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特急はるか。 [[파일:Kansai airport express haruka logo.jpg|300px|없음]] [[JR니시니혼]]에서 운영하는 공항 특급열차로 [[간사이국제공항]]과 [[오사카]], [[교토]]를 잇는 특급열차다. 일부 열차는 마이바라까지도 간다. 이전에는 [[오사카역]]에 정차하지 않고 [[신오사카역]]에만 정차했다. [[텐노지역]]에서 [[교토]] 쪽으로 넘어가는 (물론 그 반대도 마찬가지) 열차는 우메다화물선을 경유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오사카역]]을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으로, [[특급 쿠로시오]] 역시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우메다 화물역 재개발에 따라 우메다 화물선도 지하화해서 이제는 모든 하루카 및 [[특급 쿠로시오|쿠로시오]] 열차가 오사카역 지하 승강장에 정차한다. 다만 다른 승강장과는 거리가 멀기 때문에 [[신오사카역]]에서 환승할 수 있다면 거기서 하는 게 낫다. 역시 [[간사이공항]]과 [[오사카]]를 연결하는 [[난카이전기철도]]의 [[라피트]]와 경쟁 관계라고 볼 수 있지만 [[라피트]]가 주로 [[오사카]] 남부의 난바 일대를 이용하는 승객을 공략하는 반면 하루카는 [[난바역]]으로는 가지 않고 [[텐노지역|텐노지]], [[오사카]] 중부의 [[오사카역]] 및 [[신오사카역]] [[신칸센]] 환승 승객이나 [[교토]] 쪽으로 들어가는 승객들을 주 수요로 하고 있어서 수요층에는 차이가 있다. 이름은 일반 공모를 통해 약 35,000건의 응모를 받아서 선정했는데, 가장 응모가 많았던 이름은 아니었다. 1위는 나가레보시(流星)였고 2위는 '날갯짓을 하다'는 뜻의 하바타키(はばたき)였으며 하루카는 응모 건수로는 그보다 상당히 뒤에 있었다. [[파일:Kansai airport express haruka.jpg|upright 1.5|섬네일|없음|281계 열차.]] [[파일:Express train haruka hello kitty livery.jpg|upright 1.5|섬네일|없음|헬로키티 특별 도장.]] ==노선 및 정차역== 알파와 베타로 구분되어 정차역에 차이가 있는 [[라피트]]와 달리 하루카는 이러한 구분은 없으나, 열차마다 정차역에 조금씩 차이를 두고 있다. 정차역은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일부 열차만 정차하는 역이며 굵은 글씨는 우리들이 많이 이용할 만한 주요역. 마이바라역 - 히코네역 - 오미하치만역 - 야스역 - 모리야마역 - 쿠사츠역 - 이시야마역 - 오오츠역 - (야마시나역) - '''[[교토역]]''' - (타카츠키역) - [[오사카역]] - '''[[신오사카역]]''' - (니시쿠죠역) - '''[[텐노지역]]''' - (이즈미후츄역) - (히네노역) - '''[[간사이공항역]]''' [[간사이공항역]]발 첫차 아침 6시 반, [[교토역]]발 첫차 아침 5시 45분으로 30분 간격으로 하루 편도 30회씩 운행한다. 대부분 열차는 [[교토]]-[[간사이공항]] 구간만 운행하며, 아침 시간대에는 [[간사이공항]]행, 저녁 시간 때에는 [[간사이공항]]발 일부 열차가 마이바라 혹은 쿠사츠까지 연장한다. 이는 일부 통근수요를 잡기 위한 편성으로 볼 수 있다. 막차는 [[간사이공항역]]발 22시 16분, [[교토역]]발 20시 30분([[간사이공항역]] 도착 21시 55분)이다. 낮시간대 열차는 대부분 중간 정차역이 [[텐노지역]] - [[오사카역]] - [[신오사카역]]밖에 없다. [[와카야마]] 쪽으로 갈 경우에는 히네노역에서 갈아타야 하며<ref>단, 오전 9시 16분 출발 1010M호 이후로는 히네노역에 서지 않고 [[텐노지역]]까지 직통이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공항 출발이라면 보통을 타도 린쿠타운 하나 서고 다음이 바로 히네노인데 굳이 비싼 돈 주고 하루카를 탈 일도 없겠지만. 참고로 간사이공항역행은 17시에 교토에서 출발하는 1045M호부터 히네노역에 정차한다.</ref>, [[난바]]를 비롯한 [[오사카]] 남부로 갈 경우에는 [[텐노지역]]에서 지하철 [[미도스지선]]으로 갈아타는 게 가장 낫다.<ref>[[JR]] [[난바역]]도 있긴 한데 사람들이 많이 가는 난카이 [[난바역]]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다. 지하통로로 통해 있기는 하지만 [[번화가]]인 [[도톤보리]]나 신사이바시, 닛폰바시 쪽으로 가기에도 걸어가야 하는 거리가 만만치 않아서 [[미도스지선]] 타는 게 더 가깝다. 물론 [[JR패스]]를 샀다거나 해서 꼭 타야할 게 아니라면 난바는 닥치고 난카이 타는 게 낫다.</ref> 타니마치선도 [[텐노지]]에 역이 있다. 소요시간은 대략 [[간사이공항역]]에서 [[텐노지역]]까지 30분, [[신오사카역]]까지는 50분, [[교토]]까지는 1시간 15분이 걸린다. 공항특급이긴 하지만 [[교토]]와 [[텐노지]] 혹은 [[오사카]] 이남 위성도시들을 직통으로 이어주고 있으므로<ref>이쪽의 특급열차로는 [[교토]]와 [[와카야마]]를 잇는 [[특급 쿠로시오]]도 있다.</ref> 요금만 감당할 수 있다면 이쪽 통근 수요가 이용할 만하다. 또한 [[텐노지]]에서 [[교토]]로 간다면 가장 빠른 수단이다. 설령 [[신오사카역]]에서 [[신칸센]]으로 갈아타더라도 환승 시간을 감안하면 하루카가 우위다. 좌석 등급은 보통의 [[JR그룹]] 특급처럼 그린샤, 보통석과 [[자유석]]으로 나뉜다. 전 좌석이 지정석인 [[라피트]]와는 다르게 하루카는 [[자유석]]을 운영하고 있다. ==요금== 요금은 경쟁자인 [[라피트]]보다 많이 비싸다. [[간사이공항역]]-[[신오사카역]] 구간 지정석이 운임 1,320엔 + 특급권 1,250엔 = 2,570엔이다. [[텐노지역]]까지는 1,030 + 940 = 1,970엔으로 [[난바]]까지 920 + 510 = 1,470엔에 모셔다 주는 전 차량 지정석인 [[라피트]]가 월등히 저렴하다. 특실인 슈퍼시트를 타도 1,640이기 때문에 가격 면에서는 하루카가 확실한 열세다. 한술 더 떠서 여행사에서 편도 1천 엔 정도 가격으로 외국인용 [[라피트]] 할인 편도권 또는 왕복권까지 판다. 하루카도 여행사에서 할인 티켓을 팔고는 있어서 [[간사이공항역]]-[[텐노지역]] 기준으로 편도 1,100엔, [[교토역|교토]]까지 1,600엔 정도에 살 수 있으므로 가격이 착하지만 이 티켓은 [[자유석]]이라는 게 함정. 그러나 [[재팬레일패스]]나 [[JR니시니혼]]에서 발행하는 패스 중 [[간사이국제공항|공항]]까지 적용되면 하루카를 탈 수 있다. 다만 [[JR니시니혼]] 발행 패스는 가장 비싼 산요·산인 또는 산요·산인·북부큐슈패스 빼고는 대부분 [[자유석]]만 탈 수 있고 지정석에 타려면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 출퇴근 시간만 피하면 [[자유석]]에 자리가 없는 일은 별로 없다. 외국인 여행객들 중에는 일본의 철도요금 체계를 잘 모르고 승차권만 사서 하루카에 탔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다. 하루카는 특급열차로 승차권 이외에 특급권을 필요로 하며,<ref>일본은 같은 노선이라면 열차 등급에 관계 없이 운임은 같다. 이 운임을 지불하는 게 승차권이다. 여기에 하루카 같은 특정한 특급열차는 특급 운임을 지불해야 한다. 여기에 지정석을 타려면 지정석 요금을 얹어서 내야 한다. 이런 복잡한 시스템을 잘 모르는 외국인들은 멋도 모르고 승차권, 즉 운임만 지불하고 특급열차에 탔다가 낭패를 보기 십상이다.</ref> 지정석 객차에 타려면 지정석권을 사야 한다. 차내에서 승무원이 검표를 하다가 멋도 모르고 승차권만 가지고 하루카를 탄 손님을 발견하고 추가요금을 징수하는 일이 종종 있다. 특급권 요금을 내기 싫으면 하루카 말고 쾌속열차(관공쾌속)를 타야 한다. ==시설== [[파일:Haruka train standard class seats.jpg|upright 1.5|섬네일|없음|일반실.]] [[파일:Express train haruka green car.jpg|upright 1.5|섬네일|없음|그린샤.]] 그린샤는 1x2, 일반실은 2x2 배열이며 [[나리타 익스프레스]]가 전석 지정석인데 반해 하루카는 자유석도 있다. 좌석을 약간 뒤로 젖힐 수 있다. 그걸로 끝. 일반석 테이블은 팔걸이 밑에 접이식으로 있지만 잘해야 음료랑 작은 과자봉지 올려 놓을 수 있는 정도라 효용성 0%다.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며<ref>일본은 [[신칸센]] 아니면 특급열차에도 무료 와이파이 보기 힘들다. 그래도 공항특급은 대체로 무료 와이파이를 제공하는 편이다.</ref> 화장실과 짐칸도 구비되어 있다. 신형 차량인 271계에는 비행기처럼 앞좌석 뒤에 붙어 있는 테이블과 전원을 제공하는 열차도 있다. 향후 모든 하루카 열차가 이쪽으로 대체될 예정이다. ==하루카? [[라피트]]? 어느 게 나을까?== [[난바역]] 인근에 숙소를 잡는다면 난카이 쪽 열차를 타게 될 것이다. JR난바역이 있긴 하지만 외진 곳에 있기 때문에 관광객들에게는 접근성이 꽝이다. 특급 라피트는 거의 연중 할인을 하기 때문에 급행과 요금 차이가 별로 안 나므로 이용객이 많다. [[텐노지역]]이나 [[오사카역]] 인근에 숙소를 잡는다면 JR이 나은데, 이 경우에도 하루카보다는 저렴하고 시간 차이도 많이 안 나는 관공쾌속이라는 옵션이 있다. 관공쾌속은 웬만하면 간사이공항역에서 크로스 시트에 자리를 잡을 수 있다. 다만 [[교토]]에 숙소를 잡았다면 닥치고 하루카가 갑이다. 관광객들에게 난바만큼 인기가 있지는 않지만 하루카의 정차역인 [[텐노지역]] 주변도 [[오사카]]에서는 손꼽히는 번화가이고 JR 중심으로 이용한다면 교토, 나라를 비롯한 킨키지역 접근성도 좋은 데다가 호텔도 많이 있다. [[JR]] 패스를 이용해서 오사카는 물론 [[교토]], [[나라]] 쪽도 둘러볼 요량이면 [[텐노지역]] 인근에 숙소를 잡는 것도 방법이다. 출국 전에 미리 여유 있게 패스나 할인 티켓을 사 두자. {{각주}} [[Category:일본의 열차]] [[Category:공항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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