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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nache. [[포도]] 품종으로 하나로, 주로 [[와인]]을 만드는 데 쓰인다. 열매를 늦게 맺는 만생종이기 때문에 덥고 건조한 날씨, 즉 지중해성 기후와 잘 맞는 품종이다. 프랑스 론을 대표하는 품종 중 하나로, 남부 [[론 와인]]은 많게는 19종의 포도 품종을 블렌딩 하지만 그 중에서도 [[쉬라]], [[무르베드르]]와 함께 3대장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게 그르나슈다. 이 세 가지를 블렌딩한 것을 "GSM 블렌딩"<ref>그르나슈(Grenache), [[쉬라]](Syrah), [[무르베드르]](Mourvedre)의 각각 첫 글자를 딴 것.</ref>이라고 하며, 남부 [[론 와인]]은 거의 이 블렌딩을 기본으로 다른 품종들을 소량 추가하는 식으로 만든다. 당도가 특히 높아서 그르나슈로 와인을 만들면 알코올 도수 [[역시]] 와인 중에서는 높은 축에 들어간다. 와인으로 만들었을 때 많이 거론되는 향미는 딸기, 라스베리, 체리, 담배, 향신료 같은 것들이 있다. [[론 와인]]의 포도 품종으로는 [[쉬라]]에 비해서는 덜 유명하지만<ref>특히 북부 론 지역은 [[쉬라]]만으로 만드는 [[와인]]들도 많으며, 신대륙, 특히 호주 와인을 대표하는 품종이 [[쉬라]](신대륙에서는 '[[쉬라즈]](Shiraz)'라고 부른다)다 보니, GSM 중에서는 [[쉬라]]의 인지도가 가장 높다.</ref> 그 존재감은 결코 [[쉬라]]에 뒤지지 않으며, 남부 론 지역의 고급 와인들 중에는 그르나슈의 비중이 가장 높은 와인들이 많다. 괜히 GSM 블렌딩에서 그르나슈가 앞에 나오는 게 아니다. 남부 [[론 와인]]을 대표하는 샤토네프-뒤-파프 와인 중 알아주는 명가인 샤토 라야(Château Rayas)는 그르나슈의 비율이 최소 90%이고, 심지어는 아예 100% 그르나슈만으로 만들 때도 있다. 샤토네프-뒤-파프 와인의 본좌 대접을 받는 샤토 드 보카스텔(Château de Beaucastel) 역시 그르나슈와 [[무르베드르]]를 대략 30% 정도 비슷하게 사용한다. 론 지역에서 [[로제 와인]]을 만들 때에도 애용되는 품종으로, [[로제 와인]] 중에는 최고로 치는 타벨(Tavel)은 그르나슈와 상소(Cinsault)가 주요 품종이고, [[무르베드르]]나 [[쉬라]]는 1969년까지는 아예 사용이 금지되었다. 스페인 [[로제 와인]] 역시 그르나슈가 가장 널리 쓰이는 품종이다. 스페인에서는 가르나차(Garnacha)라고 부른다. '그르나슈'라는 프랑스어 이름으로 더 유명하지만 실제 원산지는 스페인이다. [[템프라니요]], [[모나스트렐]]<ref>프랑스의 [[무르베드르]]와 같은 품종이다.</ref>과 함께 스페인 와인을 만드는 주요 품종으로 쓰이고 있다. 신대륙에서는 [[론 와인]]과 비슷한 특성을 보이는 [[호주]] 쪽에서 많이 재배한다. 물론 [[호주]]에서는 쉬라의 다른 이름인 [[쉬라즈]]가 1등이지만<ref>호주에는 아예 블렌딩 없이, 혹은 아주 일부만 다른 품종을 사용하고 [[쉬라즈]]로만 만드는 와인들이 넘쳐난다.</ref> GSM 블렌딩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그르나슈도 재배하고 있다. 쉬라만큼 많지는 않지만 아예 그르나슈로만 만드는 호주 와인들도 여럿 있으며 최근 들어서는 그 종류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각주}} [[Category:포도]] [[Category: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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