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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京国際空港。 우리가 흔히 하네다공항(羽田空港)이라고 부르는 공항으로, 정식 이름은 도쿄국제공항이지만 [[일본]] 사람들에게도 하네다공항이라는 말이 더욱 친숙하다. 그냥 도쿄국제공항이라고만 부르면 <del>저주 받은</del> [[나리타공항]]과 헷갈릴 수 있으니... 한때는 [[김포국제공항]]과 비슷한 사정이었다. [[도쿄]]의 유일한 국제공항이었지만 수용 능력이 한계에 부딪치자 야심차게 새로운 국제공항을 건설한 것이 [[나리타공항]]이었으나, 오만 가지 문제점들이 겹쳐서 하네다의 국제선 기능을 모두 가져오는데 실패하고 말았다. 원래는 하네다는 [[김포공항]]처럼 일부 단거리 노선만 남겨 놓고 국제선 기능의 대부분은 [[나리타공항]]으로 넘기려고 했는데 최근에는 오히려 [[나리타공항|나리타]]에 있던 장거리 노선이 속속 하네다로 돌아오는 상황이 되어 버렸다. 일본 정부도 2014년 들어서 하네다공항의 국제선 제한을 완전히 풀어버림으로써 [[나리타공항]]의 국제선 이탈이 더더욱 가속화 되었다. 정부로서는 쓰라린 일이지만 일본인들조차도 [[나리타공항]]을 외면하고 [[인천공항]]으로 가서 장거리 국제선을 탈 정도이니 별 수 없는 노릇. 왜 이렇게 됐는지는 [[나리타공항]] 항목 참조. [[김포공항]]의 국제선 기능을 [[인천공항]]으로 옮긴 데에는 24시간 이착륙이 불가능하다는 약점도 주요한 이유였는데, [[하네다공항]]은 24시간 이착륙이 제한적이지만 가능하다.<ref>4개 [[활주로]] 중 C, D [[활주로]]만 24시간 이착륙을 할 수 있다.</ref> 오히려 [[나리타공항]]이 24시간 이착륙이 불가능하다. <del>이런 데로 국제선을 몽땅 옮기려고 했으니 이뭐병. 하지만 [[인천국제공항]]으로서는 참으로 고마운 일이다.</del> 경쟁력으로 보면 [[나리타공항|나리타]]보다는 당연히 하네다가 우월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확장도 불가능하고, 24시간 이착륙도 활주로 하나밖에는 안 되다보니 거대한 일본 수도권의 수요를 감당하기에는 한계가 있는 게 현실이다. ==터미널== 터미널은 국내선 1, 2 그리고 국제선 터미널로 나뉜다. [[파일:Tokyo international airport edokouji.jpg|upright 1.5|섬네일|없음]] 국제선 터미널 출발층에서 한 층 위인 4층에는 [[에도시대]]의 거리 분위기를 재현해 놓은 에도코지(江戸小路)라는 식당가 및 상점가가 있다. 그러나 비싸기만 하고 맛은 별로라는 평가다. 일부 괜찮은 가게는 줄 서 있는 사람이 많아서 시간이 꽤나 걸린다. 이 가운데는 24시간 영업하는 가게도 몇 군데 있지만 심야까지 영업하는 가게들은 보통 심야 할증료 10%가 추가되니 주의하자. 일부 24시간 영업점은 청소와 같은 이유로 새벽 시간대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다. 역시 보세구역 안에도 24시간 영업하는 음식점들이 약간 있다. 그런데 보세구역 안에는 [[편의점]]이나 매점이 없기 때문에 이런 데서 파는 물건이 필요하면 미리 사 가지고 들어가야 한다.<ref>물론 국제선 비행기는 용기의 용량이 100ml 이상인 액체를 기내로 가지고 들어갈 수 없는 규정이 있으므로 [[술]]이나 음료를 사가지고 들어가기는 어렵다.</ref> 보세구역 안 상업시설은 [[나리타공항]]에 비하면 [[면세점]] 구색이나 음식점 종류 면에서 좀 떨어지는 편이다. 5층에는 상점과 [[카페]]가 있고, 야외 전망대도 있다. 혹시 시간이 넉넉하다면 꼭 한 번 가 보자. <del>[[카페]] 엑스파사(EXPASA)에서 [[생맥주]] 한잔 사서 전망대 가서 마시면 캬~</del> 만약 국제선으로 하네다로 들어와서 국내선으로 환승한다면 (그 반대도 마찬가지)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가야 한다. ==접근성== 열차를 이용한다면 케이세이 공항선과 [[도쿄모노레일]] 두 가지 선택이 있다. [[도쿄]] 여행을 할 때 가장 많이 이용하게 될 [[야마노테선]]과는 각각 [[시나가와역]]과 [[하마마츠쵸역]]에서 환승할 수 있다. 둘 다 연결통로가 있어서 환승은 어렵지 않다. 다만 [[JR]] → 케이세이 공항선으로 환승할 때에는 [[시나가와역]]에서 다시 표를 사야 한다. 물론 [[교통카드]]가 있다면 그냥 환승 게이트에서 찍기만 하면 된다. [[JR]]선이 아닌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에는 짤없이 [[하마마츠쵸역]]에서 환승해야 하는데 [[도쿄모노레일]]역은 지하철과 분리되어 있기 때문에 이동 거리가 더 길고 계단도 더 많이 이용해야 한다. 하지만 [[JR패스]] 또는 [[JR히가시니혼]]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패스가 [[도쿄모노레일]]에서도 쓰일 수 있으므로<ref>[[도쿄모노레일]]의 주식 70%를 [[JR히가시니혼]]이 가지고 있어서 자회사나 마찬가지이기 때문.</ref> 이런 패스를 가지고 있다면 그냥 닥치고 [[모노레일]]이다. 만약 [[하네다공항|하네다]]와 [[나리타공항|나리타]] 사이를 오가야 한다면 닥치고 케이세이 액세스특급. 중간에 서는 역이 꽤 있기 때문에 지루하지만 90분 정도에 끊어주므로 논스톱으로 두 공항 사이를 이어주는 리무진버스보다 오히려 빠르다. 버스 노선도 많이 구비되어 있으며 특히 심야나 새벽 시간 대에는 <del>돈이 썩어 넘치면 왕창 비싼 일본 택시 타는 거 말고는</del> 다른 옵션이 없다. [[하네다공항|하네다]]와 [[나리타공항|나리타]]를 연결하는 리무진 버스도 있다. 시간은 케이세이 액세스특급보다 더 걸리지만 도시철도식 롱시트 좌석인 저쪽보다는 버스가 편하게 갈 수 있다는 장점은 있다. ==한국에서== 한국발 항공편으로는 도심 접근성이 편리한 [[김포공항]]과 하네다공항 간의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도심에서는 먼 [[인천공항]]과 [[나리타공항]]을 찍지어서 운항하고 있는데, 현재 일본 항공사들은 [[김포공항|김포]]-하네다 운항편에만 주력하고 있다. [[일본항공]]만 [[인천공항|인천]]-[[나리타공항|나리타]] 노선을 하루 한 편 운항하고 있고 [[전일본공수]]는 한국 노선은 오로지 [[김포공항|김포]]-하네다 하나만 돌리고 있다. 그래도 도심 접근성이 [[인천공항|인천]]-[[나리타공항|나리타]]보다 압도적으로 좋기 때문에<ref>[[김포공항]]에서 [[인천공항]]까지 40분 정도 걸리고, [[나리타공항]]과 하네다공항도 도심 접근 시간이 그 정도로 차이가 나는 데다가 교통비 격차는 더더욱 크다.</ref> 양쪽 운항편을 다 굴리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 기준으로 보면 [[김포공항|김포]]-하네다 운임이 월등히 비싸다. 그런데도 잘 팔린다. 비즈니스 수요로는 운임 차이보다 시간이 더 중요한 경우가 많기 때문. <del>그리고 출장이면 내 돈 나가나? 회사에서 내주잖아.</del> 그런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인천공항|인천]]-하네다 노선도 굴리고 있다. 이쪽은 [[올빼미 여행]] 수요를 겨냥한 것으로 보면 된다. 인천에서는 둘 다 밤 9시 언저리에 출발하고 하네다에서는 [[대한항공]]은 새벽 2시, [[아시아나항공]]은 새벽 6시 20분에 출발하는 [[레드아이 비행]]편이다. 다만 관광 비수기에는 운항하지 않을 수 있으니 항공사에 확인이 필요하다. 하네다에 도착하는 시간이 대략 밤 11시이므로 최대한 먼저 나가서 빨리 입국심사를 받는다고 해도 대략 11시 반 정도에야 입국장으로 나올 수 있을 거라는 계산이 나온다. [[지하철]]이 자정 언저리까지는 있고 도심 쪽으로는 새벽 1시경까지 지하철이 운행하므로 일반 대중교통은 좀 간당간당하게 가능하다. 만약 이를 놓치면 심야버스를 탈 수 있는데 노선이 꽤 많은 편이라 [[도쿄]] 시내 및 [[요코하마]]를 비롯한 근교도 갈 수 있다. 대신 요금은 2천 엔 급으로 [[지하철]]에 비해 확 올라간다. 그보다는 새벽편을 타는 게 좀 더 어렵다. [[대한항공]]은 새벽 2시이므로 케이세이 공항선의 막차를 타면 대략 0시 30분에 공항에 도착하고, 그러면 체크인 하고 비행기 타면 되니까 어렵지 않지만 [[아시아나항공]]은 새벽 6시 20에 출발하므로 공항에 새벽 4시 경에는 도착해야 할 텐데, 이 때는 [[지하철]]은 운행하지 않으므로 새벽에 운행하는 버스를 타든가 아니면 전날 밤에 공항에 와서 버티는 수밖에 없어서 심히 애매하다. 사실 [[인천공항]] 출발편은 [[김포공항|김포]]-하네다에 비해서는 메리트가 많이 떨어진다. [[김포공항|김포]]에서도 하네다행 막비행기가 오후 8시경에 출발하므로 [[인천공항]]까지 가는 시간을 비교하면 오히려 도심에서는 더 일찍 공항으로 가야 한다. 다만 운임은 [[인천공항]] 출발편이 [[김포공항]] 출발편보다 확실히 싼 편이므로 늦은 시간에 서울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을 이용해야 한다면 고려해 볼만한 선택이다. 이러나 저러나 숙소에 갈 때쯤이면 거의 자정이 다 되어 갈 판이므로 단기 관광으로는 하루를 버리고 숙박비만 하루 날아가는 거라서 이 역시 매력이 떨어지는 원인이다. 물론 퇴근 후 올빼미 여행을 가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어쨌거나 토요일 일요일 이틀은 확실하게 여행으로 보낼 수 있기 때문 고마운 일이긴 하다. 한편 하네다 출발편은 [[대한항공]]의 경우 새벽 4시 30분 [[인천공항]] 도착이므로 수도권이라면 바로 출근도 가능하고 [[아시아나항공]]은 오전 8시 40분 도착이어서 9시 출근까지는 불가능해도 오전에 일이 있는 사람한테는 역시 있는 게 고마운 선택이다. {{각주}} [[Category: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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