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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거]] [[맥주]]의 일종. [[체코]]의 플젠(Plzeň) 지방에서 발전된 맥주여서 필스너라는 이름을 가지게 되었다. [[체코]]를 넘어서 [[독일]]을 비롯한 [[유럽]]의 상당수 맥주들이 필스너로 나온다. [[맥주순수령]]이 시퍼렇게 살아있는 [[독일]]에서도 많이 나오는만큼 당연히 [[맥아]], [[호프]], [[물]]만 들어간다. 질 좋은 [[페일 몰트]]와 [[노블 호프]]로 만든 필스너의 빛깔은 볏짚색과 영롱한 황금색이 조화롭다. 좋은 필스너 [[맥주]]를 상징하는 기품 있는 빛깔이다. <s>하지만 광고 보고 그 색깔일 거라고 속지 말자. 다 뽀샵빨이다.</s> [[노블 호프]]의 특징인, 쓴맛이 강렬하지 않고 우아한 아로마가 짙게 풍겨나오는 것도 필스너의 특징. 원조를 찾아보면 특이하게 공무원이다. 처음 필스너를 만든 곳도 필젠 지방 정부가 세운 공기업이다. <s>정부에서 어떻게 술을 만들어 팔 수 있냐고? 한국도 예전에는 담배 팔던 전매청이 있었거든.</s> 원조는 1842년부터 시작해서 지금도 생산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판매되고 있는 [[필스너 우르켈]]이다. 우리니라에서는 [[마이크로브루어리]] 또는 수입 맥주로만 만나볼 수 있었으나 2015년부터 [[오비맥주]]에서 [[프리미어 오비]]를 들고 나왔다. 한국에서 대량생산 맥주로는 필스너를 표방한 최초의 맥주라 할 수 있다. 어디까지나 국산 맥주 중에서지만 가장 괜찮다. 필스너 특유의 섬세하고 과일 같은 쓴맛 너머로 보이는 몰트의 야성이 조화로운 그런 경지는 아니지만 국산 말오줌에 비하면 천국같은 맛이다. 일각에서는 그보다 비싼 [[클라우드]]보다 오히려 낫다는 말도 나온다. 그런데 한때 괜찮았던 [[오비골든라거]]의 만행을 기억하는 사람들로서는 이번에다 반응 좀 좋다 싶으면 다운그레이드 만행을 저지르는 건 아닌지 불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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