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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Calvados chateau du breuil.jpg|upright 1|섬네일|없음|샤토 뒤 브뢰일 V.S.O.P.]] Calvados. [[사과]] 또는 [[배]]를 주원료로 한 [[브랜디]]의 한 종류. 쉽게 말해서 탄산가스 없는 [[사이더]]<ref>우리나라나 일본에서 파는 단맛나는 청량음료가 아니라 사과, 배와 같은 과일를 주원료로 한 발포성 술이다.</ref>를 [[증류주#단식 증류법|단식 증류법]]으로 두 번 증류하거나 [[증류주#연속식 증류법|연속식 증류법]]으로 한 번 증류해서 만든 [[술]]이다. [[배]] 보다는 [[사과]]를 주원료로 하는 칼바도스가 주종을 이루며, 두 가지를 일정한 비율로 혼합해서 만들기도 한다. [[브랜디]]라고 하면 [[포도]]를 원료로 하는 술이 압도적으로 많은 가운데 나름대로 고군분투하고 계시는 [[술]]. 우리나라에는 별로 알려져 있지 않지만 [[프랑스]]에서 주로 많이 마신다. 칼바도스라는 말은 [[프랑스]] 노르망디 지역에 있는 지명을 따서 붙인 것. 물론 주요 생산지도 [[프랑스]] [[노르망디]]이고, 칼바도스에 적용되는 [[AOC]]인 Appellation Calvados Contrôlée(ACC)도 있다. 일단 칼바도스 지역에서 생산되는 것만 이 이름을 쓸 수 있다. 그냥 칼바도스라는 이름만 붙일 수 있는 규정도 있고, 좀 더 엄격하게 지역 규정을 지키면 칼바도스 페이다쥬(Calvados Pays d'Auge), 그보다 더 상급인 칼바도스 돔프롱태스(Calvados Domfrontais) 같은 이름을 쓸 수 있다. 세 가지 [[AOC]]의 생산량은 칼바도스가 74%, 칼바도스 페이다쥬가 25%, 칼바도스 돔프롱태스가 1%를 차지하고 있다. 위의 샤토 드 브뢰일 칼바도스는 칼바도스 페이다쥬 [[AOC]]를 받은 제품이다. 우리나라에는 [[코냑]]의 인지도가 압도적이고, [[아르마냑]]도 아는 사람이 어느 정도 있지만 칼바도스는 아는 사람이 정말 드물다. 그러다보니 국내에는 수요도 별로 없고, 수입되는 칼바도스도 몇 가지 없다. 시중에서는 보기 힘들고 일부 클래식 바에서 한두 가지 정도 갖춰 놓은 정도. [[프랑스]]의 근대문학작품에 보면 은근히 자주 나온다. 레마르크의 소설 <[[개선문]]>의 주인공인, [[독일]]에서 탈출해서 불법으로 [[프랑스]]에 살고 있는 외과[[의사]] 라비크가 즐겨 마시는 [[술]]도 칼바도스고, 죠르쥬 심농의 추리소설에 나오는 단골 주인공 [[메그레]] 경감도 칼바도스를 즐겨 마신다.<ref>[[죠르쥬 심농]]은 [[벨기에]] 사람이지만 소설 주인공 [[메그레]] 경감은 [[프랑스]] 사람이다. 참고로 [[벨기에]]는 지역별로 [[네덜란드어]]와 [[프랑스어]]가 쓰이는데 다른 언어권 사이에 반목이 엄청나게 심각하다. 당연히 조르쥬 심농은 프랑스어권인 왈롱 지역 출신이다.</ref> [[코냑]]이나 [[아르마냑]] 같은 [[포도]] [[브랜디]]가 고급스러운 <del>영감님들이나 마시는 술</del> 이미지가 있다면 칼바도스는 서민들이 마시는 [[브랜디]]와 같은, 그런 이미지가 있다. [[사과]]의 향미가 주로 휘발성 성분에서 나와서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사과]] 특유의 향미가 은은하게 풍겨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다른 [[브랜디]]와 마찬가지로 온더록스는 비추. 오히려 보울을 손으로 잡고 약간 따뜻하게 데워 마시거나 스트레이트가 부담스럽다면 따뜻한 물을 조금 넣어서 마시는 편이 낫다. <del>[[프랑스]] [[사케]]?</del> {{각주}} [[Category:브랜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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