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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JJapagetti cooked.jpg|upright 1.5|섬네일|없음|실제로 조리한 짜파게티.]] <del>일요일은 오뚜기카레냐 짜파게티냐, 이것이 문제로다.</del> [[농심]]이 만드는 [[짜장라면]]이자 우리나라 [[짜장라면]]의 대표격인 제품. 이름은 물론 짜장+[[스파게티]]다. [[삼양라면]]은 [[스파게티]] 대신 [[마카로니]]를 갖다 붙인 [[짜짜로니]]를 내놓았으나 격차는 넘사벽이다. <del>일단 [[마카로니]]는 가운데에 구멍이 뚫린 면인데 [[짜짜로니]] 면은 그게 아니잖아.</del> 이 제품은 물론이고 짜장라면의 맛은 [[중국집]] [[짜장면]]과는 좀 거리가 있는 맛이지만 이것도 나름대로 독특한 풍미가 있는지라 아예 한 가지 장르로 자리 잡았다. 국물이 별로 없는 라면인데도 기어이 여기다가 밥을 비벼먹기까지 한다. 짜파게티가 처음 나온 [[짜장라면]]은 아니지만<ref>그런데 [[농심]]이 [[롯데]]에서 분리되기 전에 나온 롯데짜장면이 [[짜장라면]]의 원조다.</ref> [[삼양라면]]의 [[짜짜로니]]를 비롯한 경쟁제품과 인지도나 판매량 격차는 엄청나다. 일반 라면보다 굵은 면발을 사용했다는 특징, 그리고 스프를 넣고 비비기만 하면 된다는 편리함 때문에 스프를 넣고 불 위에서 볶도록 하는 다른 [[짜장라면]]보다 우위를 점할 수 있었다. 처음에는 면 위에 스프를 뿌렸을 때 분말스프가 물을 먹고 덩어리져 뭉치는 문제가 있었는데 과립형으로 바꾸어 좀 더 쉽게 비빌 수 있도록 문제를 개선한 것도 장점이 되었다. 스프는 [[춘장]]으로 만든 과립스프, 건더기스프, 그리고 유성스프 세 가지로 이루어져 있는데, 유성스프에 [[올리브유]]를 첨가하면서 올리브 짜파게티로 리뉴얼했다. 하지만 속지 말자, 유성스프에 찔끔 들은 거고, 그나마 칼로리 생각하면 유성스프 안 넣는 게 좋다. 안그래도 면발 자체가 [[유탕면]]이라서 기름덩어리구먼. 칼로리 생각 안 하고 기름지고 고소하게 먹겠다면야 넣는 것은 자유다.<ref>원래 [[중국집]] [[짜장면]]도 기름 양이 상상초월이다.</ref> [[사발면]]으로도 나와 있다. 다른 [[라면]]은 끓는물을 붓고 면을 익힌 후 시간이 지나면 상당량을 따라내도록 되어 있는데, 짜파게티는 그런 거 없이 그냥 비비도록 되어 있어서 해먹기가 간편하니 이것도 나름대로 강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자매품으로 매운맛을 보강한 사천 짜파게티가 있다. 일단 봉지를 열어 보면 유성스프가 빨갛다. 하지만 과립스프도 맵기 때문에 유성스프 안 넣는다고 안 매워지는 건 아니다. 매운 게 포인트라 사천 짜파게티만큼은 유성스프 투입이 필수. 그냥 짜파게티보다는 가격이 약간 비싼데, 단지 [[고춧가루]] 넣었다고 가격을 올린 것은 아니다. 건더기가 좀더 많이 들어 있어서 건더기 봉지를 들어보면 무게감이 느껴진다. 먹어 보면 상당히 맵다. 심지어 냄새까지 [[고춧가루]]의 매운 냄새가 확 풍긴다. 그렇다고 어마어마하게 매운 것까지는 아니고, [[중국집]]에서 [[짜장면]] 먹을 때 [[고춧가루]] 넣어 먹는 것과 비슷한 수준. 아마도 그런 식으로 [[짜장면]] 먹는 걸 좋아하는 사람들을 노리고 만든 듯하다. 판매량은 그냥 짜파게티에 비하면 미미하지만 그래도 꾸준히 나오고 있고, 고정 팬도 있는지 [[편의점]]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경쟁사는 짜장을 액상스프로 내거나 하는 식으로 나름대로 차별화를 꾀하면서 여러 번 도전장을 냈으나 짜파게티의 아성에는 역부족. 1984년에 출시된 이래로 수십년째 짜파게티의 아성은 공고하고 앞으로도 공고할 것 같긴 한데... 2015년 들어서 강력한 경쟁자가 나타났다. 더 굵고 넓적한 면발에 [[중국집]] [[짜장면]]에 좀 더 가까운 맛을 내는 [[짜왕]]을 내놓으면서 히트를 기록 중이다. 문제는 이 경쟁자가 같은 [[농심]]에서 나왔다는 것. 짜파게티 입장에서 보면 자칫 팀킬이 될 수도. <del>괜찮아 [[짜왕]]이 더 비싸니까 더 많이 남아.</del> 이를 기점으로 [[짜장면]]과 [[짬뽕]]을 테마로 한 프리미엄 중화 [[라면]]전쟁이 벌어졌다. 하지만 결국 1~2년 정도의 열풍에 그치고 여전히 [[짜장라면]]의 대명사는 짜파게티가 그대로 집권하고 있다. [[진짜장]]과 [[진짬뽕]]으로 농심을 위협할 정도까지 판매고를 올렸던<ref>[[진짜장]]은 [[짜왕]]한테는 밀리는 분위기였고 대신 [[진짬뽕]]이 농심의 [[맛짬뽕]]을 이기면서 특히 마트에서는 [[신라면]] 매출에 도전할 정도였다.</ref> 오뚜기라면도 열풍이 꺼지자 짜파게티급 [[짜장라면]]인 오뚜기 짜장면을 내놓았다. [[신라면]]과 [[안성탕면]]이 거의 꽉 잡고 있는 [[분식집]] [[라면]] 시장에서 국물 없는 [[라면]]으로 거의 유일하게 몇몇 [[분식집]] 메뉴에 들어 있는 게 짜파게티. 그냥 짜파게티만 조리해서 팔기보다는 [[고추가루]]나 [[치즈]]를 넣는다든가 하는 식으로 변형을 줘서 파는 곳이 많다. 신촌의 <신계치라면>이 짜파게티+[[계란]]+[[치즈]]=짜계치로 유명하다. 가게 이름은 [[신라면]]+[[계란]]+[[치즈]]=신계치에서 나온 건데, 신계치와 짜게치가 이 가게의 양대산맥일 정도로 짜파게티가 인기가 많다. 농심 쿡탕 브랜드로 짜파게티맛 국물 [[라볶이]]도 나와 있다. 짜파게티 말고 [[오징어짬뽕]]맛도 있는데, 인터넷 시식 후기들을 보면 반응이 썩 안 좋다. 내용물은 [[라면사리|사리면]], [[떡]], 스프, [[어묵]]으로 되어 있는데 특히 떡에 대한 반응이 별로다. 떡과 소스가 따로 노는 듯하다든가 별로 쫄깃하지 않다든가 하는 반응들이 많다. 그냥 짜파게티에 [[떡볶이]]떡 넣어서 먹는 게 낫다는 평가도 있을 정도. {{각주}} [[Category: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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