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바뀜
통계
임의의 문서로
도움말
문서
토론
원본 보기
역사 보기
로그인
수제비 문서 원본 보기
내위키
←
수제비
이동:
둘러보기
,
검색
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밀가루]]를 반죽한 다음 작은 크기로 손으로 뜯어내서 적당하게 편 다음 국물에 넣어서 익히는 음식. 또는 이러한 음식에 넣는 [[밀가루]] 반죽을 뜻한다. 보통은 [[멸치육수]]에 [[감자]], [[호박]], [[파]], [[양파]]와 같은 [[채소]]를 썰어 넣어서 맛을 낸 국물을 사용한다. 물론 고기[[육수]]나 해물[[육수]]를 사용할 수도 있고 [[된장]]을 풀어서 넣을 수도 있고 [[김칫국]]으로 [[김치]]수제비를 끓일 수도 있다. [[칼국수]]와 닮은 점이 많으므로 [[칼국수]] 국물로 쓰인다면 수제비 국물로도 쓰일 수도 있다. 단 [[팥칼국수]]는 있어도 팥수제비는 없는 듯. [[밀가루]] 반죽을 할 때에도 전문 음식점은 [[콩가루]]나 [[감자녹말]]을 사용하기도 한다. 뜯어 넣는 [[밀가루]] 반죽의 모양은 일정하지 않지만 평평햐게 펴서 넣어야 빨리 익거나 속이 설익는 일이 없다. 어려웠던 시절을 상징하는 음식 중 하나로 꼽힌다. 역사는 [[조선]]시대까지 거슬러 기록이 있지만 그 당시 [[밀가루]]는 오히려 [[쌀]]보다도 구하기 쉽지 않았으니 고급 음식이었을 것이고, 특히 [[한국전쟁]] 후 [[미국]]의 원조로 식량 부족을 해결해야 했던 시절, [[쌀]]은 없고 원조로 들어온 [[밀가루]]로 끼니를 해결해야 했던 사람들은 질리도록 수제비를 먹었다. 국물도 있으니까 물로 배를 채울 수도 있고, 국수에 비해서는 반죽을 손으로 대충 뜯은 다음 적당히 펴서 국물에 투입하면 되니 집에서 만들기도 간편했다. 그 시절을 산 사람들은 수제비라고 하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든다. 지금이야 수제비에 [[멸치]]에 여러 가지 [[채소]]도 들어가고 푸짐하지만 그 당시는 희멀건 국물에 수제비도 많이 들지도 않았다. 그러니 물배 채우듯 허기를 달래야 했던 음식이 어려워던 시절의 수제비였다. 반죽으로서 수제비는 다른 음식에 국수사리처럼 쓰이기도 한다. 예를 들어 [[샤브샤브]]를 다 먹고 남은 국물에 [[칼국수]] 또는 수제비를 익혀 먹기도 하고, [[민물매운탕]]에 수제비를 뜯어 넣기도 하는 식이다. 아예 감자수제비처럼 제품으로 나와 있는 것도 있다. '수제비 뜨기' 혹은 '물수제비'라는 말도 있는데, 작은 돌을 최대한 각도를 낮춰서 물 위에 던지면 돌이 물에 몇 차례 통통 튀면서 나아가는 모습을 뜻하는 말이다. [[Category:한국음식]]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각주
(
원본 보기
)
수제비
문서로 돌아갑니다.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