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바뀜
통계
임의의 문서로
도움말
문서
토론
원본 보기
역사 보기
로그인
멜버른공항 문서 원본 보기
내위키
←
멜버른공항
이동:
둘러보기
,
검색
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Melbourne Airport. 호주 [[멜버른]]은 물론 [[빅토리아 주]] 항공교통의 중심지. 털라마린공항(Tullamarine Airport)이라고도 한다. IATA 코드명은 MEL. 근처에 있던 [[에센돈공항]]이 멜버른의 관문 구실을 했지만 수요 감당이 안 되자 새로 건설, 1970년에 개항했다. [[시드니공항]]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지만 어쨌거나 [[호주]] 제2위의 공항 지위는 단단히 유지하고 있고, [[뉴질랜드]]와 [[아시아]]는 물론 [[유럽]], [[미주]] 대륙에 걸친 장거리 노선도 갖추고 있다. 땅덩이 넓은 [[호주]]답게 국내선 노선도 다양하게 뻗어 있으며, 세계에서 세 번째로 붐비는 노선이 [[멜버른]]-[[시드니공항|시드니]]다<ref>1위는 한국의 김포-[[제주]], 2위는 [[일본]]의 [[도쿄]]-[[삿포로]]다.</ref>. 다만 한국 노선은 [[대한항공]]이 [[인천공항|인천]] 노선을 단항한 이후는 직항이 없다. [[시드니공항]]과 마찬가지로 패스트트랙 제도가 있다. 항공권을 발급 받을 때 익스프레스 카드(Express Card)라는 1회용 종이 카드를 주는데, 이걸 보여주면 보안검색이나 입국심사를 전용 창구에서 받을 수 있다. 사람이 많이 몰릴 때는 시간을 정말 많이 절약할 수 있다. 잘못 걸리면 출입국 절차에 30분은 족히 잡아먹을 수도 있는데 익스프레스 카드가 있으면 10분도 안 걸린다. [[비즈니스 클래스]]나 우수 회원에게 각 항공사가 제공한다. 자격이 된다면 꼭 챙기자. <del>다 끝내고 나가면서 출입국심사대에 줄서있는 사람들을 보면 우월감 짱이다. 이런 불쌍한 평민들 같으니라고~ 그리고 나서 [[이코노미 클래스]]에 앉는 순간 너도 평민.</del> 도착용 익스프레스 카트도 따로 있어서 입국심사와 세관 검사를 전용 줄에서 받을수 있다. 다만 도착용 카드는 체크인 할 때 카운터에서 주는 항공사도 있고, 비행기 탈 때 게이트 앞에서 주는 항공사도 있으니 좀 헷갈릴 수 있다. 특히 경유편으로 갈 때에는 출발지 카운터에서는 익스프레스 카드를 잘 모를 수도 있다. 이럴 때는 너무 싸우지 말고 일단 경유지에 가서 문의하자. 한국 여행객들이 [[여권]]에 커버 씌우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은데 입출국 심사 받을 때 미리 벗겨놓자. 출입국심사 직원들이 벗기라고 한다. 심지어는 한국에서 비행기 들어오면 입국심사대에서 한국말 전혀 못하는 백인 직원이 벌떡 일어나서 대기줄애 있는 사람들애게 "껍데기! 껍데기!" 하고 외치면서 [[여권]] 커버 벗기는 시늉을 하는 광경을 가끔 볼 수 있다. 한국서 온 여행객들이 오죽들 커버 씌우고 다니면 껍데기란 말을 배웠을까... <del>한국어 전파에 앞장서는 자랑스런 한국인들.</del> 직원들이 괜히 커버 벗기라고 하는 거 아니다. [[여권]] 위변조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말 좀 듣자. 그리고 그렇게 [[여권]] 애지중지 안 해도 안 찢어진다. 표지 엄청 튼튼하다. ==터미널== 여객터미널은 모두 네 개가 있는데. 주루룩 붙어 있기 때문에 걸어서 오갈 수 있을 정도다. 제1-3터미널은 안쪽으로도 통로가 있어서 밖으로 안 나가고 오갈 수 있다. 제1터미널은 [[콴타스]]와 [[제트스타]] 국내선, 제2터미널은 국제선, 제3터미널은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국내선이 쓰고 있다. 셋이 나란히 붙어있기 때문에 별다른 교통수단 없이 걸어서 오갈 수 있다. <del>다만 원래 화물 관련 시설로 쓰던 외따로 떨어진 제4시외버스터미널은 [[타이거에어 오스트레일리아]]가 쓴다. 어찌나 항공사랑 딱 어울리는지. 얘네들 [[IATA]] 코드가 절묘하게 TT다. 타 봐라 눈물 T.T 난다.</del> 그러나 제3터미널 옆에 새로 제4터미널을 신축하면서 접근성이나 시설은 많이 나아졌다. <del>다만 항공사가 나아진 것은 아니다.</del> 제1터미널에 [[콴타스]]하고 같이 있던 [[제트스타]]가 신축한 제4터미널로 옮겨 왔다. 하지만 항공사에 관계 없이 국제선은 무조건 제2터미널이다. 제2터미널과 제3터미널 사이에 [[멜버른]]의 유명 [[펍]] 가운데 하나인 [[P.J. 오브리언]](P.J. O'brien's)의 지점이 있다. 비행기 탈 때 시간 남으면 한 번쯤 가보자. 단, 일반 구역 안에 있으므로 퍼마시다가 늦지 않도록 주의하자. 아침 7시부터 문을 열고, [[잉글리시 브렉퍼스트|빅 브렉퍼스트]]에 [[기네스]] 1 [[파인트]]를 더한 세트를 판다. <del>하긴 [[기네스]]가 색깔이나 맛이나 [[커피]]랑 비슷하니까.</del> 면세구역 안으로 들어가면 [[생맥주]]를 마실 곳은 있지만 제대로 펍 분위기를 내는 곳은 없다. [[파일:Pjobriens melbourne airport.jpg|400px|섬네일|없음|멜버른공항 제3터미널에 있는 P.J.O'brien's 펍. <del>어째서 이 항목에 제일 먼저 올라온 사진이 [[펍]]이냐.</del>]] ==접근성== [[시드니공항]]이나 [[브리스번공항]]과는 달리 [[공항철도]] 노선이 없다. [[애들레이드공항]]도 [[철도]]로 갈 수 없지만 거기는 아예 [[도시철도]] 노선이 없어서 그런 거고, 도시철도망이 상당히 잘 갖추어져 있는 멜버른이 공항철도가 없는 것도 뭔가 요상하다. [[공항철도]]를 만든다는 떡밥은 꽤 오래전부터 돈 모양인데 아직 삽 뜰 조짐도 없다. 그냥 [[버스]] 타자. [[서던크로스역]]과 멜버른공항 사이를 논스톱으로 24시간 운행하는 [[스카이버스 (멜버른공항)|스카이버스]](SkyBus)가 가장 널리 쓰이는 대중교통 수단이다. 자세한 내용은 [[스카이버스 (멜버른공항)|스카이버스]] 항목 참조. 사전 예약제로 문 앞까지 와서 픽업해가는 소형 [[공항버스]]도 있고(물론 요금은 [[스카이버스]]보다 비싸다), 일반 버스도 몇 편 있다. [[공항철도]]가 없고 [[스카이버스 (멜버른공항)|스카이버스]]가 거의 독점하다시피 하지만 그나마 [[아발론공항]]보다는 훨씬 나은 편. [[멜버른]]에서 [[아발론공항]]으로 가려면 [[서던크로스역]]에서 하루 다섯 번 출발하는 버스가 전부. 거리도 멀다. 하긴 [[아발론공항]]에서 운항되는 비행편이 [[제트스타]] 의[[시드니]]행 다섯 편밖에 없는지라... 접근성이 나쁜 변두리 공항에 들어가는 건 [[저가항공사]]의 기본 전략 중 하나다. 접근성 나쁜 공항일수록 이용료가 싼 편이니까. 그렇다고 이 공항을 이용하는 [[제트스타]]가 아발론만 이용하냐 하면 그건 아니고, 멜버른공항 쪽 항공편이 훨씬 더 많다. [[택시]]야 겁나게 비싸고, 옛날에는 [[담배]] 한 보루면 공항 픽업 나오는 교포들이 많았다. 이제는 50 개비<ref>호주는 담배 한 갑에 25개비가 들어 있으니까 두 갑인 셈.</ref>까지만 면세라서 시망. 2017년 7월부터는 또 절반인 25 개비, 즉 호주 담배로는 한 갑으로 줄어들었다. {{각주}} [[Category:공항]]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각주
(
원본 보기
)
멜버른공항
문서로 돌아갑니다.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