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바뀜
통계
임의의 문서로
도움말
문서
토론
원본 보기
역사 보기
로그인
싱가포르항공 문서 원본 보기
내위키
←
싱가포르항공
이동:
둘러보기
,
검색
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의 [[플래그 캐리어]]. IATA 식별 기호는 SQ. [[A380]]의 런칭 커스토머(첫 발주 항공사)이며, [[737]]이나 [[A320]]과 같은 [[협동체 여객기]]가 한 대도 없다. 그도 그럴 것이, [[협동체 여객기]]는 전부 단거리 위주의 자회사인 [[실크에어]]가 맡고 있으니까. <del>후진 건 동생한테 떠넘기는 치사한 형아.</del> [[인천국제공항|인천]]과 [[샌프란시스코]] 사이 직항을 운항한다. 정확히 말하면 [[싱가포르]]에서 출발해서 [[인천국제공항|인천]] 경유 [[샌프란시스코]]로 간다. 보통 우리나라 항공사보다 항공권 값이 싸니 갈 일 있는 사람들은 알아보자. [[인천국제공항|인천]]에서 [[미국]] 직항을 운항하는 <del>또 다른 [[아시아]]권 항공사는 [[타이항공]]으로 [[방콕]]-[[인천국제공항|인천]]-[[로스엔젤레스]] 구간을 운항한다. </del> 하지만 타이항공이 2015년 10월부로 [[인천국제공항|인천]]-[[로스엔젤레스]] 노선을 1년간 운항 중단하기로 한 관계로<ref>https://www.thaiair.co.kr/02booking/onlinebooking.html</ref> 이제는 이원구간으로 [[인천국제공항|인천]]-미주 노선을 굴리는 곳은 싱가포르항공이 유일하다. <del>굳세어라 SQ.</del> 하지만 2016년 10월부터는 [[샌프란시스코]]는 [[A350]] 직항으로 굴리는 대신 [[인천국제공항|인천]]을 경유하는 [[로스앤젤레스]] 노선을 운항한다. 기체는 똑같이 [[777]]로 [[퍼스트 클래스]]부터 [[비즈니스 클래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에 [[이코노미 클래스]]까지 4 클래스 편성이다. 사실 [[싱가포르]]가 [[아메리카]]로 한 번에 가기는 좀 빡센지라 [[싱가포르]]-[[모스크바]]-[[휴스턴]], [[싱가포르]]-[[바르셀로나]]-[[상파울루]]와 같은 이원 구간을 굴리고 있다. [[싱가포르]]-[[뉴욕]] 직항은 전부 [[비즈니스 클래스]]로 깔은 [[A340]]을 굴렸고 15,344 킬로미터(8,285 마일)이나 되어 세계 최장거리 노선으로 기록될 정도였으나 2013년에 단항하고 [[A340]]도 다시 [[에어버스]]에 되팔았다. 하지만 [[A350XWB]]의 초장거리 버전인 900 ULR을 도입하면서 2018년부터 이 노선을 다시 되살릴 예정이다. <del>[[이코노미 클래스]]는 감옥이 따로 없다. [[A340]]을 왜 전부 비즈니스로 깔았겠어.</del> 규정상 10년이 넘은 항공기는 처분하기 때문에<ref>심지어 처음 인도 받은 A380도 처분했다!</ref> 평균 기령도 낮은 편이고 신형 기종들을 꾸준히 지르면서 구형 항공기들을 정리해 나가고 있어서 대체로 기내 환경은 쾌적한 편이다. [[에어뉴질랜드]]와 제휴를 맺고 있어서 만약 [[서울]]에서 [[싱가포르]] 경유 [[오클랜드]] 항공권을 예약하면 가격 차이 없이 [[싱가포르]]-[[오클랜드]] 구간을 [[에어뉴질랜드]]의 운항편으로 예약할 수 있다. [[에어뉴질랜드]]의 서비스도 무척 질이 좋은 것으로 정평이 나 있으므로<ref>특히 제공되는 [[와인]]에 관해서는 [[이코노미 클래스]] 승객도 극찬을 아끼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ref> [[뉴질랜드]] 갈 일 있으면 두 항공사의 서비스를 다 경험할 수 있는 1타2피를 노려보는 것도 방법이다. 뺑 돌아가므로 왕창 적립되는 마일지리는 덤. <del>물론 그만큼 공중에서 시간 버리는 거지만.</del> 일찍 예약하면 가격도 의외로 별로 안 비싸다. ==마일리지== ===2018년 1월 20일 전까지=== [[마일리지]] 프로그램 이름은 [[크리스플라이어]](KrisFlyer). 과거에는 [[아시아]]권 항공사 중에서는 [[마일리지]]를 후하게 주는 편이었다. 항공사들이 여러 가격의 항공권을 풀면서 [[마일리지]] 장난을 많이 치는 편인데, 싱가포르항공은 상대적으로 장난질이 적었다. 비슷한 구간이라고 하면 옆 동네 [[타이항공]]은 자사 [[마일리지]] 프로그램에만 25% 적립해주는 가격으로 싱가포르항공은 100% 적립되는 경우가 많았다. 플렉시 세이버 이상은 모두 100% 적립. 물론 10%(슈퍼 딜), 50%(스위트 딜)만 적립되는 항공권도 있는데, 좀 골때리는 건 기간이 많이 남아 있을 때에는 스위트 딜보다 플렉시 세이버가 더 쌀 때가 종종 있었다. 아래는 과거 [[이코노미 클래스]] 항공권의 종류(싱가포르항공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경우). {|class="wikitable" |- ! 종류 !! 마일리지 적립률 !! 마일리지 승급 |- || 슈퍼 딜(Super Deal) || 10% || 불가능 |- || 스위트 딜(Sweet Deal) || 50% || 불가능 |- || 플렉시 세이버(Flexi Saver) || 100% || 불가능 |- || 플렉시(Flexi) || 100% || 가능 |} 마일리지 적립률이 50% 이하인 항공권은 타사 프로그램으로는 심지어 [[스타얼라이언스]]라고 해도 마일리지 적립이 안 될 수 있으므로 미리 탑승 클래스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다른 항공사들이 [[마일리지]] 안 주는 대신 파격가로 항공권을 푸는 경우가 많은데, 싱가포르항공은 파격가의 폭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대체로 마일리지 장난을 덜 치는 편이고, 특히 [[호주]]나 [[유럽]]으로 갈 때에는 돌아가는 루트기는 하지만 반대로 마일리지가 많이 꽂힌다는 장점이 있으므로 한국에서 [[마일리지 런]]을 뛸 요량이라면 염두에 둘 만한 항공사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런던]]으로 갈 때에는 직항을 이용하면 [[아시아나항공]] 기준으로 편도 5,646 마일, 왕복 11,.292 마일이다. 반면 싱가포르항공을 이용하면 [[인천공항|인천]]-[[싱가포르]]까지 2,874 마일, 그리고 [[싱가포르]]-[[런던]]까지 6,761 마일이므로 편도 9,635 마일, 왕복 19,270 마일이 꽂힌다. 그런데 구매 시기나 항공편의 시기에 따라서는 가격에 별 차이가 없거나 심지어 마일리지 100% 꽂아주는 싱가포르항공이 더 싸게 나올 때도 있다. 물론 그만큼 엄청 돌아가니까 시간도 많이 들고 무릎도 죽어나지만... <del>세상에 공짜는 없다, 몸바쳐서 마일리지 따먹자. 아이고 내 무릎</del> 물론 단돈 700 달러로 [[유나이티드항공]] 10만 마일을 쌓았다는 전설의 [[마일런]]에 비하면 한참 가성비가 떨어지지만, 이제는 미국 항공사들이 마일리지가 엄청 짜진지라 싱가포르항공이 [[마일리지 런]]에 꽤 도움이 되는 항공사다. 그런데 2016년 들어서는 뭔 바람이 들었는지 이웃 [[타이항공]]이 갑자기 마일리지 100% 항공권을 싸게 푸는 추세라, 이쪽도 한번 노크해 볼만 하다. ===2018년 1월 20일 이후=== 그런데 [[마일리지]]가 좀 후한 편이었던 싱가포르항공이 2018년 1월 20일부터 요금 체계를 개편하면서부터 옛말이 되었다. [[마일리지]] 100% 항공권의 가격이 확 올라가 버린 것. [[이코노미 클래스]] 요금 체계를 라이트, 스탠다드, 플렉시 세 단계로 개편하면서 [[마일리지]]를 각각 50%, 75%, 100%으로 제공한다. 즉 과거 비교적 좋은 가격으로 [[마일리지]] 100%를 제공하던 플렉시 세이버를 없애버렸다. 그 결과 [[마일리지]] 100%를 받으려면 과거보다 20% 정도 비싼 요금을 내야 한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이전에는 110% 제공을 기본으로 했지만 지금은 스탠다드와 플렉시 요금이 각각 100%와 125%를 제공한다. 재미있는 것은 이코노미 플렉시와 프리미엄 스탠다드의 가격이 별 차이가 없는 경우가 많다는 점. [[마일리지]] 업그레이드가 안 된다든가, 일정 변경이 유료라는 정도를 빼고는 조건이 거의 같으므로 차라리 이걸 타는 게 더 나을 수도 있다. ===주의할 점=== 자회사로 근거리를 주로 협동체 항공기로 운항하는 실크에어를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여기는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가 아니다. 즉, 싱가포르항공의 회원이라면 괜찮지만 다른 [[스타얼라이언스]] 항공사 회원이라면 실크에어 구간은 싱가포르항공 공동운항이라고 해도 [[마일리지]] 적립이 안 된다. ==서비스== [[스카이트랙스]]의 서비스 평가에서 단골로 1위를 하는 5성급 항공사인 만큼 서비스는 최상급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최근 들어서는 쇼미더머니의 절정을 달리는 [[카타르항공]]이나 [[에미레이트항공]] 같은 중동 항공사들에게 순위가 좀 밀리는 인상이 있지만 그래도 자타 공인 최고 서비스 항공사로 늘 손꼽힌다. 그게 너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지, [[스타이트랙스]] 5성 같은 건 별로 내세우지도 않는다. 여기에 허브 공항인 [[싱가포르 창이공항]]도 워낙에 전 세계 공항평가에서 최상위권에 있다 보니 [[창이공항]]의 여러 가지 환승 및 관광 프로그램과 연계되어 더더욱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5년부터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를 도입했다. 2016년부터는 [[서울]] 노선에도 들어간다. 하지만 이 구간의 대부분을 커버하는 [[A330]]에는 없고, [[인천공항|인천]] 경유 [[로스엔젤레스]] 노선인 SQ7/SQ8 편에만 들어간다. 이 운항편의 항공기는 [[777-300ER]]이다. ===기내 서비스=== 기내 서비스는 모든 항공사를 통틀어 봐도 최상급에 속한다. 요즘 돈빨을 앞세운 중동 항공사들의 공세가 워낙에 거세서 [[카타르항공]] 등에게 1위 자리는 내놓았지만 여전히 톱 클래스 수준인 것은 분명하다. 다만 은근히 요청한 걸 잘 까먹는다. 다시 요청하면 미안하다면서 금방 갖다 준다. 싱가포르걸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여성]] [[승무원]] 복장이 독특하다, [[싱가포르]] 전통의상을 바탕으로 한, 발목까지 내려오는 롱 [[스커트]].<del>남자들이여 실망하지 말라. 옆이 트여 있다.</del> 말만 들으면 헐렁할 것 같지만 직접 보면 상반신의 라인이 도드라져 보여서 은근히 매력이 있다. 신발도 기본은 [[샌들]] 형태다. <del>비상 사태 때 제대로 뛸 수나 있을까? 뛰기 힘드니 승객들 먼저 나가고 승무원은 마지막까지 기내에 남아 있으라는 깊은 뜻일 거야 아마... 그런데 남자 승무원은 구두잖아.</del> 단화 형태의 신발도 있지만 대부분은 [[샌들]]을 신는다. 여성 승무원은 옷 색깔로 승무원의 직급이 구별된다. [[남성]] [[승무원]]은 그냥 정장 차림이다. [[넥타이]]의 색깔로 직급이 구별된다. <del>그러니까 [[넥타이]] 풀면 계급장 떼는 셈.</del> 기본적으로 남자나 여자나 보라색 → 녹색 → 빨간색 순으로 직급이 올라간다. ====기내식==== [[기내식]]도 괜찮은 편. [[이코노미 클래스]]에도 제대로 잘 만든 메뉴를 제공하기 때문에 음식이나 음료를 잘 읽어 보고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음료 부분은 정말 [[이코노미 클래스]]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질로 따지자면야 다른 항공사와 비슷하지면 다양성이라는 면에서는 정말 별 다섯 개를 줄 만하다. <del>[[비즈니스 클래스]]나 [[퍼스트 클래스]]는요? 안 타 봐서 잘...</del> 장거리 구간에서는 종종 [[아이스크림]] 컵이나 바가 [[디저트]]로 나온다. 그런데 바는 조심하자. [[냉동]]을 엄마나 심하게 했는지 엄청 딱딱하다. 멋모르고 깨물었다가는... <del>"승객 여러분께 잠시 안내 말씀 드립니다. 혹시 기내에 치과의사가 계시면 저희 승무원에게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del> [[파일:Singapore airlines singapore sling.jpg|240px|섬네일|없음|싱가포르항공 기내에서 제공되는 싱가포르 슬링.]] [[이코노미 클래스]]에서는 [[칵테일]]을 비롯한 음료 선택의 폭이 꽤 넓다. 다른 항공사도 안 되는 건 아니겠지만 아예 메뉴에 [[블러디 메리]]나 [[스크류 드라이버]], [[싱가포르 슬링]]과 같은 주요 [[칵테일]]들을 써 놨기 때문에 마음 편하게 주문할 수 있는 건 장점. <del>혹시 [[소맥]] 같은 건 안 되나요?</del> [[싱가포르]]의 항공사 답게 [[싱가포르 슬링]] [[칵테일]]을 제공한다. 간단하게 미리 혼합된 [[칵테일]] 믹스에 [[파인애플]] [[쥬스]]를 섞어서 [[플라스틱]] [[컵]]에 담아 준다.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 [[한국]]의 거지같은 [[칵테일 바]]에서 마시는 것보다 낫다. 주문해서 마셔 보자. [[맥주]]는 [[싱가포르]] 국적 항공사이므로 당연히 [[타이거맥주]]가 기본. [[하이네켄]]을 비롯한 다른 [[맥주]]도 있다. [[인천국제공항|인천]] 노선이라면 한국 맥주도 제공한다. <del>그걸 뭐하러 마셔 [[타이거맥주]]가 있는데.</del> ====[[기내 엔터테인먼트]]==== [[기내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이 정말 괜찮다. 비디오는 물론이고 오디오 서비스도 정말 선택의 폭이 넓다. 특히 [[영국]] 연간 차트 히트곡을 1960년대부터 지금까지 연도별로 서비스하는데 들어보면 포크와 [[비틀즈]] 시대부터 [[하드록]], [[메탈]], [[뉴웨이브]], [[리듬앤블루스]], [[얼터너티브록]], [[힙합]]에 이르기까지 팝 음악이 어떻게 변해 왔는지를 들을 수 있다. 팝 음악 좋아하는 분들은 꼭 들어보자. 단 기본 제공하는 이어폰은 음질이 참혹한 수준이라 자기 이어폰 혹은 헤드폰에 기내 단자 어댑터는 필수다. <del>귀찮으면 그냥 [[비즈니스 클래스]] 타든가. 헤드폰 좋은 거 줬다 뺏으니까.</del> 시스템도 준수한 편이다. 일부 구형 [[777]]에는 아주 구식 AVOD가 있고 프로그램도 적지만 웬만한 비행기의 시스템은 준수하다. 특히 신형 항공기들은 아예 태블릿을 때려박은 수준의 끝내주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데, 실제로 각 화면이 태블릿 컴퓨터이며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리모컨에까지 (리모컨치고는) 대형 화면이 장착되어 있어서 보조 정보를 아름답게 표시해 준다. 일부 신형기종은 [[기내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 [[와이파이]]와 [[GPRS]] 방식으로 쓸 수 있다. 물론 유료. <del>정도가 아니라 기내 서비스가 다 그렇지만 더럽게 비싸다. 15 메가(기가 아니다)바이트에 거의 만원 꼴이다.</del> [[파일:Singapore airlines avod flight map in korean.jpg|500px|없음]] [[인천국제공항|인천]]-[[싱가포르]] 구간의 AVOD 운항지도. 시속 179 미터로 하늘에 떠 있을 수 있다. 참고로 사람의 걸음걸이가 보통 시속 4 킬로미터, 즉 시속 4000 미터다.사람 걸음걸이의 20분의 1 속도도 안 되니 이쯤 되면 달팽이 속도인데도 그 큰 비행기가 하늘에 떠 있다! <del>오오~ [[싱가포르]]의 놀라운 과학 기술 수준. 그런데 [[A330]]은 유럽에서 만든 건데? 오오~ [[유럽]]의 놀라운 과학 기술 수준.</del> 사실은 시속 197마일의 오타다. 한국어로 된 것들이 은근히 오타가 있다. 예전에는 기내에서 제공되는 인쇄물(메뉴, [[기내면세품]] 카탈로그)에 있는 한국어 글꼴도 아주 못생긴 것을 썼다. 다행히 2015년부터는 좀 괜찮은 글꼴로 바꾸었다. ===공항=== 싱가포르항공으로 [[싱가포르]] 환승편을 이용할 때에는 [[싱가포르공항]]에서 20 [[SGD]] 바우처를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종종 한다. 터미널 별로 전용 데스크가 있으니 미리 위치 파악해서 꼭 받아 가자. 단, 왕복편을 묶어서 한 번 뿐이다. 갈 때 받아가고 나서 올 때 또 받으려고 징징대지 말자. <del>[[영어]] 못 하면 더더욱.</del> [[싱가포르공항]] 환승 대기 시간이 다섯 시간이 넘어가면 [[싱가포르]] 무료 관광을 할 수 있다. 오오~! 공항 안내 데스크에서 신청하면 된다. 낮코스보다 밤코스가 좀 더 길다. 그보다 더 오래 있을 예정이라면 [[스톱오버]] 홀리데이 패키지를 이용할 수 있다. 호텔을 예약하면 공항과 호텔 간 교통편을 무료 제공하는데 그냥 대중교통 패스 주고 끝나는 게 아니라 자체 미니버스를 운영한다. 공항에 도착한 다음 [[스톱오버]] 홀리데이 카운터로 가면 버스를 배정해 주고 돌아올 때 만날 시간도 미리 예약한다. 베이직 패키지는 딱 호텔과 교통편만 제공하지만 각종 시설의 할인 및 무료 입장을 비롯한 다양한 [[스톱오버]] 관광 상품을 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싱가포르]]를 경유해서 다른 곳으로 갈 예정이라면 하루 이틀쯤 시간을 내서 [[싱가포르]] 관광을 즐기기에 좋은 패키지다. 대부분 [[스얼]] 회원 항공사들은 자기네 [[비즈니스 클래스]] 라운지를 [[스얼]] 회원들에게 개방하는데 싱가포르항공은 [[스얼]] 회원용 라운지를 자사 회원 라운지와 분리해서 운영한다. 비즈니스/퍼스트 클래스 라운지는 실버크리스 라운지, [[스타얼라이언스]] 골드용 라운지는 크리스플라이어 골드 라운지라고 부른다. 저쪽은 이름에 실버가 들어가고 이쪽은 골드가 들어가니 [[스얼]] 골드용 라운지가 이름만 보면 더 좋아 보이지만 물론 자사 고객용 라운지보다 좋을 리가 없다. 일단 시설은 크리스플라이어 골드 쪽이 완전 꽝. 터미널 3 쪽은 도떼기시장 분위기인데다가 안에 화장실도 없다. 샤워시설이나 안마의자 같은 건 기대도 하지 말자. 그나마 터미널 2 쪽이 훨씬 넓어서 사정이 낫다. 음식과 음료 제공은 그저 그렇다. 딱 하나 좋은 건 [[타이거비어]] [[생맥주]] 무한 제공. 다만 싱가포르가 아닌 다른 나라 공항에서는 이런 식으로 분리 운영하지 않으므로 실버크리스 라운지가 있다면 그리로 갈 수 있다. 2015년에는 [[인천공항]]에 싱가포르항공 라운지를 열었다. 그 전까지는 [[아시아나항공]]의 탑승동 라운지를 이용했는데 자체 라운지를 따로 만들었다. 처음에 가 보면 뻥 뚫린 공간에 만든 것이라 겨울이나 초봄에는 쌀쌀함을 느낀다. [[아시아나항공]]의 멤버십으로 [[스타얼라이언스]] 골드 등급에 와 있다면 싱가포르항공 탑승권을 들고 가도 아시아나 라운지에서 받아주니 그냥 [[아시아나항공]] 탑승동 라운지에 가도 된다. 다만 음식의 수준은 처음에는 별로였지만 시간이 갈수록 아시아나 라운지보다 오히려 낫다는 의견이 많다. {{각주}} [[Category:항공사]]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각주
(
원본 보기
)
싱가포르항공
문서로 돌아갑니다.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