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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bble and squeak. [[영국요리]]이긴 한데 그 원류를 보면 요리라고 해 주기 좀 애매한 면이 있다. 원래는 휴일이나 기념일 저녁에 거하게 식사를 할 때 고기와 함께 곁들인 채소가 남으면 그 다음날 아침에 재활용한 것. [[감자]]와 [[양배추]] 또는 [[방울양배추]]가 가장 주요한 재료이고, [[당근]], [[완두콩]] 같은 것들이 주로 쓰이는 재료. 그냥 [[양배추]]보다는 [[방울양배추]]가 더 선호되는 편이다. 딱 봐도 굽거나 삶아서 [[스테이크]]나 [[로스트 비프]]에 사이드로 곁들여 나오는 단골 손님들이다. 그밖에 다른 채소도 <del>상하지만 않았으면... 아니야 [[영국요리]]니까 상한 걸 써도 될지도 몰라</del> 쓸 수 있다. 이것들을 다져서 볶거나 지져서 만든다. 제2차 세계대전 때에 영국인들이 많이 먹던 음식 중에 하나인데, 당연히 먹을 게 부족하니 먹다 남는 게 있으면 버리지 않고 알뜰하게 재활용하는 게 당연했다.<ref>하지만 영국만이 아니고, 서양권에서도 알고 보면 전날 먹고 남은 음식을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다음날 데워먹는 일은 흔하다. 이걸 레프트오버(leftover)라고 한다. 단, 우리나라처럼 아예 한동안 먹을 요량으로 [[밑반찬]]을 듬뿍 만들어 놓거나 하지는 않는다. 잘해야 [[피클]] 정도?</ref> [[감자]] 으깬 게 웬만큼 들어가면 반죽 구실을 하므로 두툼한 [[부침개]]처럼 겉이 갈색이 될 정도로 익혀 만드는 게 원래 방식이다. [[감자]]를 별로 안 쓰고 그냥 채소 볶음처럼 해서 만들기도 한다. 물론 요즘 음식점에서야 정말로 먹다 남은 걸로 만들지는 않는다. <del>그냥 [[영국인]]들의 양심을 믿어 봅시다.</del> [[고든 램지]]는 [http://www.bbcgoodfood.com/recipes/3033/bubble-and-squeak-cakes 오븐에 구워서 만드는 레서피]를 소개하기도 했다. '버블 앤드 스퀴크'란 이름은 이걸 만들 때의 모습에서 따온 것. 재료 중 특히 [[양배추]]를 기름에 볶을 때 물과 기름을 튀기면서(bubble) 요란한 소리를(squeak) 내는 것에서 유래되었다. [[영국]]에서는 [[잉글리시 브렉퍼스트]]의 구성품으로 종종 볼 수 있다. 어제 저녁 먹다 남은 채소로 만드는 음식이니 먹다 남은 차가운 고기와 함께 내기도 한다. 아예 고기를 다져서 넣어 만들 수도 있다. 옛날에는 아예 고기도 같이 넣어 만들었지만 요즈음은 고기 없이 채소를 사용하는 게 보통. 하지만 [[영국]] 밖으로 나가면 심지어 [[영연방]]권에서도 보기 쉽지 않다. 사실 영국 안에서도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안에 이놈이 들어가는 곳이 흔하지는 않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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