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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을 베이스로 만든 라면. 원래 한국의 인스턴트 [[라면]]이 [[일본]]에서 들어온 것이지만 [[일본]]과는 다른 독자적인 맛으로 발전해 나갔는데, 특히 짜장라면의 등장은 확실한 한국식 [[라면]]문화의 상징이라고 봐도 될 정도다. 한국인의 [[짜장면]]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등에 업고 나온 것인데, 물론 [[일본]]에는 이런 거 없다. [[짜장면]]의 영원한 라이벌인 [[짬뽕]]도 물론 [[짬뽕라면]]으로 나와 있다. 그러나 맛 자체는 [[중국집]] [[짜장면]]과는 큰 차이가 난다. 물론 [[짜장면]]처럼 [[춘장]]을 베이스로 해서 만들긴 했지만, 중국식으로 짜장과 녹말을 볶아서 제대로 만든 것도 아니고, [[중국집]] [[짜장면]]에 비하면 달달한 맛도 덜하기 때문에 [[중국집]] [[짜장면]]과는 맛이 상당히 다르다. 그런데 이게 오히려 짜장라면 특유의 맛으로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으면서 [[라면]]의 한 가지 문파로 정착되었다. 역사는 꽤 긴 편으로, 이 분야의 원조는 [[농심]]이 분리되기 전 롯데에서 1970년에 내놓은 롯데짜장면이지만 장기 베스트셀러는 뭐니뭐니해도 [[농심]]의 [[짜파게티]]. 이걸로 짜장라면 시장은 거의 평정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삼양식품]]의 [[짜짜로니]], 팔도의 [[일품짜장면]], [[오뚜기]]의 북경짜장과 같은 경쟁 제품도 있지만 [[짜파게티]]에 비하면 넘사벽 급으로 차이가 난다. 경쟁자들 중에는 액상스프를 써서 나름대로 [[중국집]] [[짜장면]] 분위기에 더 가깝게 만들어 보려는 제품들도 있지만 별 인기를 못 끌고 있는데, 조리 방법이 분말보다는 좀 불편하기도 하고, 그래봤자 중국집 짜장면과는 맛이 다른 데다가, 아예 짜장라면은 [[중국집]] [[짜장면]]과는 어느 정도 다른 맛으로 정착되었기 때문인 듯하다. [[짜파게티]]의 장기 집권의 판도에 균열이 생긴 것은 2015년. 프리미엄 짜장라면 전쟁이 벌어지면서부터다. [[농심]]의 [[짜왕]]이 히트를 치면서 [[오뚜기]]의 [[진짜장]], [[팔도짜장면]], [[삼양식품]]의 [[갓짜장]]이 줄줄이 경쟁에 뛰어들었다. 승자는 대략 같은 농심의 [[짜왕]] 쪽으로 가는 상황. <del>결론은 장기집권에 따른 내부 쿠데타.</del> 가격이 두 배 가까이 비싼 1,500원 선(2016년 상반기 편의점 가격 기준)이라 매출액으로는 오히려 [[짜파게티]]를 능가할 정도다. '짜장'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짜다는 생각이 있지만 의외로 국물 [[라면]]보다 [[나트륨]] 함량이 절반밖에 안 된다. 보통 [[국물]] 라면의 [[나트륨]] 함량이 거의 1,700~2,000mg 정도 가는 반면 짜장라면은 대체로 900~1,100mg 선. 대신 [[칼로리]]는 500~600 kcal대로 400 kcal대의 국물 [[라면]]보다 높다. [[Category: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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