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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dler. [[맥주]]를 베이스로 비알코올 음료를 섞은 칵테일. 독일에서 유래했으며 보통은 [[맥주]]와 비알코올 음료를 5:5 비율로 섞는다. 주로 레몬향 음료가 쓰인다. [[레모네이드]] 또는 스프라이트기 주로 쓰인다. [[맥주]]와 비알코올 음료를 반반으로 섞기 때문에 알코올 도수는 절반으로 낮아진다. Radler란 원래 독일어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사이클리스트)'을 뜻한다. 독일 바이에른 주에 있는 쿠글러-암 가스트호프(Kugler-Arm Gasthof)가 유래인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1922년의 어느 더운 여름에 한 무리의 사람들이 자전거를 타고 이곳에 와서 [[맥주]]를 주문했지만 가지고 있던 [[맥주]]가 모자랐던 것. 그래서 주인인 프란츠 자버 쿠글러(Franz Xaver Kugler) [[맥주]]에다가 [[레모네이드]]를 반반 타서 줬는데, 갈증을 해소하는 데에도 좋고 맛도 생각보다 좋았던 게 라들러의 유래였다는 설이 널리 퍼져 있다.<ref>[https://germanfoods.org/recipes/radler/ "Radler"], Germanfoods.org.</ref> 미국에서는 섄디(shandy)라고 부른다. 맥주에 [[레모네이드]] 또는 [[진저 에일]]을 반반씩 섞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역사로 본다면 샌디가 더 오래되었고, 미국이 아닌 유럽 쪽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이미 1800년대 중반에 [[영국]]을 비롯한 [[유럽]] 일부 나라 및 [[호주]]나 [[뉴질랜드]]에서는 [[맥주]]를 진저 비어<ref>이름은 진저 '비어'지만 여기서는 [[알코올]]이 없이 생강으로 맛을 낸 [[발효]] 음료를 뜻한다. 우리나라에는 [[호주]] 번다버그의 진저 비어가 들어와 있다. [[생강]]으로 맛을 낸 진짜 [[맥주]]인 '진저 비어'도 있다.</ref> 또는 진저 에일과 섞어 마시는 [[칵테일]]이 있었다고 한다.<ref>Sonja & Alex Overhiser, [https://www.acouplecooks.com/shandy/ "Classic Shandy"], A Couple Cooks, 9 January 2021.</ref> 섄디는 원래 섄디가프(shandygaff)였던 말이 줄어서 된 것인데, 1800년대 중반에 잉글랜드에서 처음 쓰이기 시작했다. 이게 이민자들을 통해 미국으로 건너오면서 정착되었다. 그렇다면 라들러와 섄디 사이에는 차이가 있을까? 둘 사이에 차이가 있다는 견해도 있고 이름만 다를 뿐 그게 그거라는 견해도 있다. 둘 사이에 차이가 있다는 견해도 좀 뒤죽박죽인데, 섄디는 [[레모네이드]]만, 혹은 조금 넓게 봐 줘도 레몬으로 만든 과즙음료만 써야 하는 반면 라들러는 시트러스 계열 과즙음료라면 된다는 견해도 있고,<ref>Adam Teeter, [https://vinepair.com/articles/ask-adam-whats-the-difference-between-a-radler-and-a-shandy/ "Ask Adam: What’s the Difference Between a Radler and a Shandy?"], 19 August 2019, VinePair.</ref> 두 음료의 기원에 따라 섄디는 레몬은 물론 시트러스 계열 과즙음료나 진저 제일 같은 무알코올 음료면 되는 반면 라들러는 레모네이드나 레몬 계열이어야 한다고 보는 견해도 있다.<ref>Christina Perozzi , [https://www.eater.com/drinks/2015/6/17/8778791/radler-or-shandy-the-perfect-beer-cocktail-for-summer "Radler or Shandy? The Perfect Beer Cocktail For Summer"], 17 June 2015, Eater.</ref> 이렇게 개념이 혼란스럽다 보니 요즈음은 그냥 그게 그건 걸로 보는 게 속편하다. 아예 맥주회사에서 제품으로 내놓기도 한다. [[타이거맥주]], 크롬바커를 비롯한 여러 라들러 제품이 한국에도 들어와 있다. 라들러답게 알코올 도수는 2~3% 정도다. [[프랑스]]에는 블론드 [[라거]]와 [[레모네이드]]를 2:1로 섞고 [[그레나딘 시럽]]을 약간 넣어서 색을 낸 '[[모나코 (칵테일)|모나코]]'라는 맥주 칵테일을 많이 마신다. [[프랑스]]의 바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다. {{각주}} [[Category:맥주]] [[Category:칵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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