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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새우]]를 튀긴 요리. 지구상에 수많은 [[튀김]]이 있고 [[새우]]도 그저 수많은 식재료 중에 하나지만 유독 인기가 높은 튀김 중에 하나다. 가히 [[오징어]]와 함께 해산물 [[튀김]]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으며,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오징어]]보다는 [[새우]]를 더 고급으로 치는 편이다. 맛있는 식재료로 손꼽히는 새우이고 다양한 요리법이 존재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새우]] 하면 가장 먼저 생각하는 요리법이기도 하다. 특히 [[튀김]] 요리가 굉장히 세분화된 [[일본]]에서는 [[텐푸라]] 방식으로 묽은 [[튀김옷]]만 입혀서 튀겨내는 [[새우]] [[텐푸라]]와, [[튀김옷]]에 [[빵가루]]를 입혀서 튀겨내는 새후 후라이(에비후라이) 두 가지 방향으로 발달했다. 난이도는 아무래도 [[텐푸라]] 쪽이 높기 때문에 이쪽은 상당한 고급 요리 대접을 받는다. 여러 가지 [[텐푸라]]를 밥에 올려 먹는 [[텐동]]에도 들어가며, 새우가 들어가는 [[텐동]]은 대체로 값이 올라간다. 후라이는 좀 더 대중적이라서 [[이자카야]]나 경양식집, [[프랜차이즈]] 음식점 등등에서 쉽게 볼 수 있지만 이 역시 마리 당 얼마로 계산할 정도로 가격대가 있다. 일본의 [[돈카츠]] 전문점도 에비후라이를 메뉴에 올려놓은 가게가 꽤 있다. 오히려 [[생선카츠]]보다는 에비후라이 보기가 더 쉬운 편이다. 후라이는 [[생선카츠]]와 마찬가지로 [[타르타르 소스]]와 함께 나오며, 잘 어울린다. 제대로 된 재료로 만드는 새우튀김은 보통 머리부터 꼬리까지 한 마리를 통째로 튀긴다. 몸통의 껍질은 벗기는 곳도 있고 그렇지 않은 곳도 있는데, 요리사의 기술이 좋으면 껍질까지 바삭하고 먹기 좋게 튀겨지지만 그렇지 않으면 먹을 때 날카롭게 끊어지면서 입 안이 찔리기 십상이거나, 질겨서 이빨로 끊기거 어려워진다. 머리 부분이 맛이 좋지만 여기도 수염과 같이 날카로운 부분이 있어서 먹을 때 주의할 필요가 있다. 우리나라의 [[새우]] [[소금구이]] 전문점 중에는 [[새우]] 머리만 따로 남겨서 모아 놓으면서 가져다가 튀겨주는 곳도 있다. 물론 각자 호불호가 있어서 머리에 꼬리까지 남김 없이 먹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머리 꼬리 다 안 먹고 몸통만 먹고 남기는 사람들도 있다. 주로 쓰이는 [[새우]]는 보리새우로, 크기도 적당히 큼직하고 맛도 좋다. 물론 값은 비싸다. [[동남아시아]] 쪽에서 수입해 오는 블랙타이거 역시 인기가 많으며, 보리새우보다는 저렴하지만 맛도 그리 떨어지지 않으므로 특히 후라이용으로는 많이 사랑 받는다. 중하나 대하, 흰다리새우도 쓰인다. 아예 [[빵가루]]까지 다 묻혀서 냉동시킨 제품도 쉽게 구할 수 있다. 신선한 재료로 만드는 것보다야 맛은 떨어질 수밖에 없지만 간편하게 만들 수도 있고, 잘 만들어 놓으면 맛도 괜찮기 때문에 저렴하게 파는 음식점에서는 많이 사다 쓴다. 우리나라의 길거리 튀김 중에도 새우튀김이 있다. 다른 튀김처럼 [[튀김옷]]이 두꺼운 데다가 새우도 대체로 수입산 냉동품을 쓰기 때문에 신선한 재료를 사용한 것과 비교하면 식감이 푸석한 편. 혹은 [[빵가루]]를 묻힌 냉동제 새우 후라이를 사다가 그래도 튀겨 쓰기도 한다. 하지만 길거리 튀김 중에는 가장 가격이 비쌀 정도로 인기가 좋다. 가끔은 의외로 괜찮은 새우튀김이 걸릴 때도 있다. 자잘한 [[새우]]를 그냥, 혹은 [[튀김옷]]을 살짝 묻혀서 바로 기름에 튀겨내기도 하며 우리나라의 이자카야에서 흔히 '새우깡'이라는 이름으로 팔린다. 다만, [[트랜스지방|묵은 기름]]에 튀겨야 고소하다고 생각하는 요리사들이 적지 않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중국에도 여러 가지 새우튀김이 있어서 새우를 튀겨 소스를 부어 먹는 루안쟈샤런(軟炸蝦仁), 칠리를 사용한 샹라샤(香辣虾)와 같은 새우튀김 요리들이 있다. 이제는 많이 알려진 [[멘보샤]]의 경우 [[새우]]를 다져서 빵 사이에 끼워 튀기는 거라 새우를 통으로 튀기는 [[튀김]]은 아니지만 어쨌든 새우튀김으로 볼 수 있다. [[중화요리]]에도 새우튀김 요리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튀김]] 그 자체로 먹기보다는 소스를 넣어 다시 한번 웍에 볶아내는 요리가 많다. 깐쇼새우, 깐풍새우, 크림새우와 같이 본질은 튀김옷 입혀 튀긴 새우인데 소스에 따라 여러 가지 요리가 나온다. 일본식 중화요리로는 [[마요네즈]]를 사용한 에비마요도 인기가 많다. 중화요리 쪽에서는 대체로 머리와 몸통 껍질을 다 떼어내고 튀긴다. 동남아시아 역시 태국, 베트남을 비롯해서 새우가 많이 잡히는 바다를 끼고 있는 나라라면 다양한 새우 요리가 있고 새우튀김 요리도 여러 가지가 나온다. [[태국]]에는 새우살을 다져 [[돼지기름]]과 함께 뭉쳐서 튀겨내는 텃만꿍이라는 [[튀김]] 요리가 유명하며, [[베트남]]에도 새우를 채썰은 고구마, 전분으로 만든 반죽과 함께 동그란 모양으로 튀겨내는 바인똠이 유명하다. 서양에서도 새우튀김은 인기가 많은데, [[피시 앤드 칩스]] 레스토랑에 가면 [[새우]]도 튀겨주는 곳이 많다. 하지만 대체로 [[중국]]이나 [[일본]]과 같은 아시아식 새우튀김 요리를 많이 먹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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