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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을 달리 부르는 말== 한자로 쓸 때 보통 소맥(小麥)이라고 쓴다. 종종 [[밀가루]]를 [[소맥분]]이라고 하는 것도 그 때문. 반면 대맥(大麥)은 [[보리]]를 뜻한다. 이삭의 모습이 상당히 비슷한데 [[밀]]이 [[보리]]보다 작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이 붙었을 것으로 쉽게 추정할 수 있다. [[밀]]과 [[보리]]는 모두 벼목에 속하지만 밀은 벼과, [[보리]]는 보리과에 속한다. 즉 먼 친척뻘이긴 하다. 참고로 도정하지 않은 통밀은 전맥(全麥)이라고 한다. 가끔 식품 원료 표시에 ‘전맥분’이라고 쓰여 있는데 통밀가루를 뜻하는 말이다. ==칵테일의 일종== [[파일:Yi hwancheon poem beer.jpg|없음|섬네일]] [[맥주]]에 [[소주]]를 섞어서 마시는 [[칵테일]]. [[칵테일]]이라고 하기에는 왠지 저렴해 보이지만 어쨌거나 두 가지 이상의 [[술]]을 섞었으면 [[칵테일]]이라고 부를 수 있다. [[맥주]]와 [[위스키]]를 섞어서 마시던, [[룸살롱]]을 중심으로 유행하던 [[폭탄주]]의 저렴한 버전이라고 할 수있다. 주로 회식 자리에 많이 등장하는 [[술]]. [[소주]] 마시는 자리에서 소맥 말아 먹는 사람들도 꽤 있다. 제조하는 비율은 여러 가지 차이가 있지만 통상 다음과 같은 방법이 널리 쓰인다. 초보자로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 [[소주]]잔 두 개를 겹쳐 쌓고 위에 있는 잔에 [[소주]]를 따른다. 아래에 있는 [[소주]]잔의 위쪽 경계선에 올 때까지 따르면 된다. * [[소주]]를 [[맥주]]잔<ref>보통 병맥주와 함께 나오는 잔을 사용한다.</ref>에 붓고, [[맥주]]를 잔에 붙어 있는 상표의 아래쪽 끝까지 붓는다. 이렇게 제조하면 대략 [[맥주]]와 [[소주]]의 비율이 4:1 정도가 되고, 더 진하게 마시고 싶으면 [[소주]]의 양을 늘리거나 [[맥주]]의 양을 줄이거나 하는 식으로 조절하면 된다. 보통 [[소주]] 한 병 전체를 소맥으로 만들려면 대략 [[맥주]] 두 병(500ml)이 필요하다. [[알코올]] 도수를 계산해 보면 알코올 도수 5%인 [[맥주]]와 18%인 [[소주]]를 4:1로 제조했을 때 6.6%도 정도로 낮은 편이다. 소맥이나 [[폭탄주]]의 목적은 [[술]] 자체가 강력해지는 것보다는 독한 [[증류주]]를 빨리 마시기 위한 것에 가깝다. 한편으로는 한국의 [[소주]]나 [[맥주]]나 둘 다 맛이 없어서... 시원찮은 두 가지를 섞어서 마실만하게 만드는 것도 나름대로 목적. 빨리 취하기 위해 마시는 술이지만 아예 소맥 자체를 좋아해서 즐기는 사람들도 은근히 많다. 심지어 혼술조차도 [[소맥]]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다. [[폭탄주]]처럼 이쪽도 다양한 방법의 제조법이 개발되고 있다. 다만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발달하다 보니 웨이터들이 쇼 요소를 많이 가미해서 만드는 [[폭탄주]]와는 달리, 소맥은 주로 회식 장소에서 자작해서 만드는 지라 준비 과정이 좀 있는 쇼 형식의 소맥 제조법은 별로 인기가 없는 편. 그래도 소맥 제조법으로 인기 스타가 된 분들도 있다. 그 대표 사례가 '소맥 폭탄주 자격증 있는 이모'로 잘 알려진 함순복 씨. 유튜브에서 검색해 보면 상상 초월 소맥 마는 법이 줄줄이 나온다. [[맥주]]에서 탄산이 계속 솟아나오기 때문에 천천히 [[맥주]]를 부어주는 것만으로도 [[소주]]와 [[맥주]]가 잘 섞이지만 소맥잔을 한두 번 흔들어주기도 하고, 사용하지 않은 숟가락을 곧게 집어넣고 가운데를 젓가락으로 툭쳐서 탄산 거품을 일으키는 방법도 많이 쓰인다. [[말오줌|한국 맥주]]가 맛이 없는 이유로 꼽히는 원인 중 하나. 맛이 진한 [[맥주]]로 소맥을 만들면 오히려 쭉쭉 마셔 넘기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맛이 옅은 소위 '소맥용 [[탄산수]]' 수준의 [[맥주]]를 찾게 되는데, 딱 [[하이트]]나 [[카스]] 같은 것들이 그 정도라 굳히 [[맥주]] 맛을 좋게 하기 위해서 노력할 필요가 없다는 것. 롯데주류도 [[클라우드 (맥주)|클라우드]]로는 시장 점유율이 안 나와서 그런지 결국 [[전분]] 넣은 [[드라이 맥주]] 스타일의 [[피츠]]를 만들었다. 일본은 [[희석식 소주]]<ref>일본에서는 ‘갑류소주’라는 용어를 주로 쓴다.</ref>에 [[맥주]]가 아닌 [[탄산수]]를 섞어 마시는 [[츄하이]], 또는 시트러스 계열의 과일즙과 [[탄산수]], 약간의 [[설탕]]을 섞는 사와 혹은 스쿼시를 주로 마신다. 소맥은 마시는 사람이 직접 섞지만 [[츄하이]]나 사와는 만들어져서 나오며 얼음이 들어가는 것도 차이. 한류가 인기를 끌면서 한국식당에서 소맥에 맛들이는 일본인들도 조금씩 느는 추세다. <del>그런 건 안 배우는 게...</del> [[Category:칵테일]]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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