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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드라큘라 백작]]이 이 항목을 싫어합니다.</del> 채소의 일종. 특유의 매운맛은 알리신이라는 물질이 주요한 원인인데, 가열하면 쉽게 휘발된다. 생마늘은 매워도 익힌 마늘은 맵지 않으며 오히려 단맛이 난다. 사실 마늘의 당도는 무려 30 브릭스가 넘어가며, [[사과]]나 [[콜라]]가 10 브릭스 정도이고 [[과일]] 중 가장 당도가 높은 [[포도]]가 15 브릭스인 것과 비교해 보면 엄청난 당도다.<ref>[https://www.asiae.co.kr/article/2018050414380055975 "과학을 읽다 : 가장 달콤한 과일 1위는?"], <아시아경제>, 2020년 2월 4일.</ref> 심지어 홍산마늘, 대서마늘, 의성마늘은 40 브릭스가 넘어간다.<ref>[http://www.naepo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666 "홍산마늘, 아시죠?"], <내포뉴스>, 2020년 6월 23일. </ref> 생마늘 상태에서는 알리신이나 각종 산, 염 성분들 때문에 단맛을 잘 느끼지 못할 뿐이다. 당도가 높기 때문에 마늘로 술을 담는 것도 가능하다.<ref>[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665128 "술평론가 허시명 '삼화 육쪽마늘 당도 높아 '술' 빚기 좋아'"], <오마이뉴스>, 2020년 8월 9일.</ref> 한국요리에는 정말 안 들어가는 데가 없다 싶을 정도로 필수다. 다진 마늘이 광범위하게 양념으로 활용되기 때문이다. [[나물]]이고 [[김치]]고 [[탕]]이고 뭐고, 마늘이 안 들어가는 요리를 찾는 게 더 쉬울 정도다. [[고기]]를 먹을 때에도 마늘은 빠지지 않는다. 슬라이스를 해서 [[쌈]]을 싸먹을 때 날것으로 혹은 구워서 넣는다. [[고깃집]] 중에는 아예 작은 금속종지에 생마늘을 넣고 [[참기름]]을 조금 부어서 내어주기도 한다. 불판 위에 올려놓고 [[참기름]]에 마늘을 튀기다시피해서 먹는다. 한국이 마늘을 먹는 방법은 좀 독특한 편에 속하는데, 생마늘을 먹는 나라는 많지 않다. 강한 매운맛과 냄새, 그리고 위벽을 자극해서 속을 쓰리게 만들 수 있으므로 대부분은 마늘을 익혀서 먹는데 한국은 [[김치]]와 [[나물]]을 비롯해서 생마늘을 그대로 먹게 되는 음식이 적지 않다. 이웃 [[중국]]도 생마늘을 먹는 편인지만 [[일본]]은 질색하는 사람들이 많다. [[올리브 오일]]과 마늘로만 만드는 [[파스타]] [[알료 에 올리오]]가 [[파스타]]의 기본이라고 할 정도로 [[이탈리아요리]]에도 자주 쓰이는 재료 가운데 하나. 다만 날것으로 먹는 경우는 없다. 익히지 않고도 매운맛을 제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마늘장아찌]]를 담는 것. [[식초]]를 이용할 수도 있고 [[소금]]물만으로도 담을 수 있다. 조금 만들기 귀찮지만 한번 만들면 오래 저장하고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줄기인 [[마늘쫑]] 역시도 채소로 이용되어 장아찌를 담거나 볶아서 반찬으로 먹는다. 마늘 특유의 냄새는 [[유황]] 때문에 생긴다. 이를 닦는다고 없어지는 냄새가 아니기 때문에, 서양 사람들 중에는 한국인에게서 마늘 냄새가 난다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del>드라큘라도 질색을 할 정도니 뭐.</del> 서양에서도 알고 보면 마늘을 많이 먹는다. 이탈리아 요리가 그 대표격. 그러나 익혀서 먹기 때문에 [[유황]]이 날아가서 냄새가 안 나지만 우리는 다진 마늘을 양념으로 널리 쓰는 관계로 날것으로 많이 먹으니... 한국 사람보고 마늘 냄새 난다고 백인들이 뭐라 하면 니들은 노린내 난다고 받아치는 건 예로부터 내려오는 양쪽의 지질한 말싸움. 그래도 요즘 들어서는 서양권에 아시아 요리가 많이 퍼져 있고 한국음식 역시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지라 마늘 냄새 얘기는 덜 나오는 분위기다. 다만 서양쪽의 한국요리는 그쪽 입맛에 맞추기 위해 마늘을 덜 쓰거나 익히는 듯.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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