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生+[[라면]]. 두 가지 의미가 있다. ==기름에 튀기거나 말리지 않은 상태의 [[라면]]== [[인스턴트 라면]]의 주류인, 기름에 튀긴 [[유탕면]]이나 말려서 수분을 제거한 [[건면]]이 아닌, 수분을 많이 포함하고 있는 상태의 [[라면]]을 뜻한다. 즉 [[생면]]의 일종. [[일본]]식 [[라멘]]<ref>음식점에서 파는 것을 뜻한다. [[일본]]의 [[인스턴트 라멘]]도 한국처럼 [[유탕면]]이 주종.</ref>은 당연히 생라면을 쓰고, 제품으로 팔리는 [[라멘]]이나 [[라면]] 중에서도 생라면 상태로 포장해서 파는 것도 있다. 당연히 [[유탕면]]이나 [[건면]]보다 변질되기 쉬우므로 보통은 [[주정]]이나 [[식초]]를 사용해서 쉽게 상하지 않도록 한 다음 진공포장을 한다. 또한 미리 한 번 익혀서 조리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하는 게 보통이다. 과거에는 이런 면을 쓴 라면이 몇 차례 나온 바 있지만 지금은 보기 힘들고 생생우동 같은 인스턴트 [[우동]]류 중에 생면을 사용하는 것들이 있다. 사실 [[우동]]은 라면으로 볼 수 없지만 생생우동도 [[라면]] 코너에 뒤섞여셔 전시되어 있는지라... 몇몇 [[컵라면]] 중에서 생면을 쓰는 것들이 출몰하곤 하는데, 기름기가 적어야 하는 상품인 경우에 [[유탕면]]을 안 쓰면 [[호화건면]]은 뜨거운 물을 붓는 정도로는 잘 익지 않아서 컵라면에 잘 안 맞기 때문에 생면을 쓰게 된다. 그런데 일부 [[인스턴트 라면]]은 [[건면]]을 가지고 생라면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예가 [[풀무원]]의 [[자연은 맛있다]] [[라면]] 시리즈. ==[[인스턴트 라면]]을 조리하지 않고 먹는 것== [[인스턴트 라면]]을 조리하지 않고 [[과자]]처럼 먹는 것. [[라면]]을 끓일 때 봉지에 남은 부스러기를 먹어보면 기름에 튀긴 거라 고소함을 느낄 수 있는데, 그냥 [[라면]] 전체를 그렇게 먹는 것. [[유탕면]]만 이렇게 먹을 수 있지 [[건면]]은 딱딱해서 씹기도 힘들고 맛도 없다. [[유탕면]]도 [[유탕면]] 나름인지라, 어떤 [[라면]]은 바삭바삭하고 맛있는가 하면 어떤 [[라면]]은 눅눅해서 맛이 없다. 단, 이런 라면도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바삭하게 만들면 맛있어지고 원래 바삭한 면도 이렇게 하면 더 바삭하고 맛있어진다. 게다가 따끈따끈해서 더욱 맛있다. 다만 처음엔 엄청 뜨거워서 손으로 집지도 못할 정도라 좀 식혀야 한다. 저렴한 실내 [[포장마차]]나 [[호프집]] 같은 곳에서는 아예 [[전자레인지]]에 돌린 생라면을 [[기본 안주]]로 주거나 저렴한 [[안주]]로 파는 곳도 있다. 보통은 면을 봉지에서 꺼내지 않고 스프만 꺼낸 다음 봉지 입구를 막고 봉지를 주먹으로 내리쳐서 먹기 좋을 만큼 부순다. 면만 먹기 심심하면 스프를 약간 뿌린 다음 봉지 입구를 막고 잘 흔들어서 간을 한다. 스프가 [[나트륨]] 덩어리이므로 다 뿌리면 엄청 짜고, 반도 많다. <del>그렇다고 건더기 스프까지 뿌리지는 말자. 액상스프나 유성스프는 더더욱 안 된다.</del> [[과자]]처럼 먹기도 하고 [[소주]] [[안주]]로 먹기도 한다. 돈은 없고 배는 고픈데 술도 마시고 싶다면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배도 채우고 술도 마실 수 있는 조합이지만, 그만큼 돈이 없다는 우울함의 상징이기도 하다. 과자 한 봉지도 이미 1천 원이 넘어가는 시대지만 아직은 [[라면]]값은 7~800원대도 있을 정도로<ref>마트와 편의점의 PB 상품 가격경쟁이 벌어졌을 때에는 2021년에 500원대 라면이 나오기도 했다.</ref> 정말 저렴하고, [[라면]] 하나의 열량이 500kcal 정도는 나오니 배도 그럭저럭 채울 수 있으니 가난한 사람들이 [[깡술]] 먹기는 그렇고 할 때 즐겨 찾는 [[안주]] 중에 하나.<ref>물론 끓인 [[라면]]도 가난한 사람들의 술안주로 사랑 받는다. 국물이 먹고 싶으면 끓여서 먹으면 되고, 그냥 과자처럼 먹고 싶으면 생라면으로 먹으면 된다.</ref> 하지만 이 맛을 좋아해서 애용하는 덕후급들도 있어서 이들 사이에서는 [[라면]] 회사별 생라면 맛의 차이를 논하는 것은 물론이고 같은 회사라도 어느 [[라면]], 같은 [[라면]]이라도 어느 공장에서 만든 면이냐에 따른 차이까지 따질 정도다. 실제로 [[라면]]에 따라서 면의 굵기나 모양에도 차이가 있고, 바삭바삭하고 과자처럼 맛있는 게 있는가 하면 눅눅하고 바삭한 맛이 없어서 생라면으로 먹기 힘든 것까지 다양하다. 이렇게 생라면을 과자처럼 먹는 모습을 보고 아예 과자처럼 먹도록 나와 히트를 친 게 [[오뚜기]]의 [[뿌셔뿌셔]]. [[라면]]처럼 포장되어 있어서 먹기 전에 직접 스프를 뿌리고 [[라면]]을 부숴 먹는다. 출시되고 나서는 엄청난 히트를 기록해서 보통 [[라면]]과 가까운 맛은 물론 [[딸기]]맛, [[메론]]맛을 비롯한 [[라면]]하고는 한참 거리가 먼 종류까지 나왔고 경쟁사 제품도 나왔지만 얼마 못 가서 인기가 식고 대부분 자취를 감췄다. 하지만 아직도 명맥은 유지하고 있어서 [[슈퍼마켓]]이나 [[마트]]에 가 보면 이따금 [[불고기]]맛 [[뿌셔뿌셔]]를 찾을 수 있다. 사실 [[라면]]을 과자처럼 먹는 방법의 원조는 [[라면]]의 역사와 궤를 같이 한 [[라면땅]]이다. 김구라는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서 [[라면]]은 안 먹어도 생라면은 먹는다고 이야기했다. 유산슬(유재석)의 '인생라면'집에 와서 어느 날 혼자서 [[라면]] 먹고 있는 자신의 모습이 처량해서 [[라면]]은 안 먹는다고 말했는데, 유재석이 [[라면]]밖에 없다고 난감해 하자 하지만 생라면은 먹는다고 해서 다들 뒤집어졌다. 유재석은 부랴부랴 [[라면]]을 [[프라이팬]]에 구워서 스프와 [[설탕]]을 뿌려서 내줬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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