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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magnac. [[프랑스]] 아르마냑 지방에서 만드는 [[포도]] 베이스의 [[브랜디]]. 물론 이 지역에서 만든 [[포도]] [[브랜디]]만 아르마냑 이름을 붙일 수 있다. 이 바닥에서는 [[코냑]]이 압도적으로 유명해서 아르마냑은 대략 [[콩라인]]... 그렇다고 아르마냑이 [[코냑]]보다 질이 떨어지는가 하면 그렇지는 않다. [[프랑스]]에서 가장 먼저 [[증류주]]가 발달한 곳은 아르마냑이었으며 아르마냑은 [[코냑]]보다 더욱 향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ref>이는 [[코냑]]의 알코올 도수가 평균 40%인데 반해 아르마냑은 52%인 것도 이유다.</ref> [[코냑]]은 대량생산 체제가 된 반면 아르마냑은 여전히 소규모 생산 위주다. [[코냑]]이 아르마냑에게 시장에서 압승을 거둔 이유는 몇 가지로 진단되는데, 우선 [[코냑]]은 [[영국]] 및 [[네덜란드]] 교역이 활발했던 도시인 [[보르도]]와 가까웠기 때문에 대도시 운송이나 외국 수출도 쉬웠던 반면, 내륙에 콕 박혀 거리가 떨어져 있었던 아르마냑은 상대적으로 불리했다. 교통이 발달한 지금이야 그 정도 거리 차이는 별 게 아니었지만 17세기라면 얘기는 크게 달라진다. 또한 아르마냑은 병충해, [[포도]] 질병과 같은 일들을 많이 겪었고 일찌감치 대량생산화를 통해서 대략 일정한 품질을 유지해 온 [[코냑]]에 비해서는 생산량이나 품질이 들쭉날쭉했다는 것도 이유.<ref>http://charlesnealselections.com/cognac/cognac-vs-armagnac.html</ref> [[코냑]]과 비슷하게 [[백포도]]인 [[위니 블랑]]([[트레비아노]])이 주종이다. 하지만 [[코냑]]은 98% 이상이 [[위니 블랑]]인 반면 아르마냑은폴 블랑슈, 콜롱바르, 바코를 비롯해서 10가지 품종이 쓰인다. [[코냑]]이 [[단식 증류]]를 두 번 거치는 반면 아르마냑은 증류탑으로 한번 [[증류]]하는 것도 차이. 특유의 붉은 빛깔은 [[오크통]] 숙성 과정에서 나오는 것으로 막 증류를 거친 [[술]]은 그냥 무색 투명한 [[오드비]]다.<ref>모든 [[증류주]]는 처음에는 무색투명하다. 숙성 과정에서 오크통이나 첨가한 재료로부터 색이 나오는 것.</ref> 여러 빈티지, 여러 [[오크통]]에서 나온 술을 블렌딩하는 [[코냑]]과 달리 같은 [[오크통]]에서 나온 술을 병입한다. [[코냑]]은 등급 표시만 있지만 아르마냑은 빈티지 표시를 하는 게 보통이다. 이렇게 놓고 보며 정말 [[코냑]]보다 아르마냑이 오히려 더욱 전통적이고 고급스러운 거 아닌가, 싶을 정도다. 위에서 말했지만 [[코냑]]이 가진 명성의 상당 부분은 교역이 유리했던 지리적 이점과 품질 유지의 승리다. 야생 새의 일종인 [[오르톨랑]]으로 요리를 만들 때에는 반드시 살을 통통하게 찌운 녀석을 아르마냑에 빠뜨려 죽여야 한다고 한다. 몸에 아르마냑이 꽉 찬 채로 [[익사]]한 [[오르톨랑]]을 통째로 [[오븐]]에 구워서 한입에 먹었을 때 새의 잔뼈, 톡 터지는 내장, 기름과 함께 목을 타고 넘어가는 아르마냑의 향이 압권이라고 한다. [[Category:브랜디]]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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