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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crobrewery. 소규모 양조장을 뜻한다. 주로 [[맥주]]에서 많이 쓰이는 개념으로, 대량생산 설비를 갖춘 양조회사와 대비하여 소규모의 시설을 갖추고 소량으로 술을 제조하는 곳. 대량생산하는 양조회사는 주로 대중들이 좋아할만한 [[맥주]] 위주로 만들고 가격 경쟁력을 위해 원가를 낮추는 방향을 택하지만 마이크로브루어리는 좀 더 전통에 가까운 생산 방법을 채택하거나, 대중성은 부족해도 마니아층이 존재하는 맥주를 만들기도 하고 실험성이 강한 술을 만들기도 한다. 병맥주 또는 [[생맥주]] 형태의 상품으로 판매하는 곳도 있지만 양조장 옆에 술집을 만들고 양조한 술을 바로 술집에서 팔기도 한다. 처음에는 자기 술집에서 팔 술을 만들기 위해서 양조를 하다가 인기를 얻으면 시설과 생산량을 늘려서 제품으로 파는 곳도 많다. [[맥주]]의 천국인 [[독일]]이나 [[영국]], [[체코]]와 같은 유럽 나라들은 말할 것도 없이 마이크로브루어리의 천국이라 수백, 수천 가지의 맥주들이 넘쳐난다. <del>알고 보면 비슷비슷하지만 양조장은 다르니까.</del> [[일본]]도 천국 대열에 들어갈 만큼 각지에 소규모 마이크로브루어리가 많다. 지역 기반의 마이크로브루어리에서 생산되는 [[맥주]]를 흔히 지비루(地ビール)라고 부른다. [[긴가코겐비루]](銀河高原ビール, 은하고원맥주)처럼 전국적으로 꽤나 명성을 날리는 지비루도 심심치 않다. 대부분 [[에일]]을 만든다는 것도 특징이다. 시실 라거 계열은 양조 과정이 시간이 오래 걸리고 섭씨 5도 정도로 저온을 유지해야 하는 [[하면발효]]라서 상온에서 발효하고 빨리 만들 수 있는 [[상면발효]]인 [[에일]]이 소규모로 만들기도 좋고 비용도 덜 들어간다. 특히 우리나라의 마이크로브루어리 치고 [[페일 에일]] 계열 안 만드는 데는 거의 없는 듯. [[에일]] 스타일로 만드는 [[밀맥주]]도 마이크로브루어리 메뉴에 거의 빠지지 않는다. 물론 [[라거]]나 [[필스너]]도 한두 종류는 만드는 곳이 대부분이지만 다양성 면에서는 에일이 압도적이다. 우리나라도 마이크로브루어리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추세. 특히 [[맥주]]의 품질이나 다양성 면에서는 거의 저주받은 나라다 보니 수입 맥주 아니면 마이크로브루어리가 그나마 다양한 스타일의 [[맥주]]를 맛볼 수 있는 방법이다. 법률 개정으로 일정 요건만 갖추면 마이크로브루어리에서 생산된 맥주도 [[병맥주]]나 캔맥주로 팔 수 있게 되었다. 법 개정 후에도 한동안은 [[세븐브로이]] 정도가 마트에서 볼 수 있는 마이크로브루어리 맥주였지만 점점 그 종류가 늘어나기 시작해서 이제는 대형마트를 가 보면 두 자릿수 종류에 이르고 있고 편의점에서도 몇 가지는 찾아볼 수 있는 수준으로 발전했다. 그러나 수입맥주의 가격 후려치기 공세 때문에 일반 소매 판매는 여전히 힘겨운 실정. [[Category: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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