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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rilled Spareribs korean.jpg|upright 1.5|섬네일|없음|돼지갈비 [[구이]]. 오른쪽 덩어리는 뼈가 붙어 있고 나머지는 뼈가 붙어 있지 않은 목살.]] [[돼지]]의 갈비 부위 고기에 양념을 하고 구워먹는 요리. 원래 갈비 요리는 [[소갈비]]를 썼지만 이보다 저렴한 돼지의 갈비 부위를 사용한 요리도 민간에서 발달했고 지금은 당연히 가격 차이 때문에 돼지갈비가 훨씬 대중화 되어 있다. [[소갈비]]의 경우 구이 말고도 [[갈비찜]]으로도 많이 먹지만 돼지갈비는 찜은 잘 안 해 먹는 편이고 구이가 훨씬 압도적이다. 다만 진짜 갈비 부위만 쓰는 음식점은 드물다. [[삼겹살]]의 인기가 절대 우위이고 다른 부위보다 가격도 비싼 우리나라에서는 최대한 [[삼겹살]]을 확보하기 위해 갈빗대 근처까지 고기를 잘라내기 때문에 갈비에서 나오는 양이 많지 않다. 돼지는 갈빗대가 1~15번까지 있는데 처음 다섯 개만 갈비용으로 쓰이고 나머지는 거의 삼겹살로 발라낸다.<ref>[http://www.meatlover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71 "가짜 돼지갈비, 정확한 기준이 뭘까?"], 미트러버뉴스, 2021년 2월 1일.</ref> 또한 1~5번 갈빗대에 붙은 고기는 뒤쪽에 비해 양이 적다. 따라서 정말 갈빗살만 쓰면 가격이 많이 올라가야 한다. 일부 고급 음식점만 갈빗살만으로 돼지갈비를 만들어 팔고 보통은 [[목살]] 정도는 섞는다. 소갈비도 접착갈비 논란이 있지만 돼지갈비는 보통은 아예 접착도 안 한다. 앞다릿살까지 넣는 가게도 있다. [[소갈비]]는 진짜 갈비 부위를 쓰든 접착을 하든 갈빗대에 고기를 말아서 내지만 돼지갈비는 1인분을 시켰을 때 뼈가 붙은 [[고기]]가 한 덩이, 그렇지 않은 [[고기]]가 한두 덩이 들어 있는 식이다. 뼈가 안 붙은 [[고기]]가 갈비가 아닌 다른 부위라고 보면 된다. 다만 갈비 말고 다른 부위를 썼을 경우 갈비 말고 다른 부위 [[고기]]를 섞어서 쓴다는 사실과 그 비율이 얼마인지를 표시해야 한다. 돼지갈비 무한리필 인기를 끈 프랜차이즈인 명륜진사갈비가 2019년에 가짜갈비 논란으로 홍역을 치렀는데, 결국 검찰에서 기소를 하지 않은 이유도 '목전지(목살과 앞다리살) 70%와 돼지갈비 30%를 구성하여 만든 양념구이 요리입니다'는 표시가 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ref>[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5485494&plink=COPYPASTE&cooper=SBSNEWSEND "목전지 섞어 판 '명륜진사갈비'…광고·간판 문제없나?], SBS 뉴스, 2019년 10월 18일.</ref> 여기에 '뼈있는 갈비만을 원하시는 고객님께는 요청시 갈비만으로도 제공하고 있습니다'라는 안내도 있기 때문에 법적으로는 문제될 게 없다. 손님 입장에서는 이 문구를 못 봤다거나 광고만 봤다면 속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나마 이렇게 비율이라도 정확하게 밝히고 뼈가 붙은 갈비만 원하면 그렇게 제공한다고 밝히는 업소는 드물다. 양념은 [[간장]]을 베이스로 해서 [[설탕]]이나 과일즙을 넣어서 단짠 맛을 내는 게 기본이다. 기본적으로는 [[소갈비]]와 비슷하지만 [[돼지고기]]의 누린내를 억제하기 위해 한약재를 넣거나 단맛을 세게 내는 집들도 있다. 어떤 집은 너무 달아서 입이 얼얼할 정도다. 여러 가지 부위의 고기를 취급하는 고깃집에서 먹을 때에는 [[삼겹살]]이나 [[목살]] 같이 양념하지 않은 구이를 먼저 먹고 마지막에 돼지갈비를 주문해 먹는 사람들이 많다. [[삼겹살]]에 비해 무게 당 가격이 저렴해 보이지만 뼈가 붙어 있는데다가 고기보다 쌀 수밖에 없는 양념 국물의 무게까지 들어가므로 실제로는 다른 [[고기구이]]의 무게와 똑같이 보면 안 된다. 양념 때문에 잘 타기 때문에 은근히 굽는 게 귀찮다. 아무리 잘 구워도 어느 정도 탄 부분이 나올 수밖에 없다. 소갈비에 비해 바짝 굽기 때문에 표면의 양념이 타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가위로 탄 부분을 잘라내서 먹는데, 가위가 잘 안 들면 이것도 쉬운 일은 아니다. 불판에 들러붙은 양념도 잘 타버리기 때문에 다른 [[고기구이]]에 비해 불판도 자주 갈아줘야 한다. 꼭 갈비가 아니더라도 양념구이는 대체로 잘 타는 편이지만 [[소고기]]는 바짝 굽지 않아도 되는데 반해<ref>하지만 [[소고기]]는 보통 겉만 살짝 익혀서 먹는, [[스테이크]]로 말하면 레어나 미디엄 레어 정도로 먹는 사람들도 많지만 [[소갈비]]는 최소 미디엄 웰던에서 웰던 정도로 굽는다.</ref> 돼지갈비는 특히 잘 탄다. [[삼겹살]]은 석쇠로 구울 때 기름이 불 속으로 많이 떨어져서 연기가 많이 나는데, 돼지갈비는 비교적 기름이 적은 부분을 쓰므로 기름은 덜 떨어지는 대신 양념이 뚝뚝 떨어져서 탄다. 서양에서도 [[폭립]]이라는 이름으로 [[돼지고기]]의 갈비를 먹는데, 우리나라와는 달리 갈빗대가 그대로 붙어 있는 상태로, 그것도 여러 개가 나란히 붙어있는 형태로 양념을 발라가면서 구워내며,<ref>등갈비와는 달리 [[폭립]]은 완전히 구워서 나온다.</ref> 먹을 때 갈빗대 사이를 나이프나 가위로 잘라 뼈를 하나씩 떼어 살을 발라 먹는 게 보통이다. 야외에서 [[바비큐]]를 할 때에도 인기가 많다. 우리나라에서도 '등갈비'라는 이름으로 갈빗대가 그대로 있는 고기를 파는데, 목장갑과 비닐을 주고 손으로 잡고 뜯어먹도록 한다. 매운양념을 하고 [[모차렐라 치즈]]를 녹여서 갈비를 [[치즈]]에 찍고 둘둘 말아먹는 치즈등갈비도 한때 꽤 인기를 끌었지만 지금은 시들해진 상태. {{각주}} [[Category:한국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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