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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을 불린 다음 [[간장]]과 [[설탕]] 또는 [[물엿]]으로 양념해서 졸인 [[밑반찬]]. [[자반]]은 원래 [[생선]]을 [[소금]]에 절여서 보존성을 조금 높이는 음식인데, 그밖에도 [[고기]]나 [[채소]] 종류를 짭짤하게 졸이거나 한 반찬도 [[자반]]이라고 부른다. 조림 요리이기 때문에 콩조림이라는 말도 드물지만 쓰인다. 대부분 검은[[콩]] 종류로 만드는데, 검은콩으로 만들면 [[설탕]]이나 [[물엿]]이 주는 윤기가 꽤나 때깔이 좋기 때문. 그 중에서도 쥐눈이콩(서목태)과 서리태를 많이 쓰며, 특히 한약재로 쓰여 '약콩'이라고도 부르는 쥐눈이콩이 건강에 대한 관심과 맞물려서 가정에서 많이 쓰이고 있다. [[도시락]] 반찬으로 예나 지금이나 인기가 좋다. 만들기도 간편하고, 국물이 적고 끈적하기 때문에 잘 흘러내리지도 않기 때문. 그러나 흘러내렸다가는 지옥을 맛보게 된다. 끈적한 [[설탕]] 시럽인 데다가 색깔이 시커멓기 때문에 옷에 물들면 빼는 것도 고역이다. 싫어하는 사람도 많은 [[반찬]]이다. 알고 보면 별거 없이 그냥 밥에도 들어가는 [[콩]]뿐인 데다가 없던 시절에는 질리도록 [[도시락]]에 들어가는 반찬이었으니, 쳐다도 안 보는 사람들도 있다. 만드는 방법은 자세히 파고 들면 여러 가지겠지만 그 중 하나를 살펴보면, # [[콩]]을 잘 씻은 다음 물에 반나절쯤 불린다. 충분히 불리지 않으면 콩자반을 만들었을 때 너무 딱딱해진다. # 콩과 불린 물을 함께 [[냄비]]에 넣고 [[소금]]을 약간 친 다음 끓인다. 처음에는 강한 불로 가열하다가 물이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준다. 물이 모자라면 콩의 1.5 배 정도 높이까지 올라오게 물을 보충해 준다. 불린 물에 콩의 색소<ref>특히 검은콩의 색소인 안토시아닌은 여러 가지 효능이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ref>와 성분도 우러나오므로 버리지 말고 재활용하자. # [[콩]]을 푹 끓여주고, [[콩]]이 물에 약간 잠기는 정도까지 졸였다면 [[간장]]과 [[설탕]]을 투입한다. # 불을 더 약하게 해서 천천히 졸인 다음, 국물이 끈적해질 정도가 되었다면 [[물엿]]이나 요리당을 조금 넣어서 윤기를 더해 준다. # 국물을 거의 졸였다면 불을 끈 다음 [[참기름]]을 살짝 넣어주고 [[참깨]]를 뿌려 잘 버무려 준 후 식힌다. 처음에 [[콩]]을 끓일 때 [[다시마]]를 넣기도 하고, 다진 [[마늘]]을 넣거나 [[매실청]], [[청주]], [[미림]] 같은 것을 넣어서 감칠맛을 더하기도 하지만 가장 기본으로 한다면 [[물]], [[콩]], [[간장]], [[설탕]] 네 가지만으로도 충분히 맛있는 콩자반을 만들 수 있다. [[콩]]만으로는 좀 밋밋하다 싶으면 [[마른멸치]]를 넣어서 만들기도 한다. 같이 조려서 만들 수도 있지만 보통 콩자반을 하다가 마지막에 볶아 놓은 [[마른멸치]]를 넣고 버무리는 식으로 만든다. {{각주}} [[Category:밑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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