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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imdeokho bean soup noodles.jpg|upright 1.5|섬네일|없음|목포시 <김덕호콩물>의 콩국수]] [[콩]]을 갈아 만든 [[콩국]]에 [[국수]]를 넣어서 차갑게 말아 먹는 국수 요리. 여름철 인기 최고 메뉴 가운데 하나다. 콩국수 전문점도 있지만 국수집, [[중국집]], [[분식집]]도 특히 여름이 되면 콩국수를 판다. 비교적 만들기도 수월한 편이고, 콩국을 잔뜩 만들어 놓고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국수만 말아서 내면 되니까 만들기도 간편한 편이라 집에서도 여름이면 시원하게 콩국수를 해먹는 집들이 많다. 아예 [[콩국]]은 가게에서 사다 놓고 [[국수]]만 삶아서 먹을 수도 있다. 이름난 콩국수집 중에는 [[콩국]]만 따로 파는 곳도 있다. [[콩]]을 불려서 삶은 다음 [[맷돌]]이나 믹서로 곱게 갈아서 [[콩국]]을 만들고, 국수를 삶은 다음 차갑게 행궈 대접에 올린 위에 [[콩국]]을 부어서 낸다. 고명은 없거나 [[오이]] 채썬 것이 나오는 정도가 전부다. 보통은 메주콩을 많이 쓰지만 검은콩을 써서 색깔이 회색 빛깔을 띠는 콩국수도 있다. 국수는 저렴한 곳이나 집에서 먹을 때는 그냥 건면을 삶고 좀 비싼 집들은 직접 뽑아서 삶는다. 국수는 [[밀가루]]만으로, 혹은 [[밀가루]]에 날[[콩가루]]를 조금 섞는 게 보통. 차가움을 유지한다고 [[얼음]]을 눻어서 주는 곳도 있는데 [[얼음]]이 녹으면서 콩국이 묽어진다. 생면인 경우에는 너무 차가우면 면이 단단해져서 먹기가 별로인 단점도 있다. [[콩]] 삶아서 갈고 [[국수]] 삶아서 넣으면 되니까 만들기 무지하게 쉬워 보인다. 그렇긴 하다. 하지만 진짜 맛있는 콩국수를 만들려면 결코 쉬운 문제가 아니다. 이름 좀 있다는 콩국수 전문점은 [[콩국]]의 농도가 장난이 아니게 걸쭉한데, 이런 경우는 100% 콩국에 [[콩가루]]를 섞은 것이다. [[콩국]]만으로는 절대로 그 농도를 낼 수가 없다. 고소한 맛을 강조한다고 <del>사실은 싸니까</del> [[땅콩]]가루를 넣는 곳도 있다. 너무 묽거나 고소한 맛이 없으면 속된 말로 맹탕이고, 농도가 너무 심하면 이게 [[콩국]]인 죽인지도 모르겠고 먹기에 너무 뻑뻑하다. 아무튼 농도가 진하게 만드는 건 음식점처럼 대량으로 파는 곳에서는 절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집에서 콩국수를 만들면 아무리 믹서에 팍팍 갈아도 완전히 죽처럼은 안 되고 좀 입자가 느껴진다. 이런 정도의 콩국수가 너무 억지로 걸쭉하게 만든 콩국수보다 자연스럽다. 너무 오버스럽지 않으면서도 농도 있는 콩물. 이제 참 쉽지 않다. 보통은 [[소금]]을 넣어 간을 맞추는데, [[전라남도]]만큼은 [[설탕]]을 밥숟가락으로 한두 스푼 뿌려 먹는다. 이쪽 지방은 콩국수와 함께 [[설탕]] 그릇이 나온다. 이렇게 먹어본 적이 없는 사람들은 적응이 안 되지만 맛 들이면 타지에 가서도 [[설탕]]을 찾는다고 한다. [[Category:국수]] [[Category:한국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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