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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dy Mary. [[칵테일]]의 한 종류. [[보드카]]를 베이스로 [[토마토]] [[쥬스]], [[우스터 소스]], [[타바스코 소스]]가 가장 주 재료가 되고 [[소금]], [[후추]], [[레몬]] [[쥬스]]를 기본으로 한다. 여기에 [[라임]], [[호스래디시]]와 같은 것들이 추가로 들어갈 수 있다. 가니쉬로는 [[레몬]] 슬라이스, [[샐러리]] 스틱, [[올리브]] 같은 것들이 쓰인다. [[칵테일]]이란 술과 뭔가 달콤한 혹은 상큼한 맛 나는 [[리큐르]]나 [[과일]]들로 만드는 거라는 고정관념을 가진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칵테일]]스럽지 않은, 요리에나 들어갈 소스들이 주 재료로 쓰인다. <del>이건 음료가 아니라 [[수프]] 같은데?</del> [[토마토]] [[쥬스]]가 주 재료인만큼 [[칵테일]] 색깔은 불그죽죽하다. bloody(피범벅)이라는 좀 섬뜩한 제목이 들어간 것도 그 색깔에서 온 것인데, '메리'라는 여자 이름이 붙은 유래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영국]] 여왕 메리 1세의 별명인 '블러디 메리'<ref>별명에서 알 수 있듯이 메리 1세 시대에 종교 문제로 피바람이 일었다. 독실한 가톨릭 신자였던 메리 1세는 아버지 헨리 8세의 종교개혁으로 태어난 성공회가 아직은 역사가 짧고 기반이 탄탄하지 않았던 상황에서, 가톨릭을 국교로 복귀시키고자 했다. 이 과정에서 성공회 사제나 신자들을 탄압하면서 피바람을 일으켰다는 것. 다만 현대에 들어서는 '블러디 메리'라는 이미지는 아버지, 또는 여동생이자 후임이었던 엘리자베스 1세보다 더 광신자였다거나 잔혹했다고 볼 수 없다는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ref>에서 따온 것이라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이 [[칵테일]]의 기원이 어디인지는 설이 많은데, 자기가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바텐더]]가 한둘이 아니기 때문. 그래도 가장 먼저 자기가 원조라고 주장하는 사람은 페르낭 페티오(Fernand Petiot)라는 [[프랑스]]인 [[바텐더]]로, [[파리]]에 있는 [[바]]에서 일할 때인 1921년에 개발했다고 주장했다. [[미국]]과 [[영국]]을 필두로 한 서양에서는 가장 인기 있는 [[칵테일]] 중 하나이며, [[해장술]]로 널리 마시는 [[칵테일]] 가운데 하나. 하지만 [[해장]]용으로는 절대 좋지 않다. 일단 [[해장술]] 자체가 좋지 않은 데다가 [[토마토]]는 산이 많이 들어 있어서 위를 더욱 자극하기 때문에 [[술]] 마신 다음날 위가 안 좋을 때에는 피하는 게 좋다. 비행기 안에서 제공하는 [[칵테일]] 중에서도 인기가 높은 편에 속한다. [[칵테일]]을 제공하는 클래스라면 대부분 블러디 메리가 메뉴에 들어가 있다. 이유는 분명히 않지만 기내에서 토마토 쥬스 수요가 많은 것과 관계가 있다는 분석이 있다. 그렇다면 왜 기내에서 토마토 쥬스가 많이 소비되는지도 의문일 텐데, 높은 고도와 낮은 습도에서는 짠맛과 단맛을 느끼는 감각은 30% 정도까지 둔해지지만 감칠맛은 큰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있다. 토마토 쥬스는 물론 블러디 메리에 들어가는 타바스코 소스, 우스터 소스도 역시 감칠맛이 풍부하다.<ref>Andrea Smith, [https://www.lonelyplanet.com/news/bloody-mary-plane "Here's why a Bloody Mary tastes better when you're cruising at 30,000 feet"], Lonely Planet, 21 April 2019</ref> 비슷한 것으로는 [[캐나다]] 쪽에서 나온 '시저'라는 칵테일이 있다. 블러디 메리와 비슷한 레서피이지만 여기에는 [[조개]] 국물이 들어간다는 게 다르다! <del>이건 [[해장]]으로 좋겠네.</del><ref>다시 이야기하지만 [[해장술]] 자체가 절대 [[해장]]에 좋지 않다.</ref> [[보드카]]를 빼고, 혹은 [[보드카]]의 양을 줄이고 [[맥주]]를 써서 만들면 [[레드아이 (칵테일)|레드아이]]가 된다. {{각주}} [[Category:칵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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