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바뀜
통계
임의의 문서로
도움말
문서
토론
원본 보기
역사 보기
로그인
쿠마모토성 문서 원본 보기
내위키
←
쿠마모토성
이동:
둘러보기
,
검색
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熊本城。 [[일본]] [[큐슈]] [[쿠마모토시]]에 있는 성. [[큐슈]]에서는 [[키타큐슈시]]에 있는 [[코쿠라성]]과 함께 가장 널리 알려져 있는 성이며 더 나아가 [[오사카성]], [[나고야성]]과 함께 일본의 3대 성으로 유명하다. 다만 다른 3대 성과 마찬가지로 일본 국보로는 지정되어 있지 않은데, 대부분 현대에 와서 복원한 거라서 껍데기만 옛날 성의 모양이지 안쪽은 현대적인 건축물에 가까운 수준이다. 그래도 [[쿠마모토]]의 전통 관광지로는 [[스이젠지]]와 함께 투톱이라고 할 수 있다. 임진왜란 때 한국에 쳐들어온 장수 중 하나인 카토 키요마사가 지은 성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이미 한참 전인 무로마치 시대에 만들어졌던 성을 거대한 요새로 탈바꿈 시켰다. 카토 키요마사는 임진왜란 때 울산성 전투에서 조선-명나라 연합군에게 포위되어 식량과 물이 바닥나서 거의 죽기 직전까지 갔던 지라, 쿠마모토성을 개축할 때에는 타타마에도 토란대를 넣어 비상식량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고, 우몰도 겁나게 많아 팠다. 이 성에서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사건이 여러 번 일어났는데, 특히 일본 본토에서 일어난 마지막 내전이라고 할 수 있는 서남전쟁(세이난전쟁)에서 사츠마군과 정부군 사이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쿠마모토성 공성전의 현장이기도 하다. 사이고 다카모리가 이끄는 사츠마군이 압도적인 수적 우위를 바탕으로 두 달 가까이에 걸친 공성전을 벌였지만 결국 성 함락에 실패하면서 전세는 정부군으로 급격하게 기울어져서 졌고 결국 전쟁의 승패를 사실상 결정지었다. 앞에서 언급했든 카토 키요마사가 성을 개축할 때 장기간 포위당해도 버틸 수 있는 구조를 만든 게 컸다. 이 공성전이 벌어지기 며칠 전에 쿠마모토성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천수각에 불이 나서 전소됐고, 1960년대에 와서야 복원했다. [[2016년 쿠마모토 지진]]으로 석축 10 미터 정도가 무너지고 두 개의 망루와 지붕 기와의 상당 부분도 무너지는 큰 피해를 입었다. 그나마 건물 자체가 무너지지 않은 것은 다행이지만... 복구 공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피해 규모가 크기 때문에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점쳐진다. 완전 복구에는 20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될 정도. 이 때문에 쿠마모토성 성벽 안 경내 대부분은 출입이 통제되어 있다. 견학은 가능하지만 그냥 경내의 주위를 빙 둘러볼 수 있을 뿐이다. [[쿠마모토 시영 전차]]를 타면 쿠마모토죠(쿠마모토성)·시야쿠쇼마에역에서 내릴 수 있다. 버스로도 갈 수 있고 경내 무료 셔틀버스도 있다.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각주
(
원본 보기
)
쿠마모토성
문서로 돌아갑니다.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