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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dmark|100}} Linux. ==개발 과정== [[핀란드]]의 [[리누스 토르발스]]가 헬싱키대학교에 다니던 시절에 <del>자일리톨껌 씹으면서</del> 만든 컴퓨터 [[운영체제]]. 정확히 말하면 [[리누스 토르발스]]가 개발한 것은 운영체제의 심장부가 되는 커널이었다. 당시 앤드류 타넨바움 교수가 교육 목적으로 만든 유닉스 계열 운영체제인 미닉스를 만지작거리고 있었는데, 라이선스 때문에 함부로 수정할 수 없게 되어 있었기 때문에 아예 인텔 80386 보호모드에서 돌아가는 미닉스와 비슷한 기능의 커널을 만들어 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렇게 만들어진 커널은 미닉스의 유틸리티들을 사용할 수 있었다. 리누스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기능을 발전시켜 나갔다. 때마침 자유소프트웨어재단(FSF)이 진행하던 유닉스 호환 자유 소프트웨어 운영체제 개발 계획인 GNU 프로젝트가 커널인 [[허드]]의 개발 지연으로 지지부진한 상태였는데, FSF 측이 리눅스 커널을 발견하고 그 잠재력을 높이 사서 GNU 프로젝트를 리눅스 커널에 맞게 이식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유닉스]] 계열 [[오픈소스]] [[운영체제]]로 발돋움했다. 쉽게 말해서 리눅스는 커널만 있었고 GNU는 커널만 없없는데 둘이 딱 합쳐놓으니 완성품이 된 것. 커널이 뭔지 모르는 분들을 위해서 풀어보자면 [[리누스 토르발스]]는 리눅스라는, 딱 [[자동차]] [[엔진]]만 만들었고 FSF는 GNU라는, [[엔진]]만 없는 [[자동차]]를 만들었는데 리눅스 엔진이 들어갈 수있게 GNU라는 자동차를 손보고 나서 엔진을 얹으니 쌩~ 하고 달리더라는 얘기다. 그렇다면 이 차는 리눅스라고 불러야 할까? GNU라고 불러야 할까? 자동차라면 보통 엔진이 아닌 차체를 가지고 이름을 부르니 GNU가 맞겠지만 지금 우리가 살펴보고 있는 이 운영체체는 리눅스로 널리 통하고 있다. [[GNU]] 쪽은 리눅스는 커널만 뜻하는 것이고 운영체제로서 리눅스는 GNU/리눅스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하지만 리누스는 콧방귀... ==이름== 처음에 [[리누스 토르발스]]가 붙인 이름은 Freax였다. Free(자유, 무료), freak(괴짜, 뭔가에 미친놈), 그리고 X([[UNIX]]), 이렇게 세 가지 단어를 조합해서 만든 것. 처음에 리누스 + [[유닉스]] = 리눅스라는 이름도 생각은 했지만 너무 자만심 쩌는 느낌이라서 포기했다고 한다.그런데 창시자 본인이 버렸던 리눅스라는 이름을 다시 붙인 사람은 리누스의 헬싱키공과대학 동료였던 아리 렘케였다. 리누스는 개발 편의를 위하여 1991년 9월에 [[핀란드]]의 대학 및 교육망인 FUNET의 [[FTP]] 서버에 소스 코드 파일을 업로드 했는데, 당시 이 [[FTP]] 서버를 자원봉사로 관리하고 있던 아리가 Freax라는 이름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아서 리누스하고는 상의도 하지 않은 채 리눅스라는 이름을 붙여 버린 것. 나중에 이 사실을 안 리누스도 이름 동의 해서 리눅스라는 이름이 굳어졌다. 로고는 턱스(TUX)라는 [[펭귄]]을 사용하고 있다. ==현황== [[데스크톱]]에서는 [[윈도우]]와 [[OS X]]에 한참 밀려있지만 [[서버]] 시장에서는 막강한 위용을 과시하고 있다. 무료인 데다가 오랜 시간 동안 개발을 거쳐서 안정성이 검증되었고, 많은 서버용 소프트웨어들이 리눅스를 지원하기 때문이다. 거의 대다수 [[웹호스팅]] 서버가 리눅스라고 봐도 좋을 정도다. 중대형급 서버도 상당수가 리눅스를 채택하고 있을 만큼 엔터프라이즈 시장에서도 리눅스의 기세가 하늘을 찌르는 상태. [[모바일]]에서도 알고 보면 최강이다. 일단 [[안드로이드]]가 리눅스 [[커널]]을 쓴다. [[미고]], [[타이젠]]도 리눅스고, [[파이어폭스OS]]도 리눅스 [[커널]]이고, <del>[[삼성]]의 대표적인 망작</del> [[바다OS]]도 리눅스고, [[HP]]의 [[웹OS]]도 리눅스고, [[모바일 우분투]]는 당연히... <del>[[고만해 미친놈들아]].</del> 이들 모바일 운영체제들은 정말로 커널만 갖다 썼으니 [[GNU]]로서는 닭쫓던 개. <del>GNU 쪽 주장대로 이 운영체제를 명명하자면 [[안드로이드]]/리눅스, 미고/리눅스. 타이젠/리눅스, 바다OS/리눅스, 웹OS/리눅스, 모바일 우분투/리눅스... 제발 [[고만해 미친놈들아]].</del> 이 정도로 리눅스의 위상이 워낙에 중요해졌기 때문에 지금은 개인 개발자만이 아니라 거대 IT 기업들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2017년에 나오는 [[커널]] 버전 4.8-4.13 사이의 기여 순위를 보면 IBM 인텔을 비롯한 거대 기업들의 이름이 줄줄이 나온다.<ref>[http://www.zdnet.co.kr/view/?no=20171030170645 "컴퓨팅세계 평정한 '리눅스'...커뮤니티도 살아있네"], ZDNet Korea, 2017년 10월 30일.</ref> 삼성전자도 8위를 차지하고 있어서 구글이나 AMD보다도 순위가 높다! 심지어 상위권은 아니지만 [[빌 게이츠]] 시절에는 리눅스와 철천지 원수지간이었던 [[MS]]까지도 리눅스 [[커널]]에 기여하고 있다. [[모놀리식 커널]]이기 때문에 옛날에는 정말 쓰기 힘들었다. 하드웨어를 바꾸거나 새로 달면 [[커널]] [[컴파일]]을 다시 해야만 인식했다. [[모놀리식 커널]]이 낫냐, [[마이크로 커널]]이 낫냐를 두고 [[리누스 토르발스]]와 미닉스를 만들었던 앤드류 타넨바움이 벌인 논쟁은 아주 유명한 얘기다. 시간이 흘러도 리눅스는 여전히 [[모놀리식 커널]]이지만 [[윈도우]]처럼 하드웨어 드라이버만 넣어주면 인식하니까 훨씬 편해졌다. 종종 MS [[윈도우]]가 구버전 기술지원 종료와 같은 문제로 말썽을 부를 때 정부 주도로 탈 MS를 부르짖으면서 토종 OS 촉진시키겠다면서 들고 나오는게 대체로 리눅스 기반 운영체제다 즉 [[커널]]은 리눅스를 사용하고 그 위에 [[윈도우]]를 닮은 그래픽 기반 유저 인터페이스 및 여러 응용프로그램들을 탑재 시켜서 [[윈도우]] 대용으로 쓰겠다는 것. 하지만 번번이 실패하곤 했는데, 설치의 어려움, 아무리 비슷하게 만든다고는 해도 윈도우 사용자에게는 낯선 인터페이스, MS 오피스와 같은 킬러 애플리케이션의 부족과 같은 여러 가지 한계점이 있기 때문에 데스크톱에서 [[윈도우]]를 대체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2020년 1월에 윈도우 7 기술지원이 종료되면서 다시 정부에서 8ms를 정부기관 중심으로 추진하겠다고 나섰다. 그러나 반응은 냉소적이다. 결국은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몇몇 세금으로 국내 소프트웨어 회사들 배만 채워주고 실패로 끝날 것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del>[[유태까지 그래와꼬 아패로도 개속]]</del> ==배포판== 리눅스는 윈도우처럼 어떤 회사가 패키지로 팔기 위한 게 아니다. 그러다보니 불편한 점도 많았다. 윈도우는 그냥 CD 넣고 깔면 인터넷 익스플로러도 있고, 지뢰찾기도 있고, 메모장도 있고... 일단 아쉬운대로 이것저것 작업을 할수 있다. 그런데 리눅스는 커널과 GNU 유틸리티 구하고 나면 뭘 하지? 리눅스도 그래픽 기반 인터페이스가 있다던데 어떻게 쓰지? 웹서버로 쓰려면 프로그램은 어디서 구하나? 그래서 리눅스도 커널과 GNU 유틸리는 물론이고 자주 쓰는 응용프로그램을 묶어서 패키지로 제공하고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패키지들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이를 배포판이라고 한다.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배포판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시중에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은 배포판들이 나와 있지만 널리 쓰이는 주요 배포판 몇 가지를 살펴보면, *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 줄여서 RHEL이라고들 한다. 리눅스 기업으로 가장 유명한 레드햇에서 만들고 배포하는데 유료다. 돈을 내야 소프트웨어와 기술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하지만 GPL 라이선스가 적용되어 있기 때문에 소스코드는 공개하고 있다. * 센트OS : RHEL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것. 페도라 + RHEL이라고 보면 되며, RHEL을 최대한 완벽하게 반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기업 환경의 서버에서 써도 좋을 정도로 안정성도 높은 편이다. 실제로 많은 대기업들이 사용하고 있는 운영체제이기도 하다. * 수세리눅스 : 지나치게 권한 확인을 많이 요구하는 문제로 [[리누스 토르발스]]한테 "차라리 자살해라"란 독설까지 들어먹었다. 자세한 내용은 [[리누스 토르발스]] 항목 참조. * 우분투 : 캐노니컬에서 만든 배포판으로, 리눅스 사용자들에게는 페도라와 함께 가장 널리 알려져 있다. * 페도라 : 레드햇 리눅스를 유료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로 전환하면서, 커뮤니티 기반의 리눅스 배포판으로 전환한 것. 최신 기술을 가장 빨리 반영하기도 하지만 그만큼 안정성은 떨어진다. {{각주}} [[Category:운영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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