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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upama tangmyeon cooked.jpg|upright 1.5|섬네일|없음]] [[농심]]에서 만든 인스턴트 [[라면]]. 2001년에 출시해서 아직도 팔리고 있는 나름 스테디셀러다. 2022년 초 기준으로 봉지라면의 편의점 가격은 1,400원으로, [[신라면블랙]]이 나오기 전에는 나름대로 가장 비싼 라면에 속했다. 봉지라면과 큰사발면 두 가지로 나와 있다. 편의점에서는 봉지라면보다는 큰사발면을 더 쉽게 볼 수 있다. 이름은 [[무]] + [[파]] + <del>[[마약]]</del>[[마늘]]에서 온 것이다. 실제로 스프에 이들 세 가지 재료를 사용하고 있다. 스프는 세 가지로 분말스프, 건더기스프, 그리고 후첨스프가 있다. 후첨스프는 말 그대로 조리가 끝난 다음에 넣는 것인데, [[마늘]]을 위주로 하고 있고 찍어 먹어보면 단맛이 많이 난다. 후첨스프만 따로 빼놨다가 다른 [[라면]]에 넣어 먹는 사람들도 있다. [[마늘]]이 주성분이다 보니 다른 [[라면]]에 넣어도 [[마늘]]향으로 상승 효과를 일으키는 듯. 맛은... 그냥 [[소고기]]면. 무파마란 이름 때문에 뭔가 시원시원하고 맑은 국물, 혹은 [[육개장]]스러운 국물이 아닐까 기대하게 되지만 국물의 때깔도 보통의 소고기면처럼 황토색의 탁한 국물이고, 맛도 '무'에서 연상되는 맑고 시원한 스타일과는 좀 거리가 있고, [[육개장]]스러운 느낌도 많지 않다. '무'에서 연상되는 시원한 국물맛을 생각했다가는 기대에 못 미칠 것이다. 인터넷에서는 은근히 찬양하는 평가가 많은데, 먹어보면 후첨스프 덕분에 느껴지는 마늘향 말고는 흔한 [[소고기]]면과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렵다. 물론 진짜 싸구려 [[소고기]]면과 비교해서 먹어보면 이쪽이 낫긴 하지만 1천원이 넘어가는 비싼 가격에 비하면 확실한 자기 존재감이나 임팩트 없이 그냥 전형적인 [[라면]] 국물맛이다보니 기억 속에 잘 각인되지 않는지라 큰 인기는 끌지 못하고 있다. 매운 맛은 [[신라면]] 만큼은 아니고 적당히 얼큰한 정도다. 면발은 둥글게 성형한 것을 쓰며 살짝 오동통한 느낌의 면발이 식감이 좋다. 값싼 소고기면과는 누가 먹어봐도 확실하게 차이가 나는 부분이다. 건더기는 꽤 실한 편으로, [[콩고기]]가 들어 있는 게 독특하다. 보통은 [[짜장라면]]에 들어가는데 뭔가 [[육개장]]스러운 느낌을 주기 위해서 넣은 듯. 또한 '무파마'라는 이름답게 대파와 얇게 썬 무, [[마늘]]도 건더기로 들어가 있다. 큰 인기는 끌지 못하지만 그래도 마니아층이 있어서 꾸준하게 수요가 있고 명맥을 잘 유지하고 있다. 매운맛에 약한 사람들도 즐겨 찾는 라면 가운데 하나다. 특히 유명했던 무파마 마니아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있다. 청와대에서도 일주일에 다섯 번 정도는 [[라면]]을 즐겼을 정도로 라면을 좋아했는데, 전담 요리사였던 강영석 셰프에 따르면 가장 좋아했던 제품이 무파마탕면이었다고 한다. [[편의점]]에 가면 봉지라면과 [[사발면]]으로 쉽게 볼 수 있다. 해장용으로 선호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다른 [[라면]]에 비해 기름기나 맛이나 딱히 해장용으로 최적화된 건 아니지만 그래도 적당히 매운 맛에 무파마라는 이름이 가지는 시원한 듯한 이미지까지 있어서 해장용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이후에 나온 [[우육탕면]]과 좀 겹치는 느낌이 있다. [[Category: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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