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바뀜
통계
임의의 문서로
도움말
문서
토론
원본 보기
역사 보기
로그인
스튜 문서 원본 보기
내위키
←
스튜
이동:
둘러보기
,
검색
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Stew. [[채소]], [[고기]], [[해산물]]을 비롯한 여러 가지 고체 재료를 액체 속에서 끓여 익힌 요리. [[수프]]와 차이점은 스튜는 대체로 국물이 적고 건더기가 많은 편으로, 국물보다는 건더기를 먹기 위한 요리다. [[수프]]는 고체 재료를 완전히 갈아서 전체를 아예 걸쭉한 액체로 만들거나 잘게 썰지만 스튜는 재료를 큼직큼직하게 써는 편이다.<ref>[https://www.pillsbury.com/everyday-eats/dinner-tonight/soup-vs-stew "What’s the Difference Between Soup and Stew?"], Philsbury, 10 December 2019.</ref> 또한 국물이 흥건한 것도 있지만 국물이 자박하거나 국물이 거의 없이 질척일 정도까지 졸이는 스튜도 있으며, 차게 먹는 스튜도 있다. 우리나라 음식과 비교해 보면 [[수프]]는 [[죽]]이나 [[국]]에 가깝고 스튜는 [[찌개]]<ref>영문 위키피디아에서도 [[찌개]]를 한국식 스튜의 일종으로 분류하고 있다.</ref>나 [[전골]]에 가깝다. [[밀가루]], [[녹말]], [[루]], [[우유]], [[크림]], [[버터]], 다량의 채썬 [[양파]]<ref>채썰어서 불에 천천히 볶아 [[캐러멜화]]시킨 [[양파]]를 넣으면 효과가 좋다.</ref>와 같은 재료를 넣어서 국물을 걸쭉하게 만들고 채소와 고기 건더기를 충분히 넣는다. [[찌개]]는 팔팔 끓이지만 서양의 스튜는 대체로 팔팔 끓이지 않고 은근한 불에 천천히, 시간을 두고 익히는 방법이 많이 쓰인다. [[고기]]의 경우, [[스테이크]]나 [[구이]]로 먹기에는 질긴 것을 시간을 두고 천천히 조리하여 부드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이런 부위들이 많이 쓰인다. 즉 싸구려 부위들을 활용하는 방법으로 쓸 수 있다는 얘기. [[채소]] 역시 단단한 것들을 오래 조리해서 부드럽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당근]], [[감자]]를 비롯한 단단한 [[채소]]들이 즐겨 쓰인다. 옛날에는 주로 이런 재료들을 먹기 편하게 하기 위한 요리로 널리 활용되었다. 이런 서민스러운 요리 중에는 [[프랑스]]의 [[라타투이]]가 가장 유명한데, 원래 [[프로방스]]의 가난한 농부들이 가지고 있는 [[채소]]들을 때려놓고 끓여서 먹던 게 원조다. 그렇다고 스튜를 마냥 싸구려 요리로 치부할 일도 아닌데, 물 대신 [[부르고뉴 와인]]을 부어서 만드는 [[소고기]] 스튜인 [[뵈프 부르기뇽]] 같은 고급 요리도 있다. 우리나라의 전골이나 일본의 나베 요리는 꽤나 호화로운 요리로 대접 받는다. 음식 솜씨가 썩 좋지 않아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요리에 속하는데, 이것저것 재료 때려 넣고 [[육수]]로 [[치킨 스톡]]을 조금 넣어주면 어지간한 똥손 아니면 꽤 먹을만한 음식이 나온다. {{각주}}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각주
(
원본 보기
)
스튜
문서로 돌아갑니다.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