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바뀜
통계
임의의 문서로
도움말
문서
토론
원본 보기
역사 보기
로그인
칼리타에어 문서 원본 보기
내위키
←
칼리타에어
이동:
둘러보기
,
검색
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파일:Kalitta air.jpg|upright 1.5|섬네일|없음]] Kalitta Air. 미국의 [[화물 항공사]]. 1967년에 콘래드 칼리타가 아메리칸인터내셔널에어웨이즈(American International Airways)란 거창한 이름으로 설립했다가 1997년에 키티호크주식회사와 합병하면서 칼리타는 물러났는데, 2000년에 키티호크인터내셔널이 경영을 포기하면서 다시 칼리타가 회사를 살려서 그냥 자기 성을 따 칼리타에어로 이름을 바꾸어 지금까지 이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다. 본사는 미시건 주 입실런티 타운홀에 있다. [[인천공항]]에도 [[보잉 747]]이 가끔 들어오기 때문에 화물터미널에 서 있는 이 회사의 [[747]]을 볼 기회가 있다. [[파일:Kalitta air old logo.jpg|upright 1.5|섬네일|없음|예전 로고.]] 특유의 큼직하면서도 옛날 분위기가 팍팍 풍기는 투박한 로고가 눈에 확 뜨인다. 예전에는 더욱 투박해서, 이름도 그렇고 딱딱하고 곡선이라고는 R 빼놓고는 하나도 없이 투박한 로고를 보면 저건 소련 항공사가 아닌가 싶은 느낌. 로고를 교체하고 나서는 곡선이 조금 더 들어가긴 했지만 여전히 투박하기는 마찬가지다. 보유하고 있는 항공기는 물론 100% 화물기로 대부분은 [[보잉 747]]이고 [[767]]과 [[777]]도 일부 가지고 있다. 다른 항공사로부터 중고 항공기를 사다가 굴리는 것도 여럿 있는데, 이 중에는 [[대한항공]]에서 굴리던 중고 747 화물기도 있다. 미 공군기동사령부<ref>미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에 걸친 군 인력 및 물자수송을 담당하고 있다. 미국의 힘이 미칠 수 있는 영역이 전 세계에 걸쳐있는 만큼 미군 수송사령부 중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사령부가 이곳이다.</ref>와 협력관계를 맺고 있어서 미국과 해외의 미군 공군기지를 잇는 수송편을 요청에 따라 운항하고 있으며 한국의 오산 공군기지에도 들어오고 있다. 그러다 보니 전쟁 무기 수송에 동원된 적도 있어서 [[레바논]]과 [[이스라엘]] 사이에 제2차 레바논 전쟁이 일어났을 때 2006년에 미국에서 [[레이저]] 유도 폭탄을 싣고 [[이스라엘]]로 수송하던 도중에 [[스코틀랜드]]에 급유를 위해 기착했는데 [[미국]] 측은 여기에 폭탄이 실려 있었다는 사실을 [[영국]] 정부에 전혀 통보하지 않았다. 이 사실이 밝혀진 후 [[스코틀랜드]] 검찰은 기소를 검토했지만 결국은 불기소처분했다. 2020년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코로나-19가 발생, 감염증이 확산하면서 각국에서 발원지인 중국 우한 지역 교민들을 대피시키기 위해서 항공기를 투입했는데, 미국이 보낸 전세기가 바로 칼리타에어의 [[보잉 747]]이었다. 등록번호는 N705CK. 화물기밖에 없는 항공사기 때문에 당연히 우한으로 날아간 비행기도 화물기였는데, 대체 사람을 어떻게 싣고 온다는 건지 이해가 안 간다는 사람들이 많았다. <del>진정한 가축수송 혹은 짐짝수송</del> 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1층 화물칸에 임시 좌석을 설치했다. 통상 747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처럼 3-4-3으로 배열했다. 이렇게 하면 240석까지 설치할 수 있다. 여객기가 아니기 때문에 위에 짐칸도 없고, 창문도 없다.<ref name="the-point-guy">[https://thepointsguy.com/news/a-look-inside-the-747-that-evacuated-americans-from-wuhan/ "A look inside the 747 that evacuated Americans from Wuhan"], ''The Points Guy'', 1 February 2020.</ref> 그렇다면 왜 굳이 여객기를 보내지 않고 힘들게 화물기에 임시좌석을 설치해서 보냈나 싶을 수 있는데, 미국 정부 측에서는 확실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여객기라면 1층과 2층 사이에 계단과 통로가 있어서 완전히 격리하기 어렵지만 화물기는 콕핏이 있는 2층을 1층 화물칸과 완전히 격리시킬 수 있다. 즉 조종사 및 승무원이 혹시나 승객들로부터 퍼질 수 있는 바이러스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ref name="the-point-guy" /><ref>승무원들은 비행 시간 내내 1층 공간에 가지 않았고 중국에서는 비행기 밖으로 나가지 않았다.</ref> 또한 여객기에 비하면 내부 구조가 덜 복잡하므로 소독이 편하다는 점도 있고, 이 항공기를 다시 정상적인 노선에 투입할 경우 여객기라면 승객들이 혹시나 하는 불안감이 있을 수 있지만 화물기는 그럴 염려는 없을 것이다. 승객들도 어쨌든 우한에서 탈출해서 귀국만 할 수 있으면 다행이므로 이것저것 따질 일이 아니었을 것이다. 항공기 정비 서비스도 하고 있다. 미시간 주 오코다에 정비 공장을 가지고 있다. 원래는 워츠미스 공군기지로 쓰이던 곳이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다이아몬드 어워드를 받을 정도로 정비 능력은 좋은 듯. {{각주}} [[Category:항공사]]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각주
(
원본 보기
)
칼리타에어
문서로 돌아갑니다.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