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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발달한 [[칵테일]]의 일종으로, [[맥주]]를 베이스로 [[위스키]]나 [[소주]]를 섞어서 마시는 것. 원래는 [[룸살롱]]과 같은 유흥업소에서 [[맥주]]에 [[위스키]]를 섞어서 마신 것에서 시작되었지만 회식 자리에서 [[맥주]]에 [[소주]]를 타서 마시는 '[[소맥]]'이 인기를 끌면서 지금은 폭탄주라고 하면 '[[소맥]]'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아졌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대략 [[맥주]]와 [[증류주]]의 비율을 3:1 또는 4:1 정도로 한다. 더 진하게 2:1을 즐기는 사람들도 심심찮게 있다. 한국에서 제조법 쪽으로 특히 발달한 것은 맞지만 빨리 취하려고 [[맥주]]에 [[증류주]]를 타서 마시는 것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게 아니다. 그리고 폭탄주라는 이름도 외국에 있다. 밤(bomb), 또는 밤샷(bomb shot)이라는 이름의 칵테일들이 있는데, 영어로 bomb이 폭탄을 뜻한다. [https://en.wikipedia.org/wiki/Bomb_shot 영어 위키피디아의 해당 항목]을 봐도 꽤 여러 가지가 나온다. 이렇게 술을 섞으면 상승효과가 일어나서 술이 세진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있는데 [[알코올]] 도수는 그냥 두 술 사이 어디쯤이다. 얘를 들어 [[알코올]] 도수 5%인 [[맥주]]와 18%인 [[소주]]를 3:1 비율로 섞는다면 폭탄주 도수는 8.25%가 된다. 40%의 [[위스키]]를 타도 13.75% 정도로 [[와인]] 정도 수준이다. 그러나 [[증류주]]를 그냥 들이붓는 것은 독하지만 [[맥주]]에 타서 마시면 상대적으로 쉽게 마실 수 있고, [[맥주]]보다는 도수가 높으므로 빨리 취하게 된다. 폭탄주 제조법, 즉 두 가지 술을 섞는 방법도 온갖 방법으로 발전해 나갔는데, 특히 유흥업소에서 흥을 돋우기위해서 각종 쇼 요소가 추가된 제조법들이 쏟아져 나왔다.OBS 경인방송의 코미디 프로그램에서는 개그맨 이경래가 매주 다양한 폭탄주 제조법을 소개하는 코너를 하기도 했다. 이경래는 실제로 폭탄주 마니아. [[말오줌|한국 맥주]]가 맛이 없는 이유 중의 하나로 종종 지목되기도 한다. 폭탄주를 즐기는 우리나라 문화에서 [[맥주]]의 맛이 너무 강하면 폭탄주로 만들어 먹기도 너무 맛이 강해지므로 팍팍 들이키기가 어렵다는 것. 거의 탄산수 수준으로 밍밍해야 폭탄주로도 잘 넘어가기 때문이라는 건데, 폭탄주 때문에 [[맥주]] 맛이 밍밍하다는 것은 좀 오버이긴 하지만 반대로 한국 [[맥주]]가 맛이 옅고 심심하기 때문에 [[소주]]나 [[위스키]]를 타서 도수를 올리면 그나마 [[알코올]] 맛이라도 강해지긴 하다. 실제로 [[맥주]]나 [[소주]]를 그냥 마시기보다 폭탄주로 섞어 마시는 사람들도 꽤 있다. 또한 폭탄주가 애초에 쭉쭉 들이키고 빨리 취하자는 게 목적인 술이라 맛이 옅고 밍밍한 [[맥주]]가 목적에 더 부합하기도 하다. [[Category:칵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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