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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을 뭉쳐서 편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도록 만든 음식. 보통 둥글게 뭉쳐서 만들기 때문에 주먹 모양을 닮아서 주먹밥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게 정설.한국과 [[일본]]에서 많이 먹었다. 이쪽은 쌀이 단립종(자포니카)으로 밥이 찰기가 있어서 잘 뭉쳐지고 모양 유지도 잘 된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다른 대다수 아시아권은 길쭉한 장립종으로 밥을 짓기 때문에 찰기가 없어서 밥이 잘 안 뭉쳐진다. 가장 기본은 밥에 간만 해서 뭉치는 것. 밥과 [[소금]]으로만 만든 것은 휴대성에 주안점을 둔 것으로, 옛날에는 멀리 여행을 가거나 전투, 피난 같은 상황의 비상식량으로 사용했다. 하지만 밥과 [[소금]]으로만 만든 주먹밥은 당연히 맛도 없고 영양 면에서도 극히 부실하다. 그야말로 배 채우는 데에만 의의가 있다. 그래서 다른 반찬이나 음식을 따로 가지고 다니거나 중간에서 뭔가 사먹으면서 주먹밥을 먹거나, <del>아니면 그냥 영양실조 걸리거나</del> 하는 식이었는데, 그래서 속에 뭔가를 넣고 밥을 뭉치거나 겉을 김으로 둘러싸거나 양념, [[김]], [[참깨]]와 같은 것들을 겉에 묻히거나 해서 좀 더 맛나게 만든 것들이 등장했고, 간편식 중 하나로 다양화의 길을 걸었다. 다만 이렇게 속을 채워 넣은 주먹밥은 아무 것도 안 넣은 것에 비해 빨리 상하므로 주의할 필요는 있다. 종종 [[분식집]]에서 [[김밥]]의 라이벌로 메뉴에 올라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런 주먹밥은 대부분 속에 [[김치]]나 [[불고기]]와 같은 재료를 넣고 밥에 뭉친 후, 겉에 [[후리가케]]나 김 같은 것들을 묻히는 식으로 주먹밥이라는 말처럼 아이 주먹만하게 큼직하게 만든다. 가격은 [[김밥]]과 비슷하거나 약간 싼 수준. [[파일:Chungmu gimbab.jpg|500px|섬네일|없음]] [[충무김밥]]도 주먹밥의 변형으로 생각할 수 있다. [[김밥]]에는 김과 밥, [[소금]]과 [[참기름]] 정도 뿐이고 따로 [[오징어볶음]]과 무 [[김치]] 반찬을 먹기 때문. [[일본]]에서는 오니기리(おにぎり) 또는 오무스비(おむすび)라고 부르며 주먹밥이 여전히 인기가 높다. 편의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삼각김밥]]의 유래도 오니기리다. 속에 재료를 채워 넣거나 겉을 김으로 둘러싸거나, [[후리가케]]를 묻히기도 하고 [[간장]] 양념을 발라가면서 불에 굽는 야키오니기리를 만들기도 하면서 다양화를 추구해 나가면서 주먹밥의 지위를 올린 것도 사실상 [[일본]]이라고 할 수 있다. 오니기리 전문점들도 꽤 많고, [[나고야]]의 [[텐무스]]는 [[테바사키 카라아게]]와 함께 [[나고야메시]] 중 전국적으로 가장 많이 퍼져 있다. [[삿포로]]도 오니기리가 꽤 인기 있는 곳이라서 주요 역과 번화가에는 오니기리 전문점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 가장 잘 알려진 곳은 삿포로에 여러 체인점을 두고 있는 아린코. [[스시]]도 따지고 보면 일종의 주먹밥인 셈인데, 실제로 처음에 에도시대 때 [[니기리즈시]]가 등장했을 때에는 정말 지금의 주먹밥만큼이나 큼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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