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카쿠아카루이야스무라 문서 원본 보기

とにかく明るい安村(어쨌거나 명랑한 야스무라)

[[일본]]의 [[코미디언]]. 본명은 야스무라 쇼고. 1982년 [[홋카이도]] [[아사히카와]] 출신으로 역시나 일본 코미디의 메카 [[요시모토흥업]] 소속. 2000년 데뷔할 때에는 아무스토롱구(암스트롱)란 콤비로 활동했지만 2014년 이후로는 혼자 활동한다. 예명은 '성공하든 실패하든, 어디에서 넘어지든 어쨌거나 웃자!' 하는 뜻이라고.

방송에는 핑크색 꽃무늬 삼각팬티<del>정도가 아니라 이쯤 되면 티팬티</del>만 걸친 차림으로 등장하며, 여러 가지 상황을 설정하고 그에 맞는 동작을 하다가, 순간적으로 팬티가 안 보이는, 즉, 전혀 아무 것도 안 입은 알몸 상태처럼 보이는 순간 움직임을 멈춘다. <del>사실 팬티의 상당부분은 비곗덩이 속에 파묻힌다.</del> 그리고는 "安心して下さい、穿いてますよ！(안심하십시오, 착용하고 있습니다!)"를 외치면서 팬티<del>안에 들어 있는 [[크고 아름다운]] [[킨타마]]</del>를 두 손으로 가리킨다.

이 유행어 한방으로 2015년 일본 코미디계를 휩쓸다시피 했다. 심지어 몇몇 방송의 설문조사에서는 2015 올해의 유행어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다.

한국어 버전의 개그를 [[유튜브]]에 올렸다. 정확히는 4개 국어 개그 중 한국어가 있는 것인데, 실제로 한국어를 잘 하는 건 아니고 그냥 외워서 한 듯. 한국어가 거의 [[권진수|꽈찌쭈]] 수준이라 자막 없으면 알아듣기 힘들다. 어쨌든 한번 보자.

<YouTube>D25X_RYRXps</YouTube>

영상을 보면 처음에 이렇게 이야기한다.

<blockquote>
이 세상에는 포즈나 각도에 따라 옷을 착용하면서도 알몸으로 보이는 포즈가 있습니다.

오늘은 한국의 알몸포즈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컴온!!
</blockquote>
<del>그걸 지금 '옷'이라고 말하고 싶은 거냐.</del>

2015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에서 공연했다. 홀딱 벗고 나오는 게 우리나라 심의 기준에서는 [[미성년자 관람불가]] 수준이라 살색 타이즈를 입고 그 위에 팬티를 입었다고 한다. 관계자들은 이게 한국 정서에 통할까 걱정했다는데, 의외로 관객들이 빵빵 터졌다는 후문. <del>안심하십시오, 빵빵 터뜨리고 있습니다!</del> 역시 괜히 [[일본]]에서 뜬 게 아니다.

<del>과연 [[삿포로]] 눈축제에서 야외 공연 섭외가 들어온다면? 안될 거야 아마.</d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