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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giovese. [[적포도]] 품종의 하나. [[이탈리아]] [[토스카나]] 지방에서 주로 생산되며 [[키안티]]를 위시한 이 지역 [[와인]]의 주요한 원료가 된다.이름은 '주피터의 피'를 뜻하는 라틴어 sanguis Jovis에서 왔다. 산미가 강하면서도 산뜻한, 그러면서도 구운 [[고기]] 같은 향미도 깃들어 있는 [[와인]]이 나온다. 너무 무겁게 눌러대지 않아서 해산물 계열을 제외한 어떤 종류의 [[파스타]]와도 잘 어울린다. [[치즈]] 중에서는 역시 [[이탈리아]]산인 [[파르미지아노-레지아노]]와 잘 어울린다.<ref>[[술]]과 음식은 함께 발달해 왔기 때문에 일단 같은 지역의 [[술]]과 음식은 궁합이 잘 맞는 조합이 많다.</ref> 다만 뒷심이 딸려서 절정을 지나면 하락 곡선이 가파르다. 평범한 산죠베제 와인이라면 산미와 태운 [[고기]] 향미만 남는다. <del>아끼면 똥 되는 [[와인]].</del> 디캔팅 어쩌고 할 필요 없이 그냥 마개 따고 천천히 마시면 된다. [[토스카나]]를 대표하는 품종이며 [[토스카나]]에서 가장 대중적인 DOCG 와인이라 할 수 있는 [[키안티]]<ref>규정에 따르면 산죠베제를 80% 이상 써야 한다.</ref>의 주 품종이긴 한데, 오히려 [[토스카나]]의 전통 [[와인]]에 반기를 든 반항아격인 [[수페르 토스카나]] [[와인]]에는 밀리는 분위기다. 이 [[와인]]은 [[카베르네 소비뇽]]이나 [[메를로]] 같은 [[프랑스]] [[보르도]] 계열의 품종이 주로 쓰이는지라, 산죠베제는 아예 안 들어가거나 들어가도 보로드 계열 품종의 조연, 혹은 엑스트라 신세에 머물고 있다. 요즈음은 신대륙에서도 산죠베제를 재배하는 지역이 늘어나고 있어서 [[미국]]이나 [[호주]] 등지에서 만든 산죠베제 와인도 볼 수 있다. 다만 아직까지는 마이너한 정도. 산죠베제를 품종 개량해서 알을 크게 만든 것을 산죠베제 그로소라고 한다. 쉽게 말해 큰 산죠베제. <del>산죠베제 [[거봉]].</del> 브루넬로라고도 부른다. 이걸로 만드는 게 [[토스카나]]에서 가장 비싸기로 소문난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로, 이 녀셕은 뒷심 부족이라는 산죠베제의 단점이 별로 없고 강한 농축도 속에서도 우아함이 공존한다.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보다 아랫 등급의 와인으로 로소 디 몬탈치노라는 것도 있는데, 여기에도 산죠베제와 함께 브루넬로를 일부 넣기도 하며, 브루넬로의 작황이 별로인 해에는 일부 메이커는 [[브루넬로 디 몬탈치노]]는 포기하고 로소 디 몬탈치노에 브루넬로를 퍼넣기도 한다. 이런 경우에는 로소 디 몬탈치노의 품질이 확 올라간다. 작황이 나빴다고 해도 썩어도 준치라고, 브루넬로가 그냥 산죠베제보다는 확실히 낫기 때문. [[토스카나]] 지역에서는 전통의 브루넬로와 신진세력 [[수페르 토스카나]]와 누가누가 더 비싸나 겨루는 중이다. 산죠베제는 [[이탈리아]] 품종인만큼, 산죠베제 [[와인]]은 [[이탈리아음식]]과 잘 맞는 편이다. 무게감이 강하지 않고 향도 아주 진하지 않은, 조금 가벼운 스타일의 산미가 강한 [[레드 와인]]이므로 [[소고기]] 같은 맛이 무거운 붉은색 고기보다는 [[닭고기]] 같은 흰색 고기와 가금류 종류들이 잘 어울린다. [[치즈]]나 크림 소스와도 궁합이 좋은 편. {{각주}} [[Category:포도]] [[Category: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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