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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irates.<ref>뒤에 Air 어쩌고 저쩌고 안 붙고 딱 Emirates만이 회사 이름이다.</ref> [[아랍에미리트]]의 항공사로 [[두바이]]를 거점으로 하고 있다. [[아부다비]]를 거점으로 하는 [[에티하드항공]]과 함께 [[아랍에미리트]] 항공 분야의 쌍두마차이자 양대 [[플래그 캐리어]]<ref>아랍에미리트가 토후국이라는 독특한 체제를 가지고 있다 보니 [[에티하드항공]]과 에미레이트 둘 다 플래그 캐리어로 보고 있다. 규모는 에미레이트가 더 크지만 아랍에미리트 내 파워는 일단 국내 석유가 몰빵되어 있는 [[아부다비]]가 맏형 소리를 들을 정도로 훨씬 크다.</ref>. 파키스탄으로부터 항공기 두 대를 리스해서 영업을 시작했다. 지금은 100대가 넘는 [[A380]]을 거느리고 있으니 '시작은 초라했으나 끝은 창대하리라'의 전형을 보여주는 항공사. 여러모로 항공 서비스의 질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98년에는 세계 최초로 모든 비행기의 모든 좌석에 [[기내 엔터테인먼트]] 스크린을 설치했고 이듬해에는 기내에서 위성으로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는 서비스도 시작했다. 2008년에는 세계 최초로 [[A380]] 여객기에 기내 샤워 시설을 설치했다! 같은 UAE 소속의 [[에티하드항공]]과 고급 서비스 경쟁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쇼미더머니]]의 정점을 찍고 있는 항공사다. 이를 상징하는 게 엄청난 물량의 [[A380]]. 어지간한 플래그 캐리어들도 10대 남짓밖에 안 가지고 있는 [[A380]]을 무려 140대나 질렀다. 보유 대수 2위 [[싱가포르항공]]이 24대이니 1, 2위 대수 차이가 대략 여섯 배... [[두바이공항]]에 가보면 천지에 널린 게 [[A380]]이라고 한다. 사실 비만돌고래를 엄청 지르다 보니 나중에는 공항이 좁아서 세울 데가 마땅치 않다 보니 나온 해결책이 아예 공항 하나를 새로 짓는 것... 아예 터미널 하나를 [[A380]] 전용으로 만들었다. [[중동]]이니까 [[오일머니]]로 [[쇼미더머니]] 엄청 때리는구나 싶지만... [[두바이]]는 [[석유]]가 없다. 정작 석유 펑펑 나는 [[아부다비]]의 [[에티하드항공]]은 [[A380]]을 에미레이트보다 훨씬 늦게, 훨씬 조금 질렀다. 손익분기점의 고개를 넘는 것도 힘겨워하는 비만 돌고래에게는 한마디로 구세주이자 명줄이다. 몇 년 동안 신규 주문이 없어서 단종 위기에 몰렸던 [[A380]]을 2018년에 추가 주문까지 지르면서 다시 인공 호흡기를 꽂아준 것도 에미레이트.<ref>그러나 이후 추가 수주에 실패하면서 [[에어버스]]는 결국 [[A380]] 단종을 결정했다.</ref> 사실 [[두바이]]가 금융허브를 꿈꾸면서 빌딩 엄청때려짓고 빚잔치 하다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 몰락했는데 그래도 항공허브 전략은 꾸준히 밀어붙이고 있고, 일단은 잘 먹히고 있다. [[사막]] 한복판에 공항이 있으니 소음 가지고 지랄할 사람도 없다는 게 최대 장점. [[에티하드항공]]과 함께 가축수송을 선도하는 항공사이기도 하다. 남들은 9열 좌석 (3-3-3) 배치하는 [[777]] [[이코노미 클래스]]에 10열 배치(3-4-3)를 시전하셨다. 물론 볼 거 없이 [[비즈니스 클래스]] 이상으로 가면 천국이 따로 없다. 앞서 언급했듯 처음으로 기내 샤워 시설까지 만든 항공사답게 [[A380]]에는 스파까지 갖다 박았다. 널럴한 [[A380]]의 공간을 활용해서 [[에티하드항공]]과 초호화판 [[퍼스트 클래스]] 경쟁을 벌이는 항공사. [[호주]]의 [[콴타스항공]]과 전략적 제휴 관계를 맺으면서 [[콴타스]]의 [[캥거루 루트]] 비행편의 중간 기착지를 [[싱가포르]]에서 빼왔다. 한편 라이벌 [[에티하드항공]]은 [[콴타스]]의 라이벌 [[버진 오스트레일리아]]와 손을 잡았다. <del>비록 이리저리 털린 [[싱가포르]]지만 우리에겐 아직 [[영국항공]]이 있다!</del> 그런데 콴타스가 그동안 늦춰졌던 [[보잉 787]] 도입이 본격화 되면서 2018년부터는 [[호주]] [[퍼스]]와 런던 간 직항편을 운항하고, 앞으로 [[시드니]]나 [[멜버른]] 쪽으로도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보니 [[캥거루 루트]] 경유 장사에 타격을 받을 거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게다가 저유가로 다른 항공사에 비해 가지고 있던 우위도 줄어드는 분위기고 해서<ref>[[두바이]]는 [[석유]]가 나지 않지만 [[석유]] 거래 시장도 있고 바로 옆동네에 산유국이 넘쳐나므로 물류 비용도 크게 절약되므로 나름대로 이점이 있었다.</ref> 전망이 썩 밝지 않은 편이다. 이미 이웃 [[에티하드항공]]은 2017년부터 감원에 들어간 상태인데 과연 에미레이트는... [[인천국제공항]]에도 [[A380]]을 매일 운항하고 있다. 외항사 중에는 최초로 한국에 [[A380]]을 보낸 항공사다. <del>우린 남는 게 [[A380]]이라서요. 까짓거 [[김해국제공항|김해]]에도 하나 보내 드릴까? [[활주로]] 늘려주면 생각해 볼게요. 그런데 실제로 [[김해국제공항|김해]]에도 떡밥을 던지고 있다. A380은 아니고 [[777]]일 듯.</del> 외항사는 한동안 에미레이트 하나 뿐이었는데 2015년 5월부터 [[루프트한자]]도 [[A380]]을 투입하고 있다.<ref>다만 [[루프트한자]]는 승객 수요를 봐 가면서 [[A380]]과 [[747]]-8i를 시기에 따라 넣고 있다.</ref> {{각주}} [[Category:항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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