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바뀜
통계
임의의 문서로
도움말
문서
토론
원본 보기
역사 보기
로그인
크루아상 문서 원본 보기
내위키
←
크루아상
이동:
둘러보기
,
검색
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
사용자
.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
[[파일:Croissant.jpg|upright 1.5|섬네일|없음]] Croissant. 초승달 모양의 [[페이스트리]]. 크루아상<ref>외래어 표준 표기법으로는 '크루아상'이지만 실제로는 '크루와상'에 가깝다. 더 정확히는 'ㄹ' 발음을 가래 끓는 듯한 'ㅎ'로 해야 하지만... SPC 계열의 빵집 체인점 파리크라상처럼 '크라상'이라고 표기하는 곳도 있다.</ref>이라는 말 자체가 [[프랑스어]]로 '초승달'을 뜻한다. 다른 [[페이스트리]]와 비슷하게 [[밀가루]] 반죽을 정사각형에 가깝게 얇게 편 다음 위에 마찬가지로 정사각형에 가깝게 넓게 편 [[버터]]를 올린다.<ref>물론 저렴한 대량생산이라면 [[버터]] 대신 [[마가린]]으로 대체한다.</ref> 이 때 [[밀가루]] 반죽이 □ 모양이라면 [[버터]]는 ◇ 모양으로 그 위에 올린 다음, [[밀가루]] 반죽의 귀퉁이를 [[버터]]를 가리도록 접어준다. [[밀가루]] 반죽을 긴 직사각형 모양으로 편 다음, 그 위에 반죽보다 폭이 좀 더 좁은 사각형으로 편 [[버터]]를 올리고 양 옆을 접어 올리는 방법도 있다. [[밀가루]]와 [[버터]]를 겹친 반죽을 얇게 밀어서 긴 직사각형 모양으로 편 다음, 이를 세 겹으로 접어서 홀쭉한 직사각형을 만든다. 이러면 [[버터]]와 [[밀가루]] 반죽이 번갈아 여러 층으로 쌓이는데, 이러한 과정을 라미네이션(lamination)이라고 한다. 이걸 다시 얇게 밀고, 이를 두세 번 반복하면<ref>옛날에는 사람이 일일이 밀대로 반죽을 밀어가면서 만들어야 했기 때문에 여간 중노동이 아니었다. 지금은 기계 롤러를 사용하는 곳이 많다.</ref> 밀가루와 버터 층이 번갈아서 수십 층을 이루면서 크루아상 특유의 바삭하고 얇은 층이 만들어진다. 이를 냉장실에 두어 [[버터]]가 단단히 굳도록 한 다음, 마지막에는 긴 직사각형의 생지를 길고 홀쭉한 삼각형으로, △▽△▽ 와 같은 식으로 자른다. 이를 길게 돌돌 말아 모양을 완성한 다음, 따뜻한 온도에 두어<ref>이 때 [[버터]]가 녹지 않도록 온도를 너무 높이지 말아야 한다.</ref> [[효모]] [[발효]]를 하고 나서<ref>[[효모]] [[발효]] 없이 그냥 페이스트리로만 만들 수도 있지만 이렇게 하면 식감이 폭신한 느낌은 없고 너무 과자처럼 되어 버릴 수 있다. 크루아상은 본질적으로 빵이기 때문에 폭신한 느낌이 있는 편이 좋다.</ref> 오븐에 굽는다. 모양을 완전히 만들기 전까지는 [[발효]]가 일어나면 안 되므로 작업은 차가운 온도에서 진행해야 하며, 따라서 반죽을 할 때에도 차가운 물이나 우유를 사용해야 한다. [[버터]]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빵]] 중에는 열량이 높은 편이다. 여기에다가 [[잼]]이나 [[버터]]까지 또 바르면 칼로리는 하늘로... 만드는 데 손이 많이 가고 꽤 까다로운 데다가 예쁘게 만들기는 더더욱 까다롭다. 정말 잘 만든 곳의 크루아상은 [[밀가루]] 층이 겹겹이 쌓인 모습이 고르게 보이지만 뚜레쥬르나 파리바게뜨 같은 곳에서 만든 건 그런 거 잘 안 보인다. 사실 싸구려 크루아상은 이렇게 정성들여서 까다롭게 만들지 않고 [[효모]] [[발효]]를 주로 사용하고 라미네이션은 대충 바깥쪽에 흉내만 낸다. 그때문에 단면을 잘라보면 정통 방식으로 만든 크루아상은 안이 바삭한 층층 구조로 촘촘하게 되어 있지만 싸구려 크루아상은 일반 빵처렁 [[효모]]가 만든 공기구멍이 많이 있고 바삭한 느낌이 떨어진다. [[프랑스]]에서는 [[컨티넨탈 브렉퍼스트|아침식사]]로 정말 많이 먹는다. [[카페]]에서 [[컨티넨탈 브렉퍼스트|아침식사]]를 주문하면 대부분 이거 아니면 타르틴<ref>길쭉한 빵. 작은 [[바게트]]를 세로로 2등분한 모양으로 여기에 버터나 잼을 발라 먹는다.</ref> 중에 선택할 수 있도록 한다. 서양에서는 주로 식사로 먹는 거라서 달지 않고 담백한데다가 크기도 큼직해서 하나만 먹어도 든든하지만 한국이나 [[일본]]에서는 주로 간식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위에다가 [[설탕]] 시럽을 발라서 달달하게 만들고 크기도 그리 크지 않다. [[튀르키예]]에서도 많이 먹는다. 초승달이 국기에도 들어가 있고 적십자 대신 적신월을 사용할 정도로 초승달이 [[튀르키예]]를 상징하기 때문에 인기가 높다. {{각주}} [[Category:빵]]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
틀:각주
(
원본 보기
)
크루아상
문서로 돌아갑니다.
도구
여기를 가리키는 문서
가리키는 글의 최근 바뀜
특수 문서 목록
문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