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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Ottogi budaechigae ramen.jpg|300px|없음]] [[오뚜기]]에서 만든 [[라면]], 이름처럼 [[부대찌개]]를 재현한 [[라면]]이다. [[파일:Ottogi_budaechigae_ramen_cooked.jpg|upright 1.5|섬네일|없음]] 실제로 끓여보면 대략 이렇다. 2015년에서 2016년 초에 걸친 프리미엄 [[짬뽕]]/[[짜장면]] 전쟁이 좀 시들해질 즈음에 눈을 돌린 게 [[부대찌개]]. 사실 이미 [[농심]]이 몇 년 전에 [[보글보글 부대찌개면]]을 내놓긴 했지만 큰 주목을 못 받았는데 프리미엄 [[라면]]이 시장성이 있다는 걸 확인한 [[라면]] 회사들이 비슷한 가격대로 [[부대찌개]] [[라면]]을 내놓으면서 프리미엄 라면 전쟁이 [[부대찌개]]로 옮겨갈 분위기다. 팔도에서도 부대찌개 라면을 내놓았지만 아직까지 시장에 많이 퍼져 있지 않은 상태라 농심과 오뚜기의 2파전으로 흐르는 양상. <ref>삼양은 상대적으로 부대찌개면 쪽으로는 조용하다. 대신 [[삼양라면]]이 우지 파동 이후 리뉴얼하면서 햄찌개 맛을 내세우고 있다.</ref> 국물은 [[부대찌개]]의 맛을 살리기 위해서 노력한 흔적이 많이 난다. [[햄]]과 [[소시지]]의 풍미도 많이 나는 편. 하지만 국물을 먹어보면 어딘가 [[고추장찌개]] 같은 느낌이 나는 게 약간 아쉬운 점.<ref>[[부대찌개]]의 [[양념장]]을 보고 [[고추장]]을 넣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쌀]][[고추장]]을 넣으면 너무 달고 맛이 텁텁해져서 별로다. [[고춧가루]]나 [[보리고추장]]을 쓰는 게 정석.</ref> 한편으로 보면 너무 과장된 맛을 내는 듯하다. 그래도 농심 [[보글보글 부대찌개면]]과 비교하면 이쪽이 좀 더 국물 맛이 진하고 <del>즉 짜고</del> 좀 더 [[부대찌개]]에 가까운 맛이 난다. [[햄]]하고 [[소시지]]만 좀 더 넣으면 정말 그럴싸하게 나올 듯하다. 이쪽이 너무 무겁고 진하다고 느껴져서 부담스럽다면 좀 더 가벼운 맛의 [[보글보글 부대찌개면]]이 나을 듯. 굳이 비교하자면 오뚜기는 의정부 [[부대찌개]]의 느낌에, [[보글보글 부대찌개면]]은 [[프랜차이즈]] [[부대찌개]]에 좀 더 가깝다고 해야 할 듯. 너무 진하다 싶으면 물의 양을 약간 늘리는 것도 방법이다. 면은 흔히 볼 수 있는 [[라면]]하고 별 차이가 없어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부대찌개]]에 들어가는 면은 [[라면사리]]다. 그런데 먹어보면 의외로 쫄깃한 감이 있고 탄력이 있다. 아마도 감자전분 함량이 일반 [[라면]]보다 많은 듯. 농심 [[보글보글 부대찌개면]]도 비슷하지만 오뚜기 쪽이 좀 더 전분이 많이 들어간 느낌. 재미있는 건 라면에서 스프를 뺀, 사리면 제품 시장에서는 오뚜기가 가장 점유율이 높고 [[부대찌개]]식당들도 오뚜기 대부분 사리면을 사용한다. 스프는 건더기스프, 분말스프, 별첨스프 세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경쟁제품이라 할 수 있는 [[농심]]의 [[보글보글 부대찌개면]]와 비교하면 별첨스프가 더 들어 있다. [[진짬뽕]]에서 재미 붙였는지 보통 라면과는 다른 특이한 조리법을 권장한다. # 먼저 '''찬물'''에 건더기스프를 풀고 물을 끓인다. # 물이 끓으면 분말스프를 그리고 면을 넣고<ref>농심이나 삼양은 보통 면과 스프를 넣으라고 되어 있는데 오뚜기는 [[진짬뽕]]도 그렇고 이것도 분말스프가 면보다 먼저 언급된다.</ref> 끓인다. # 4분 끓인 다음 액상스프인 별첨스프를 넣어서 잘 저어 먹는다. 별첨스프, 즉 액상스프가 [[부대찌개]]의 양념장과 비슷해서 왠지 [[부대찌개]] 맛을 잘 살릴 것 같은 기대는 갖게 하는데, 조리할 때에는 은근히 짜증 난다. 손으로만 짜다 보면 다 안 짜지기 때문에 젓가락이나 숟가락을 이용해야 하기도 하고, 짜다 보면 손에 묻기도 쉽다. 건더기에는 말린 [[소시지]]와 [[햄]] 슬라이스, 그리고 몇 가지 [[채소]] 플레이크가 들어 있다. 양은 진짜 [[부대찌개]]와는 거리가 있지만 [[라면]]에 이런 정도로 [[햄]]과 [[소시지]]가 들어가는 것도 처음이긴 하다. 따로 좀 더 보충하면 더욱 [[부대찌개]]스러워질 듯. <del>그러다 보면 [[라면]]값보다 [[햄]] [[소시지]] 사리값이 더 들어가는 문제가...</del> 어쨌든 [[보글보글 부대찌개면]]보다는 건더기가 조금이나마 더 푸짐한 느낌이다. 2017년 들어서는 인기가 시들시들해져 가고 있고, 편의점에서도 점점 보기 힘들어지고 있다. 이건 경쟁 제품인 [[보글보글 부대찌개면]]도 마찬가지. 그랬더니 농심은 2017년 가을에 [[감자탕]] [[라면]]을 내놓았고, 오뚜기는 여름 계절 수요를 노린 [[콩국수]][[라면]]을 내놓은 다음 가을에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서 리얼치즈라면을 밀고 있다. 2018년 여름 들어서는 편의점애서 거의 자취를 감추었지만 대형마트에는 있다. {{각주}} [[Category: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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