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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대로 [[부산]]에서 만든 [[어묵]]이어야 하는데... 오만 군데서 다 부산어묵이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다. 우리나라가 [[프랑스]]의 [[AOC]]처럼 지역 특산물 인증 제도인 [[지리적표시제]]가 제대로 갖춰지기 전에 이게 뜨는 바람에 부산은커녕 경상도도 아닌 공장에서 나오는 어묵도 너도나도 부산어묵이라는 말을 붙였다. <s>넘 그러지 마소. [[파리바게뜨]]는 [[파리]]에 있나?</s> 부산은 [[일본]]과 가까워서 일본의 각종 문화가 빨리 들어왔고, 항구도 있으니 생선이 넘쳐났다. 옛날에야 [[냉장고]]가 흔했던 것도 아니고, 생선은 금방 상하니 [[고등어]] 같은 놈은 [[자반]]을 만들어서 보존한다지만 [[자반]]으로 만든다고 다 팔릴 것도 아니고, [[자반]]이 안 맞는 생선은 뭔가 다른 방법이 필요했을 텐데, 그 중에 하나가 [[어묵]]이라고 볼 수 있겠다. 옛날부터 어묵을 썩은 생선으로 만드네 뭐네 말이 많긴 했다. [[부산]]에서는 [[일제강점기]]부터 어묵을 만들기 시작했지만 지금까지도 [[어묵]]을 만들고 있는 곳 중 가장 역사가 오래된 곳으로 인정 받는 곳은 1953년, 그러니까 [[한국전쟁]]이 끝날 무렵에 창립한 삼진어묵이다. 부산어묵의 역사를 보고 싶으면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10308000220 이 기사]를 참조할 것. 최근에 삼진어묵이 왕창 뜨고 있다. [[어묵]]을 반찬이나 [[안주]]로 생각하던 통념을 깨고 [[어묵 고로케]]와 같은 상품으로 마치 빵이나 과자와 같이 특별히 조리하지 않고도 먹을 수 있는 품으로 격상시킨 것. 내친 김에 어묵 베이커리까지 만들면서 고급진 음식으로 제대로 히트 치고 있다. 이쪽 지역 다른 어묵 회사들도 너도 나도 이쪽 방향으로 뛰어드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s>조간만 [[파리바게뜨]]나 [[뚜레쥬르]]에서도 [[어묵 고로케]]를 보게 될 듯.</s> [[부산]]에 공장이 있지도 않으면서 부산어묵이라는 상표를 붙인 제품들이 넘쳐나자, [[부산]]에 있는 업체들이 모여서 자기들만 쓸 수 있는 고유 상표를 만들었다. 진짜 부산어묵을 사고 싶으면 이 마크를 잘 확인하자. 물론 부산어묵이라고 모두가 똑같은 수준의 맛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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