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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을 원료로 만든 [[술]]== [[사과]] 또는 [[배]]를 [[발효]]시킨<ref>배를 발효시킨 것은 따로 구분해서 페리(perry)라고도 하지만 그냥 페어 사이더(pear cider)라고도 많이 쓴다.</ref> [[술]]로 [[맥주]]처럼 기포가 있다. [[사과]] 쥬스는 맑은 것과 흐린 것(펄프가 어느 정도 들어간 것)이 있지만 사이더는 보통 맑은 것만 있다. [[포도]]로 만든 기포가 있는 [[술]]은 [[스파클링 와인]]이라고 부르며 사이더와는 구분한다. <del>제과점에서 파는 [[샴페인]]맛 음료에 익숙한</del> 잘 모르는 사람에게 주면 사이더인지 [[샴페인]]인지 잘 구별 못한다. 북미 쪽에서는 하드 사이더(hard cider)라고도 한다. 이 동네에서는 알코올이 없는 것을 애플 사이더 또는 스위트 사이더라고 하는데 이와 구분하는 개념으로 하드 사이더라고 부른다. 서양 쪽 [[맥주]] 회사 가운데 사이더도 만드는 회사들이 적지 않다. 소규모 [[맥주]] 양조장, 그러니까 [[마이크로브루어리]] 가운데서도 [[맥주]]와 함께 사이더를 만드는 곳이 은근히 있다. 재료는 [[곡물]]과 [[과일]]로 다르긴 하지만 기포가 있는 [[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보니 양조 시설을 어느 정도는 같이 쓸 수 있는 듯. 집에서도 [[맥주]]용 [[홈 브루잉]] 도구가 있다면 그대로 활용해서 사이더를 만들 수도 있다. 잘 만든 [[마이크로브루어리]]의 사이더는 그저 그런 [[샴페인]]보다 오히려 낫다. [[스파클링 와인]]도 단맛의 정도가 여러 가지 있는 것처럼 사이더도 단맛이 많은 것과 적은 것이 있다. 여러 종류의 사이더를 만드는 곳은 단맛의 정도가 표시되어 있다. 한 가지만 만드는 곳은 그런 거 없다. 평균적으로는 당분이 꽤 있는 편으로 2014년의 한 연구에 따르면 시중에서 파는 사이더 1 [[파인트]]에 들어 있는 당분의 양이 찻숟갈로 5숟갈 정도라고 한다. 대략 WHO가 권장하는 성인 하루 설탕 섭취한도에 육박하는 수치라고.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영국]]으로, 1인당 사이더 소비량이 단연 1위다. [[영국]], [[아일랜드]], [[호주]], [[뉴질랜드]]와 같이 영연방에 속하고 질 좋은 사과가 많이 나오는 곳이 확실히 사이더도 많이 만들고 마신다. 사이더를 증류한 [[술]]이 [[프랑스]]에서 많이 마시는 [[증류주]]인 [[칼바도스]]다. 물론 [[증류]]할 때 [[탄산가스]]는 필요도 없으며 오히려 방해가 되므로 탄산이 없는 상태에서 [[증류]]한다. ===주요 브랜드=== 주로 [[영국]]과 [[아일랜드]], [[프랑스]] [[호주]], [[뉴질랜드]] 쪽에서 사이더가 많이 나오는 편이다. 특히 [[영국]]은 1인당 사이더 소비량 1위다. * [[스트롱보우]](Strongbow) * [[불머스]](Bulmer's) * [[서머스비]](Somersby): [[칼스버그]]에서 만든다. ==[[탄산음료]]의 일종== [[알코올]] 없이 [[탄산수]]와 [[설탕]]을 원료로 만든 [[청량음료]]. 이것만으로는 향이 밋밋해서 [[레몬]]이나 [[라임]]과 같은 시트러스 계열 향을 더하는 게 보통이다. [[초록매실]]로 재미 본 웅진식품에서 매실사이다도 만들었지만 별 인기를 못 끌고 사라졌다. 우리나라에서는 칠성사이다가 워낙에 압도적인지라 스프라이트나 세븐업 같은 글로벌 브랜드도 맥을 못추고 있으며, 세븐업은 아예 사라진지 오래. 같은 [[코카콜라]] 계열인데도 한국에서는 글로벌 브랜드인 [[스프라이트]]보다는 한국 한정 브랜드인 <del>즐사이다</del> 킨사이다의 인지도가 더 높다.<ref>킨사이다가 'KIN사이다'이다 보니 '즐사이다'라고 재미 삼아 부르는 사람들도 많다.</ref> 그러나 킨사이다도 잘 안 보인다. 초정리 광천수를 사용한 일화의 천연사이다도 칠성사이다에 비하면 한참 딸라지만 그래도 명맥은 유지하고 있다. 사이더는 위 항목에서 보듯 원래 [[술]]의 일종을 뜻하지만 [[일본]]을 거치면서 그 의미가 변질된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도 일본을 통해서 들어온 거라 잘못된 표현을 쓰고 있고 동남아시아 쪽도 대체로 알코올이 안 들어간 그냥 설탕 넣은 탄산수를 뜻한다. 일본에서는 원래의 의미인 [[술]]을 뜻할 때에는 [[프랑스어]] cidre를 써서 シードル(시도르)라고 한다. [[사이다]]의 일본어 표기는 サイダー. 우리나라는 술은 사이더, [[탄산음료]]는 [[사이다]]라고 하는 게 보통이다. 아직은 우리나라에서 사이더는 별 인기가 없기 때문에 잘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이다. [[영어]]권에서는 [[소다]](soda), 소프트 드링크(soft drink)와 같은 말을 쓰는데 이는 [[탄산음료]]를 아울러 부르는 말로 범위가 넓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의미로 부를 때에는 [[스프라이트]], [[세븐업]]과 같이 그냥 상표명을 부르는 사람들이 많다. 한국음식에 은근히 들어가는 곳들이 있는데, 단맛과 함께 [[탄산]]의 톡 쏘는 맛, 그리고 약간의 시트러스향을 활용한다. [[초고추장]]을 바로 만들어서 쓸 때 [[사이다]]를 넣기도 하고, [[물회]]를 만들 때에도 [[사이다]]를 쓰면 청량감을 더할 수 있다. [[고기]]를 양념에 재울 때에도 [[사이다]]나 [[콜라]]를 사용하는 방법이 있다. ===잘 알려진 제품=== ====국산 브랜드==== * [[천연사이다]] : 초정리 광천수를 사용한 사이다. * [[칠성사이다]] <del>그녀와 나는 무슨사이? 칠성사이다.</del> * [[나랑드사이다]] : 설탕 대신 스위트너를 사용해서 칼로리가 없다. * [[킨사이다]] : [[스프라이트]]와 같은 [[코카콜라]] 계열이다. ====해외 브랜드==== * [[세븐업]] * [[스프라이트]] * <del>[[인도사이다]]</del> {{각주}} [[Category:술]] [[Category: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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