기
역사 보기
로그인
대구국제공항 문서 원본 보기
내위키
←
대구국제공항
이동:
둘러보기
,
검색
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대구는 물론 경북권, 특히 경북 중북부의 항공 교통 중심축이다. 예전에는 예천공항에 일부 국내선 항공편이 있었지만 수요 부족으로 폐지되고 공항 기능도 없어져서 [[포항공항]]과 함께 경북에 남은 공항은 대구공항 뿐이다. 같은 경북이지만 포항은 남동쪽 끄트머리라 대구하고는 권역이 영 다른데다가 포항공항도 KTX가 포항까지 들어가면서 망하는 분위기라... [[김해공항]]이나 [[광주공항]]처럼 공군기지와 함께 활주로를 쓰고 있는 군사공항이다. 비행기 안에서 사진촬영 금지.. 인데 [[김해공항]]은 어느 샌가 사진촬영 금지 안내가 안 나오는 걸 보면 이쪽도 그럴지도...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주위에 즐비하다보니 전투기가 뜨고 내릴 때의 소음이 어마어마해서 늘 애물단지 같은 존재다. 대구 시민들한테야 접근성 면에서 괜찮은 지금의 입지가 좋긴 하지만 주변 주민들은 빨리 좀 옮겨달라고 아우성이고, 한편으로 보면 공항 확장도 어렵고 이착륙 제한도 많다 보니 경쟁력을 떨어뜨리는 원인이 되고 있다. 결국은 박근혜정부 때 대구공항을 이전하는 계획이 발표되었다. 대구경북권은 이참에 무산된 밀양신공항 대신 대구신공항을 영남권의 대표 국제공항으로 키우자고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영남신공항이 [[김해공항]] 확장으로 결론이 나서 24시간 운영 여부를 비롯한 여러 논란들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는 상황이라, 이참에 대구신공항을 24시간 운영 가능한 입지에 세워서 사실상 영남신공항으로 만들자는 것. ==노선 현황== 국내선은 제주가 주력이었고 서울 쪽으로는 부산이나 광주에 비해 많이 별로였다. 일단 철도나 버스와 비교했을 항공의 가격 대 시간절약 효과가 별로인 게 가장 큰 이유. 서울에서 거리로 본다면 광주보다는 멀지만 광주는 고속도로나 철도 사정이 열악했기 때문에 대중교통으로 걸리는 시간은 대구보다 한 시간 이상 더 걸렸다. 그래도 KTX가 들어오기 전에는 김포 노선 항공편이 하루에 몇 편은 있었다. KTX 개통 후에는 경쟁력이 영 시망이다보니 김포 노선은 모두 폐지되었고 이후 제주 노선만이 남았다. 다만 [[대한항공]]이 [[인천공항|인천]]-대구 노선을 하루 2왕복 운항하고 있다. 당연히 [[인천공항]] 국제선 환승 손님을 노린 노선인데, [[인천공항|인천]]-[[부산]]과는 달리 [[내항기]]가 아니라서 입출국수속을 [[인천공항]]에서 해야 한다. 단 짐을 부치면 국제선 항공편이 같은 [[대한항공]]이나 [[스카이팀]]이라면 마지막 목적지까지 보내준다. [[에어부산]]은 한 때 페리 비행<ref>영업 목적이 아니라 비행기를 다른 공항으로 옮기기 위한 비행.</ref>을 활용해서 주말에 잠깐 운항하다가 2017년 12월부터 [[김포공항|김포]]-[[대구]] 노선을 운항하기 시작했다. 일단 3월까지 주 3회 부정기편 형태로 운항해 본 후 수요가 나온다고 판단하면 정기편으로 전환할 계획. [[에어부산]] 웹사이트에서도 예약할 수 있다. 국제선 쪽은 [[김해국제공항]]이 멀지 않은지라 변변치 않았지만 [[저가항공사]]들이 [[일본]]과 [[중국]] 노선을 넣으면서 편수가 상당히 늘었다. 특히 [[티웨이항공]]이 많고 [[에어부산]]도 대구공항을 제2허브로 하면서 [[일본]] 노선을 열심히 굴리고 있다. 그밖에는 [[대한항공]]이 [[선양]] 노선을, [[중국동방항공]]이 [[상하이]] 노선을 넣고 있다. [[김해공항]]이 포화상태라 항공편을 늘리기가 어려워졌고 아무리 지역 경기가 장기 침체라고 해도 대구경북권의 경제 규모나 여행수요도 상당하다. [[저가항공사]]로서는 충분히 공략할만한 경쟁력이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이착륙제한으로, 자정부터 새벽 5시까지라서 밤 11시부터 새벽 6시인 [[김해공항]]보다 오히려 짧다! 이러한 여러 가지 노력 덕택에 국제선 취항 항공사와 노선이 점점 늘어나서 이제는 [[홍콩]], [[세부]], [[방콕]] 같은 동남아시아 도시까지도 노선이 뚫렸다. 그에 따라 국제선 이용객이 크게 늘어서 공항 이용객이 2013년 108만 명 2016년 253만 명으로 무려 2.5배 가까이 뛰었다. 2016년에는 드디어 적자 탈출에 성공했고, 2017년에는 이용객이 350만 명에 이르러서 이제는 수용 능력 포화를 고민해야 할 판. ==터미널== 여객터미널은 국제선 국내선 구분 없이 하나다. 터미널로 들어왔을 때 1층 왼쪽에 체크인 카운터, 가운데에 국제선 도착 게이트, 오른쪽에 국내선 도착 게이트가 배치되어 있으며, 2층에 국제선과 국내선 출발 게이트가 역시 각각 왼쪽과 오른쪽에 배치되어 있다. 2017년 기준으로 1층에는 [[배스킨라빈스]]가, 2층에는 [[엔제리너스]]가 있며 국제선 면세구역 안에는 신라면세점과 편의시설들이 입점해 있다. 2층에 그랜드 [[피아노]]가 설치되어 있는데 원한다면 누구든 연주할 수 있다. 특이한 점 가운데 하나는 공항터미널 바로 옆에 호텔이 붙어 있다는 것. 아예 이름도 호텔에어포트(Hotel Airport)이고 터미널에서 바로 직결되는 연결되는 통로까지 있다. [[인천공항]] 안에 간이 트랜짓호텔이 있지만 여기는 결혼식까지 치르는 진짜 호텔이다. 아예 이렇게 공항터미널과 호텔이 붙어 있는 곳은 대구공항밖에는 없다. <del>결혼하면 그냥 걸어서 비행기 타고 신혼여행 가면 된다. 국제선이 [[일본]]이나 중국밖에 없어서 그렇지.</del> ==교통== 접근성은 대구 시내에 있기 때문에 차로 간다면 좋은 편이지만 대중교통편으로는 그닥 좋은 편이라고 보기 어렵다. 일단 철도 쪽으로는 영 꽝으로 근처에 역이 없다. 대구지하철 1호선 아양교역이 그나마 가장 가까워서 '대구국제공항입구'라고 표시되어 있지만 걸어가거나 하기에는 한참 멀다. 시내버스는 여러 노선들이 들르고 있지만 공항 바깥에 정류장이 있다. 다만 정류장에서 공항터미널까지는 걸어서도 2~3분이면 될 정도로 가깝다. 리무진버스는 구미 방면으로 가는 편 하나 뿐.아무튼 육상교통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동대구역 및 동대구복합환승센터와 연계성이 별로인게 문제다. 거리도 그리 멀지 않은데 대중교통 연결이 버스 노선 하나에 불과할 정도로 영 시망인지라... {{각주}}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각주
(
원본 보기
)
대구국제공항
문서로 돌아갑니다.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