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지 문서 원본 보기

[[햄]]과 함께 1급 [[발암물질]]로 분류된 무시무시한 물질. <del>술[[안주]]로 먹으면... 거기다가 [[술]] 마시면서 [[담배]]까지 피우면.</del>

가공육 가운데서 [[햄]]과 함께 가장 인기 높은 제품이다. 그냥 먹기 힘든 부위를 몽창 갈아넣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자원 재활용과 환경 보호에 혁혁한 공헌을 한다고도 볼 수 있다. <del>쓸데없이 많은 인간을 암으로 죽여버린다는 점에서도 환경보호 물질인가?</del>

우리에게 알려져 있는 이미지는 고기를 갈아서 창자에 꽉꽉 채워 넣은 다음 양 끝을 묶어서 익힌 음식. 하지만 미국에서는 소고기 닭고기 양고기 캥거루고기를 비롯해서 다양한 고기로 만들 수 있다. 그냥 돼지고기를 갈아서 햄버거 패티처럼 넓적하게 편 것도 소시지라고 부른다. 맥도날드 아침 메뉴에 있는 소시지 머핀을 보면 이런 고기가 들어 있다. 

살코기만이 아니라 [[기름]], [[내장]], [[피]]를 비롯해서 먹어도 안 죽을 부위는 알뜰하게 갈아서 넣을 수 있다.

우리나라의 순대도 소시지의 일종으로 볼 수 있다.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블러드 소시지[]]의 일종.

식품 분석 스타트업인 클리어푸드가 2015년에 미국에서 판매되는 75개 브랜드의 345개 [[핫도그]]와 소시지 제품에 대해 [[DNA]] 분석을 실시했는데 14.4％에 '문제'가 있었다고 한다. 심지어 전체의 2%에서는 인간 [[DNA]]가 나왔다고 한다.<ref>http://media.daum.net/foreign/all/newsview?newsid=20151027083332323&RIGHT_COMM=R2</ref> <del>사람고기 소시지?</del>

{{각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