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바뀜
통계
임의의 문서로
도움말
문서
토론
원본 보기
역사 보기
로그인
에어부산 문서 원본 보기
내위키
←
에어부산
이동:
둘러보기
,
검색
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저가항공사]]. IATA 식별코드는 BX. [[금호아시아나그룹]]이 설립을 주도했고 부산 지역의 기업들이 주주로 참여했다. 일종의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처럼 운영되고 있으면 많은 부분들이 공유된다. [[허브공항]]은 당연히 [[김해국제공항]]. 이름에 걸맞게 [[김포]]-[[제주]] 딱 하나만 빼고는 모두 김해 출발 노선이다. <del>지역 이름은 장식품으로 전락한 [[제주항공|어떤 항공사]]랑 참 비교된다.</del> 하지만 2016년에 [[대구]]-[[제주]] 노선이 추가되었다. <del>에어부산에서 에어경상으로 발돋움할 기세. 하지만 울산이나 포항은 관심도 없으시다.</del> 가장 주력하는 노선은 국내선 [[김포]]-[[김해]]. 사실 [[KTX]] 개통으로 이 구간 항공 노선의 최대 경쟁력인 시간이 근본부터 흔들렸고 항공편 대폭 감축과 같은 위기가 예상됐지만 가격을 낮춰서 [[KTX]]와 요금이 별 차이가 없다 보니 한 시간에 한 편씩 가는데도 장사가 잘 된다. [[김해공항]]에서는 아침 7시부터 밤 9시까지 매시 정각, [[김포공항]]에서는 아침 7시 30분부터 밤 9시 30분까지 매시 30분에 출발한다. 다만 중간에 한두 번 건너 뛰는 시간대도 있다. 처음에는 [[김해]]-[[김포]], [[김해]]-[[제주]]와 같이 부산권을 중심으로 한 국내선 위주였으나 슬금슬금 국제선으로도 손을 뻗치고 있다. 김해를 중심으로 [[중국]], [[일본]], [[동남아시아]], [[괌]]까지 들어가고 있어서 부산권 주민들에게 숨통을 틔워주고 있다. 이들 노선 중에는 [[아시아나항공]]이 운항하던 것도 있는데 에어부산이 취항하면서 [[아시아나]]는 거의 발을 뺐다. 아직까지는 [[협동체]] 비행기인 [[737]]과 [[A320]] 뿐이다. 모두 [[아시아나]]에서 물려받은 <del>고물</del> 비행기. 앞으로는 이들 비행기는 정리해 나가고 새 비행기로 바꿔나가고 있다. 특히 [[737]]은 모두 정리하고 새 비행기는 모조리 [[A320]] 계열이다. 모회사인 [[아시아나항공]]도 [[A350XWB]]를 35대나 대차게 주문한 걸 보면 아예 그룹 차원에서 [[에어버스]]빠로 가기로 작정한 듯.<ref>그런데 이 선택은 2019년에 터진 보잉 737 MAX 운항중단 사태 때문에 결과적으로 현명한 선택이 되었다. 737 MAX를 주문한 항공사들, 특히 [[저가항공사]]는 죽어나는 중이다. 이 기종의 항속거리를 믿고 중거리 노선을 개설한 항공사들은 운항중단 사태로 구형 기체를 투입해야 하니 만석으로는 항속거리가 그만큼 안 나와서 좌석을 모두 채울 수가 없는 실정이다.</ref> [[광동체]] 여객기도 들여와서 김해발 장거리 노선도 뚫는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동남권신공항]] 떡밥에 버프를 넣어주는 중요한 원천 중 하나. 국내선은 별로 저가 티가 안 난다. [[아시아나]] 국내선과 비슷한 정도 수준으로 [[쥬스]]와 [[탄산음료]], [[커피]]로 구성된 음료 서비스도 있다. 대신 국제선으로 가면 본격 [[저가항공사]] 모드.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거의 없다시피 하다. 장거리 국제선 구간은 그래도 공용 모니터로 뭔가 틀어주는데 프로그램은 2015년 기준으로 <유희열의 프로포즈> 달랑 하나. 그래도 간단한 [[기내식]]과 기본 음료는 무료로 제공된다. 다만 [[맥주]]는 유료 판매. <del>[[와인]]요? 그게 뭐죠?</del> 다른 [[저가항공사]]들보다는 조금은 나은 편이다. <del>그래서 가격도 어중간하다.</del> ==전망== 모회사인 [[아시아나항공]]은 영 비실대고 있는데 에어부산은 성적이 좋은 편. 그래서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는 [[김포공항]]을 허브로 하는 저가항공사 [[에어서울]]을 만들어서 [[저가항공사]]와 경쟁이 치열한 국내선이나 단거리 국제선은 [[에어서울]]로 넘기고 [[아시아나항공]]은 중장거리 노선 공략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으로 가고 있다. 문제는 이미 항공사가 포화상태라고 주장하는 기존 저가항공사는 물론이고 에어부산에 투자했던 부산 지역 기업들도 이 계획에 반발하고 있다는 것. [[에어서울]]이 설립되면 [[금호아시아나그룹]]의 투자가 이쪽으로 분산되므로 상대적으로 에어부산에 소홀해지는 거 아니냐는 게 부산 지역 기업의 불만이다. 2019년에 [[아시아나항공]]과 자회사의 HDC그룹 매각이 성서 되었고 2020년에 HDC 그룹 계열사가 되면 여러 가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지배구조가 문제가 되는데, 지주사 HDC → 자회사 현대산업개발 → 손자회사 [[아시아나항공]] 구조이기 때문에 [[아시아나항공]]의 자회사는 모두 HDC의 증손회사가 된다. 증손회사로 인정을 받으려면 손자회사가 100% 지분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데, [[에어서울]]은 [[아시아나항공]]이 100% 지분을 가지고 있지만 에어부산은 44%이기 때문에 문제를 해결하려면 현대산업개발이 [[아시아나항공]]이 가진 에어부산 지분을 모두 인수해서 자회사로 격상시키든가, 나머지 지분을 모두 매수해서 100% 지분을 소유하든가, 매각을 해야 한다. 이미 [[아시아나항공]] 인수로 많은 자금을 쓴 HDC그룹으로서는 에어부산의 지배구조까지 변경하기에는 부담이 크기 때문에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을 재매각할 수 있다는 전망이 있으며, 이 경우 [[아시아나항공]] 인수전에 뛰어들었던 [[제주항공]]이 유력한 인수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에어부산의 수익성이 괜찮고 앞으로도 나아질 가능성이 상당하기 때문에 계속 가지고 있는 편을 선택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또한 에어부산을 매각하면 [[제주항공]]이 인수할 가능성이 높은데, 이렇게 되면 국내 항공업계 2위 자리를 장담할 수가 없다.<ref>애경그룹은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실패한 직후에 자금난에 시달리던 [[이스타항공]]을 인수해서 몸집을 불렸다.</ref> 자칫 돈은 돈대로 들이고 [[제주항공]]의 모회사인 애경그룹 좋은 일만 하는 꼴이 될 수도 있다. 그렇다면 자회사 격상 쪽이 부담이 덜한 편이다. ==그밖에 서비스== Fly &라는 이름이 붙은 게 여럿 있다. 기내지 이름은 <Fly & Fun>, 기내면세점 카탈로그는 <Fly & Buy>와 같은 식. 다른 항공사의 [[마일리지]] 프로그램에 해당하는 Fly & Stamp라는 제도를 운영한다. 구간에 따라서 도장을 찍어주는데 일정 개수를 모으면 보너스 항공권을 발급 받을 수 있다. <del>커피집 쿠폰의 항공사 버전. </del> 물론 구간에 따라서 찍업주는 스탬프의 개수나 보너스 항공권을 받는 데 필요한 스탬프의 개수가 다르다. 진짜로 종이 쿠폰에 도장 찍어주는 건 아니고 온라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해공항]]에 국제선 한정으로 [[공항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아시아나항공]]도 이곳을 이용한다.<ref>[[김해공항]]의 국제선 노선은 모두 에어부산에 넘겼지만 [[김해공항|김해]]-[[인천공항|인천]] 간 [[내항기]]를 운항하고 있기 때문에 [[내항기]] 손님이 라운지에 입장할 수 있다.</ref> [[부산]]답게 [[부산어묵]] [[오뎅]]을 제공하는게 특징이다. {{각주}} [[Category:항공사]]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각주
(
원본 보기
)
에어부산
문서로 돌아갑니다.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