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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ortening. 동물성이든 식물성이든 상온에서는 고체 상태인 식용 기름을 통틀어 이르는 말. 과거에는 쇼트닝 = [[라드유]], 즉 [[돼지기름]]([[돈지]])이었지만 20세기 들어서 [[마가린]]이 등장하고 [[소기름]]([[우지]]), [[팜유]]와 같은 각종 동식물성 굳기름이 쓰이면서 쇼트닝의 종류도 다양해졌고, 이놈들을 이것저것 뒤섞은 혼합 쇼트닝도 나왔다. 굳기름이라고 해도 코코넛오일과 같은 좀 비싼 녀석들은 쇼트닝이라고 부르지는 않고 아무튼 값싼 녀석들이 쇼트닝으로 분류된다. 가정에서는 거의 쓰지 않으며 업소에서 주로 사용한다. 보통은 10 리터 이상의 큰 금속 깡통에 들어 있다. 길거리 [[포장마차]] 튀김집에 보면 한켠에 네모진 깡통이 쌓여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것들이 쇼트닝 깡통. 상온에서는 굳어 있기 때문에 용기를 데워서 녹인 다음에 써야 하는데, 아무래도 금속이 데우기가 편하다. 굳이 가정에서도 쓰려면 사서 쓸 수는 있다. 인터넷 쇼핑몰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하지만 한 번에 한 깡통을 다 쓰는 튀김집이라면 몰라도 집에서야 튀김을 해 봤자 1 리터 정도만 쓰기 때문에 쇼트닝은 오히려 가정에서 쓰기에 엄청 불편하다. 그리고 [[콩기름]]보다 그닥 싼 것도 아니다. 쇼트닝을 쓰는 가장 큰 이유는 특유의 고소함. 이 녀석으로 튀겼을 때 콩기름 같은 식용유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고소함이 정말 죽여준다. [[중국집]]이나 길거리 [[핫도그]]를 비롯한 각종 [[튀김]] 요리 음식점이 쇼트닝의 주 고객. 게다가 계속해서 튀김을 하는 곳에서는 기름을 계속 가열하면서 오랫동안 사용하게 된다. 이런 튀김 기름으로 쓰기에는 차라리 쇼트닝이 [[콩기름]] 같은 것보다 나은데, [[불포화지방]]은 오히려 오랜 시간 가열하고 공기 중에 노출되어 있으면 [[산패]]가 일어나고 [[트랜스지방]]이 만들어진다. [[포화지방]]은 상대적으로 [[산패]]가 별로 일어나지 않는다는 점에서 [[튀김]] 기름으로 쓰기에는 장점이 있다. 문제는 [[포화지방]] 자체가 나쁘다는 것. 하도 [[트랜스지방]]이 나쁘다는 얘기가 언론을 통해서 많이 나오다 보니 요즘은 [[마가린]]이든 쇼트닝이든 [[트랜스지방]]은 최대한 배제하는 방향으로 만들어지고 있지만 [[포화지방]]도 각종 심혈관 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지목되어 있어 만만치는 않다. 상온에서 고체 상태인 기름은 [[포화지방]] 아니면 [[트랜스지방]]이다. [[코코넛오일]]과 같은 중사슬 [[포화지방]]은 오히려 몸에 좋다고는 하지만 이건 정말 [[코코넛오일]]과 같은 일부의 예고, [[코코넛오일]]조차도 건강 효과가 너무 과장되었으며 그래봤자 [[포화지방]]이라는 반박도 만만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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