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바뀜
통계
임의의 문서로
도움말
문서
토론
원본 보기
역사 보기
로그인
프라이드 치킨 문서 원본 보기
내위키
←
프라이드 치킨
이동:
둘러보기
,
검색
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닭을 몇 조각으로 토막낸 다음 튀김옷을 입혀서 기름에 튀겨내는 요리. 대한민국 [[야식]]과 [[배달음식]]의 지존. 오죽하면 치느님이라고 하겠냐고. 처음에는 [[켄터키 프라이드 치킨]]이라는 이름으로 팔렸다. 당연히 우리나라에는 아직 들어오지 않았던 [[KFC]]에서 따온 것. 깍둑썬 무를 식초와 설탕을 주원료로 한 액에 절이는 치킨무가 딸려오는 게 보통이다. 김구라는 어렸을 때 이게 정말 맛있었던 나머지 학교 도시락 반찬으로 싸갔는데 맛없더라고 한다. <s>치킨도 싸갔어야지. 그랬다면 다 빼앗겼겠지만.</s> =만드는 과정= * 염지 : [[닭고기]]를 양념에 재운다. 닭의 누린내를 잡기 위해서 우유에 담그기도 한다. 요즈음은 아예 도축 직후에 주사 바늘을 여기저기에 꽂아서 조미액을 닭 안에 주사해 넣는 방법을 쓴다. [[닭고기]]의 곳곳에 조미액을 주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고, 빠르게 작업할 수도 있다. 염지 과정에서 소금을 너무 많이 넣는 것이 문제로 지적된다. * 1차 튀김 : 염지된 [[닭고기]]를 토막내고 튀김옷을 골고루 묻힌 다음 튀겨낸다. * 2차 튀김 : 1차로 튀겨 놓은 [[닭고기]]를 놓아뒀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다시 한번 튀겨낸다. 미리 한번 튀겨 놓았기 때문에 주문이 들어왔을 때 빠르게 치킨을 만들 수 있고 속까지 골고루 잘 익는다. 다만 1차로 튀겨 놓은 닭을 오래 놔 두면 기름이 산패된다. 이 때 [[불포화지방]]이 [[과산화지질]]이 되기 때문에 몸에도 좋지 않다. =문제점= 알고 보면 프라이드 치킨의 맛을 결정하는 것은 [[닭고기]]보다는 오히려 튀김옷이다. 프라이드 치킨의 맛을 평가할 때에도 바삭바삭하다느니, 매콤하다느니, 너무 짜다느니 하는 게 튀김옷의 맛인 거고 닭고기에 대해서는 별 얘기를 안 한다. 닭고기가 너무 나쁘면 티가 날 수밖에 없지만 닭보다는 튀김옷 맛으로 먹는 것에 가깝다. 즉, [[닭고기]] 본연의 맛을 즐기기 위해서는 절대 안 좋은 방법이 프라이드 치킨이다. 한술 더 떠서 매콤한 양념을 잔뜩 묻힌 양념치킨이라면... {{관용구:이하생략}} 다른 고기는 보통 무게 단위로 파는데 치킨을 비롯한 닭요리는 그냥 '마리' 개념으로 파는 것도 문제다. 큰 닭도 작은 닭도 그냥 한 마리다. 그러다 보니 나타나는 폐해가 제대로 크지도 않은 병아리 수준의 닭을 잡는 것이다. 키우는 기간도 얼마 안 들고, 무게도 덜 나가니 업자 쪽에서는 좋지만 소비자 관점으로 보면 그만큼 손해다. 맛도 없다. 늙은 닭도 맛이 없지만 제대로 크지 않는 [[병아리]]도 맛이 없기는 마찬가지다. 조직 세포가 아직 제대로 성숙되지 않았기 때문에 고기는 연할지 몰라도 맛은 없다. 그러니 튀김옷에 양념을 짜게 하고 자극적인 맛을 강화한다. 염지 과정에 쓰이는 [[소금]]의 양도 장난이 아니다. 영양으로 봐도 기름에 튀기니 칼로리는 말할 필요도 없는, 정크푸드에 가까운 음식. 한국판 [[피시앤칩스]]라 불러도 될 듯. <s>[[감자튀김]] 대신 치킨무.</s> 그런데 [[감자튀김]]이나 [[감자칩]]을 같이 주는 데도 있다. 심지어 치킨엔칩스란 이름을 가진 곳도 있다!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각주
(
원본 보기
)
틀:관용구:이하생략
(
원본 보기
)
프라이드 치킨
문서로 돌아갑니다.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