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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Korean meatballs and assorted jeon.jpg|upright 1.5|섬네일|없음|동그랑땡과 두부전, 버섯전]] 한국의 전 요리 중 하나로 [[고기완자]]의 일종이기도 하다. 그런데 정식 이름은 돈저냐로, 국어사전에서 '동그랑땡'으로 검색해 보면 "‘돈저냐’를 달리 이르는 말."이라고 나온다. 여기서 '돈'은 엽전을 뜻하고,<ref>'돈'을 豚, 즉 [[돼지고기]]를 뜻하는 게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지만 동글납작한 모양이 엽전을 떠올리게 하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따라서 [[돼지고기]] 대신 [[해산물]]을 사용한 동그랑땡도 ‘돈저냐’라고 부를 수 있다.</ref><ref>[https://twitter.com/urimal365/status/395400202145648641]</ref> '저냐'는 전과 같은 뜻이다.<ref>엄밀히 말하면 전은 [[고기]], [[생선]]은 물론 [[채소]]까지 포함하되 [[달걀물]]을 입히지 않는데 반해, 저냐는 [[채소]]는 빠지고 [[고기]]와 [[생선]]을 재료로 하며 [[달걀물]]을 입힌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서는 '저냐'는 사장되었고, '전'이 전과 저냐 둘 모두를 뜻하는 단어가 되었다.</ref><ref>조항범, [https://www.hangeul.go.kr/webzine/201809/sub1_1.html "추석맞이 우리말 나들이: 한가위, 송편, 저냐의 어원"], 국립한글박물관 소식지 함박웃음 제 62호 (2018. 9)</ref> 갈은 [[돼지고기]]와 [[두부]], [[마늘]], [[양파]], [[부추]]를 잘게 썰거나 으깨어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다음 잘 섞고 주무른 반죽을 적당한 크기<ref>이 '적당한 크기'가 천차만별이라, 보통은 엄지와 중지로 만든 동그라미 정도지만 어떤 건 아기 주먹만한 크기를 자랑하기도 한다.</ref>로 떼어 동글동글하게 빚은 다음 닙작하게 눌러 [[밀가루]]와 [[달걀물]]을 입혀서 지져낸다. 반죽 단계까지 보면 만두속과 비슷한 점이 많은데, 그래서 [[만두]]를 만들다가 속이 남으면 그걸로 동그랑땡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동그랑땡이라는 이름은 물론 동글넓적한 모양에서 유래한 것. 그러나 ‘땡’이란 말이 왜 붙었는지는 아직도 확실치 않다. 엽전이 떨어질 때 나는 소리에서 온 게 아니냐는 주장도 있지만 국립국어원은 이렇다 할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ref>[https://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View.do?mn_id=216&qna_seq=268009 "동그랑땡"], 온라인가나다, 국립국어원, 2023년 3월 16일.</ref> 여러 가지 전 가운데 손꼽히는 인기 요리다. 모둠전이 나오면 가장 빨리 사라지는 게 동그랑땡이다. 전 중에서 [[고기]]가 주 재료인 데다가 재료를 갈거나 잘게 썰고 간을 했기 때문에 이가 시원찮아도 먹기도 편하다. 특히 아이들이라면 거의 호불호가 없이 좋아한다. 동그랑땡이 워낙 인기가 많다 보니 이 반죽을 사용한 다른 전 요리도 있다. [[깻잎]]에 반죽을 떼어 넣은 다음 반을 접어서 [[밀가루]]와 [[달걀물]]을 입혀 지져낸 깻잎전이라든가, 큼직한 [[풋고추]]를 길이 방향으로 반으로 가른 다음 반죽을 채워 만든 고추전과 같은 다양한 응용이 있다. 냉동식품으로도 다양한 제품들이 나와 있다. 다만 값싼 제품은 싸구려 [[미트볼]] 수준의 맛을 자랑하며, 비비고 동그랑땡 정도의 제품이면 크기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진짜 동그랑땡과 비슷한 수준이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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