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시안 마카오 문서 원본 보기

Venetian Macau. 한자로는 澳門威尼斯人.

2007년에 개장한 [[카지노]]와 대형 호텔을 포함한 복합 리조트. [[라스베이거스]]에도 베네시안이 있기 때문에 구별해서 베네시안 [[마카오]]라고 쓴다. 사실 [[MGM]]을 비롯해서 [[라스베이거스]]의 대형 [[카지노]] 자본 상당수가 [[마카오]]에도 똑같은 이름의 [[카지노]] [[호텔]]을 가지고 있다. 이름은 물론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따온 것. 베네치안 [[마카오]], 베니션 [[마카오]]라는 이름도 쓰이지만<ref>영어로 읽는다면 이쪽이 더 정확하다.</ref> [https://ko.venetianmacao.com/ 공식 한국어 웹사이트]에서는 '베네시안 [[마카오]]'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 샌즈그룹 소속이며 샌즈그룹은 [[라스베이거스]]와 [[마카오]]에 여러 대형 [[카지노]] 및 [[호텔]]을 거느리고 있다.

[[파일:Venetian casino entrance.jpg|upright 1.5|섬네일|없음|]]

[[카지노]] 입구. <del>[[뉴욕증권시장]] 아니다.</del>

[[파일:Venetian macau grand canal shoppes.jpg|upright 1.5|섬네일|없음]]

꼭 [[카지노]]를 하지 않더라도 관광 삼아 가는 사람들도 많다. [[카지노]]는 물론이고 [[면세점]]을 포함한 쇼핑센터와 음식점이 워낙에 [[크고 아름다운|크고 아름답기]] 때문이기도 하고, 무엇보다도 이곳의 명물은 2층 [[쇼핑센터]]인 그랜드 캐널 숍(Grand Canal Shoppes) 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수로로 다니는 [[곤돌라]]. 괜히 여기가 이름이 [[베네치아]]에서 따온 베네시안이 아니다. [[곤돌라]] 노를 젓는 사공인 곤돌리에리도 [[베네치아]]의 사공들과 똑같은 옷을 입고 있고, 심지어 [[기타]]를 치면서 노래까지 부르는 곤돌리에도 있다. [[라스베이거스]]의 베네시안에도 마찬가지로 그랜드 캐널 숍이 있는데, [[마카오]]에도 같은 컨셉으로 만든 것.<ref>[[마카오]] [[카지노]]의 상당수가 [[라스베이거스]]의 자본으로 만들어진 것이며, [[라스베이거스]]의 콘셉트를 마카오에 이식해 놓은 곳이 많다.</ref> [[곤돌라]]는 유료로 탈 수 있다.

바로 옆에는 같은 그룹 소속인 샌즈코타이가 있으며 둘 사이를 잇는 다리가 있어서 바로 건너갈 수도 있다.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므로 가기는 편하다. [[마카오]] 페리 터미널, 타이파 페리 터미널, 그리고 같은 라스베이거스샌즈주식회사 소속인 샌즈호텔을 잇는데 셔틀버스 타는 곳을 가 보면 거의 중형 버스 터미널을 방불케 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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