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바뀜
통계
임의의 문서로
도움말
문서
토론
원본 보기
역사 보기
로그인
선전 바오안국제공항 문서 원본 보기
내위키
←
선전 바오안국제공항
이동:
둘러보기
,
검색
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深圳宝安国际机场(Shenzhen Bao'an International Airport). [[중화인민공화국]] 광둥성 [[선전시]] 바오안구에 자리 잡은 [[국제공항]]. IATA 코드는 SZX. 멀지 않은 곳에 있는 [[광저우 바이윈국제공항]]이 워낙에 [[크고 아름다운]] 데다가 중국의 빅 3 항공사인 [[중국남방항공]]의 본진으로 쓰이고 있는지라,<ref>2016년 10월 말 기준으로 보면 [[선전항공]]도 167대를 가지고 있으니 상당히 규모가 있는 항공사지만 [[중국남방항공]]은 521대다. 게다가 [[선전항공]]은 아직까지는 전부 협동체라... [[A320]]과 [[737]]이 대략 반반이다. 하지만 [[A330]] 6대를 주문해서 조만간 광동체도 들어올 예정.</ref> 그보다 규모가 훨씬 적은 [[선전항공]]의 본진인 바오안공항은 상대적으로 덜 주목 받지만 이곳의 규모도 상당히 [[크고 아름답다]]. <del>그리고 [[중국]]] [[공항]] 특유의 트래픽 문제도 막상막하다.</del> 게다가 최근 들어 [[선전시]]가 세계적인 스타트업의 기지로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에 수요가 계속 늘고 있는 추세다. 또한 [[홍콩]] 바로 위에 있고 오가기도 쉬운 편이라, [[홍콩]]행 비행편이 마땅치 않을 때 선택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그러나 역으로 본다면 [[홍콩국제공항]]과 [[광저우공항]] 사이에서 샌드위치 신세다 보니 국제선은 그닥 발달되어 있지 않다. [[홍콩]]에서 넘어가는 것도 쉬운 편이라서 그냥 홍콩으로 갔다가 선전 가면 되는 문제... 국내선에 비해서 국제선이 훨씬 편수도 적고 해서 국내선과 국제선 터미널이 분리되어 있지도 않고 오히려 국제선이 꼽사리 낀 듯한 모양새다. 그 큰 공항에 국제선 게이트는 11개밖에 없다. 국제선 노선 대부분은 아시아권이고 장거리는 조금씩 늘어나는 추세. 근데 [[선전항공]]은 아직 협동체 뿐이라 장거리는 전무하고 [[에어차이나]], [[남방항공]], [[하이난항공]]이 열심히 장거리를 늘리고 있다. 장거리 노선 중에는 다른 [[중국]] 도시를 경유하거나 다른 도시에서 선전을 경유하는 편이 많다. 화물은 [[UPS]]가 선전공항을 허브로 쓰고 있다. ==터미널== [[파일:Shenzhen baoan airport checkin counter.jpg|500px|없음|섬네일|<del>우리 말 안 들으면 벌집으로 만들어 버리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라 카더라.</del>]] 건물의 모양도 상당히 미래지향적인데다가 <del>[[동대문디자인센터]] 같기도 하다.</del> 실내 천장은 벌집 모양으로 뚫려 있어서 그 위의 유리창을 통해 자연빛이 들어오는 독특하면서도 보는 사람을 뭔가 압도하는 웅장함을 자랑한다. 원래 A, B 두 개의 터미널이 있었지만 새 터미널이 오픈되면서 기존 터미널은 폐쇄되었고, 새 터미널은 국제선과 국내선 터미널이 별도로 구분되어 있지 않다. 일단 체크인 카운터까지는 같이 쓰고, 보안검색을 받으러 가는 출구부터 국제선과 국내선으로 나뉜다. 국내선은 체크인 카운터와 같은 층에서 수속을 하고, 국제선은 한 층 아래로 내려가야 한다. 출국할 때의 절차가 상당히 귀찮은데, 보안을 위해서 철저하게 검사하는 거야 뭐라 할 것 없지만 꼭 이렇게 비효율적으로 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드는 구조다. 다른 중국의 주요 국제공항과 비교해도 고개가 좀 갸우뚱해지는 대목인데... # 먼저 보안구역에 들어가면 세금 환급 여부를 체크하기 위해 여권과 탑승권을 보여준다. # 출국심사를 받는다. # 보안검색을 받기 전, 체크인 때 부쳤던 짐에서 반입 금지 물품이 있는지 확인한다. 있을 경우 옆에 있는 짐 검사실에 가서 문제를 해결하고 나와야 한다. # 보안검색을 받는다. 가장 문제가 되는 건 세 번째 대목인데, 대부분의 [[공항]]은 짐을 부칠 때 벨트로 짐을 보내서 검사를 한다. 보통 각 체크인 카운터마다 짐 검사실이 있어서 바로바로 체크를 하고 문제가 있으면 방송으로 부르거나 하는데, 여기서는 출국심사까지 다 하고 나서 다시 한 번 데스크에 [[여권]]과 항공권을 내고 자기 짐에 문제가 있는지 체크를 받아야 한다. 공항 전체가 금연구역이다. 심지어 흡연실도 없다. [[담배]]에 관해서 그래도 관대한 편인 중국인데 이 공항만큼은 다른 곳보다도 심해서 애연가들에게는 미칠 노릇. 버스를 타기 위해 공항 바깥으로 나가 보면 가방 메고 라이터를 파는 장사꾼들이 많이 있다. 일단 비행기 안에서는 금연인 데다가 중국은 탑승할 때 라이터 휴대가 기내든 수하물이든 완전 금지라서 국내선 승객들은 라이터가 없을 텐데 이 사람들을 노린 장사인 듯. <del>왠지 보안검색대에서 압수당한 라이터가 이쪽으로 흘러가고 있는 거 아닌가 싶다. </del> [[인천공항|인천]]과 [[선전시|선전]]을 잇는 직항 항공편이 여러 편 운항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이 하루 한 편씩 넣고 있고, [[선전항공]]이 하루 1~2회를 넣고 있다. [[선전항공]]이 [[스타얼라이언스]] 소속이고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운항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시아나항공]] 쪽이 스케줄 잡기는 좀 유리한 편이다. ==교통== 시내에서 대중교통으로 공항까지 가려면 [[공항버스]]와 [[지하철]]로 갈 수 있다. [[지하철]]은 1호선 종착역인 공항동역에서 내리면 통로가 있어서 터미널로 갈 수도 있고 셔틀버스도 있다... 였으나 기존의 터미널 A, B가 문을 닫고 새 터미널이 문을 열면서 공항동역의 접근성이 폭망해 버렸다. 새 터미널은 기존 터미널과는 아주 멀리 떨어져 있어서 걸어가는 건 말도 안 되고 버스도 띄엄띄엄 있는 급행 M5 하나 뿐이다. 1호선을 타고 공항으로 가려면 공항동역 바로 전 역인 호우루이(后瑞)역에서 내린 다음 D 출구로 나가서 공항행 셔틀버스인 M416을 타야 한다. 운행 간격은 5분이고 터미널까지 10분 걸린다. 요금은 2 위안. 액수가 작아서 100 위안 지폐 같은 거 내면 애매하니 미리 잔돈을 준비해 가지고 가거나 [[선전시]] [[교통카드]]인 [[선전통]]을 미리 사서 가자. 2016년 11호선이 완공되면서 새 터미널로 연결되는 공항역이 생겼으므로 지하철로 가려면 11호선을 이용하자. 공항에 선착장이 있으며 페리 편으로 [[홍콩]]이나 [[마카오]]로 바로 나갈 수도 있다. [[홍콩국제공항]]과도 직결된다. [[Category:공항]] {{각주}}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각주
(
원본 보기
)
선전 바오안국제공항
문서로 돌아갑니다.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