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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밥]] 위에 [[고기]], [[양파]]를 비롯한 [[채소]]와 함께 볶은 [[짜장]]을 얹은 중국식 [[덮밥]]. [[짜장면]]에서 [[국수]]만 밥으로 바꿨다고 생각하면 된다. 그런데 [[중국집]]에 가면 메뉴판에 [[짬뽕밥]]은 있지만 짜장밥은 보기 힘들다. [[볶음밥]]을 시키면 [[짜장]]을 조금 얹어서 주는 곳이 많다.<ref>중국에 가면 절대 없는 광경이다. [[볶음밥]]에 짜장은커녕 어떤 소스도 주지 않는다. 다른 나라도 볶음밥에 뭘 비벼먹는 건 정말 보기 드물다. 사실 [[볶음밥]] 그 자체만으로도 맛있어야 하는데 맛이 그냥저냥한 곳에서 [[짜장]]으로 때우는 것도 있고, 또 한국인들이 워낙에 맛이 진하고 비벼먹는 것을 좋아하기도 해서 [[볶음밥]]에 짜장이 딸려 나오는 게 거의 일반화 되었다.</ref> [[잡채밥]]에도 [[짜장]]을 주는 곳도 있으니, 짜장밥 메뉴가 굳이 따로 필요할까? 그런데 메뉴에는 없어도 짜장밥 달라고 하면 보통은 주긴 한다. <del>"그냥 [[볶음밥]] 시키면 [[짜장]] 나오는데요." 하는 소리를 먼저 듣겠지만.</del> 오히려 [[중국집]]보다는 [[구내식당]]에서 종종 등장하는 메뉴로. 이것만 나오면 분노와 저주가 끓어 오른다. 일단 [[구내식당]] [[짜장]]은 잔뜩 만들어서 퍼주는 식이다 보니 [[중국집]]보다 맛이 없고, [[짜장]]을 먼저 강한 불로 잘 볶아내야 하지만 왕창 만들기 때문에 그런 과정도 생략해서 그냥 재료 때려넣고 팔팔 끓이는 수준이다. 대체로 결과물은 [[죽]]도 아니고 [[스프]]도 아닌 검붉은 액체와 듬성듬성 보이는 성의없게 크게 썬 건더기들. 그래도 [[카레라이스]]는 원래 [[일본]] [[해군]]에서 대량 급식용으로 발달해 온 내력이 있는지라 대량으로 만들어도 맛이 좋아서 환영 받는 반면, 짜장밥은 훨씬 인기가 없다. 자취생에게는 친숙한 편인데 [[슈퍼마켓]] 가서 [[레토르트]] [[카레]]를 몇 개 사려다 너무 [[카레]]만 사면 물릴 것 같아서 [[짜장]]도 좀 사게 된다. 집에서 면 삶아 먹기는 귀찮으니 결론은 짜장밥. 그러나 맛은 [[구내식당]]의 그것과 비슷한지라 먹고 나면 남는 건 후회뿐. <del>차라리 [[하이스]]를 살 걸 그랬어.</del> [[중국집]] [[짜장]]은 강한 불에 [[춘장]]을 볶는 데서 나오는 은근한 불향이 있고, [[MSG]]도 적잖게 쓰기 때문에 맛에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자취생에게 친숙한 또 하나의 이유는 짜장면 시켜먹고 남는 [[짜장]]을 밥에 비벼먹기 때문. 배달 되어 오는 [[짜장면]]은 [[짜장]]을 따로 그릇에 담아 갖다 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걸 다 면에다 투입하지 않고 일부는 남겨뒀다가 나중에 데워서 밥을 비벼먹는다. 자취생의 생활 수준이 높아지면서 많이 줄었지만, 90년대까지만 해도 이렇게 알뜰하게 먹는 자취생들이 꽤 있었다. <del>더 알뜰한 자취생은 [[단무지]]나 [[양파]]도 다 안 먹고 남겨놓는다.</del> 다만 [[짜장]]이 식으면 기름이 분리되어 위에 둥둥 뜨거나 굳는 모습 때문에 비위 약한 사람들은 영 보기가 거시기하다. 일부 [[짜장]] 전문 [[기사식당]]에서는 '짜면밥'이라는 것도 판다. [[짜장면]] + 짜장밥인데. 밥과 면을 함께 접시에 담고 [[짜장]]을 끼얹은 다음 [[달걀 프라이]] 하나를 올려주는 게 보통이다. {{각주}} [[Category:중화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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