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바뀜
통계
임의의 문서로
도움말
문서
토론
원본 보기
역사 보기
로그인
민트 초콜릿 문서 원본 보기
내위키
←
민트 초콜릿
이동:
둘러보기
,
검색
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Mint chocolate. 말 그대로 민트와 [[초콜릿]]을 합친 것이다. 줄여서 민트초코, 요즘은 더 줄여서 민초라고 부른다. [[초콜릿]]에 민트를 넣은 것일 수도 있고 민트맛 무엇인가에 [[초콜릿]]을 넣은 것일 수도 있어서 어느 게 주연이고 조연인지는 경우에 따라 다르다. 그 적용 범위는 다양한 음식에 걸쳐 있지만 [[초콜릿]]의 특성 상 디저트 쪽에 몰려 있다. 최근에는 음식을 넘어서 색조 화장품에도 민트초코의 개념을 가져다 쓴 제품이 등장하고 있어서 문화 전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서양에서는 아주 인기가 많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호불호가 굉장히 엇갈린다. 좋아하는 사람들은 [[배스킨라빈스]] 같은 곳에서 [[아이스크림]]을 주문할 때 민트 초코칩을 빼놓지 않을 정도로 좋아하지만 싫어하는 사람들은 웬 치약을 처먹냐고 할 정도로 질색을 한다. [[탕수육]] [[부먹찍먹]]이나 [[라면]] 끓일 때 스프 먼저냐 면 먼저냐 논쟁 같은 건 좋아하냐 안 좋아하냐 정도의 차이다. 즉 안 좋아한다고 해서 질색을 하고 손도 안 대는 정도까지는 아니다. 반면 민트초코는 정말 입에도 못 대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민트초코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민초단'이라고 부른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민트, 즉 박하향을 주로 치약, 가글, [[껌]], 사탕과 같은 방법으로 만나게 된다. 즉 음식으로는 별로 만날 일이 없다는 얘기다. 좀더 나가면 [[리큐르]], 차로 민트향을 만날 수도 있지만 기회는 많이 한정되어 있다. 반면 서양은 [[고기]]의 누린내를 눌러주는<ref>[[고기]]의 누린내를 없애주는 게 아니라 민트의 강한 향으로 누린내를 가려주는 것에 가깝다. 화장실에 좀약인 나프탈렌을 걸어 놨던 것도 냄새를 없애주는 게 아니라 더 강한 향으로 가려주었던 것과 비슷한 이치.</ref> 수단으로 민트를 많이 활용했다. [[양고기]]를 먹을 때에는 민트젤리를 애용해 왔으며 중동 및 [[아프리카]] 북부에서는 독한 [[박하차]]를 마셔댔다.<ref>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페퍼민트티]] 정도를 생각하면 오산이다. 농도가 훨씬 진하고 혀가 얼얼하다. 여기에 달달하게 [[설탕]]을 타서 먹는다.</ref> 그러니 민트향에 대한 기호가 차이가 크다. 민트초코가 가장 먼저 우리나라에 퍼진 건 주로 [[아이스크림]]을 통해서다. 민트맛 [[아이스크림]]에 초코칩이 박힌 민트 초코칩이 인기를 끌기 시작하면서, 특히 해외여행을 갔다 온 사람들 중에 현지에서 먹어 본 민트초코칩 [[아이스크림]]의 맛에 빠진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민트초코의 인기가 국내에도 퍼지기 시작했다. 앞서 언급했듯 호불호가 극단으로 엇갈리면서 오히려 더욱 화제성을 키웠다. 특히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민초단 인증을 하고 반대로 싫어하는 연예인도 맞포스팅을 하면서 더욱 화제를 집중시켰다. 심지어 같은 아이돌 그룹 안에서도 누구는 민초단이고 누구는 민초포비아이라서 툭탁거리기까지 할 정도. [[초콜릿]]은 [[디저트]]류에 광범위하게 쓰이는 인기 재료고, 여기에 [[페퍼민트]] 오일만 넣어줘도 민트초코가 되므로 호불호 문제만 감수할 수 있다면 그 활용범위는 무척 넓다. [[초콜릿]]이 들어가는 음식이면 뭐든 민트초코가 될 수 있다. 이쪽은 대부분 민트의 색으로 흔히 떠올리는 청록퍼런색이 드러나지 않는데 사실 [[페퍼민트]] 오일 자체는 별다른 색깔이 없다. 게다가 [[초콜릿]]은 짙은 갈색이므로 향을 맡거나 맛을 보기 전에는 눈으로는 알 수 잆다. 때문에 민트초코를 사용한 [[케이크]]류는 장식으로 작은 민트 잎을 하나 올리거나 하는 식으로 민트초코임을 상징한다. [[파일:Mint choco chip icecream baskin robbins.jpg|upright 1.5|섬네일|없음|[[배스킨라빈스]]의 민트 초코칩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은 반대로 민트맛 [[아이스크림]]이 초콜릿칩을 섞은 게 주종이라 전반적으로 청록색 [[아이스크림]]에 짙은 색깔의 칩이 박힌 외형을 하고 있다. 이 청록색은 민트 고유의 색이 아니라 따로 색소를 쓴 것이다. 실제 민트는 잎을 사용하기 때문에 녹색에 가깝다. {{각주}}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각주
(
원본 보기
)
민트 초콜릿
문서로 돌아갑니다.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