톳토리규코츠라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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鳥取牛骨ラーメン。
일본의 톳토리현, 특히 중서부 쪽을 기반으로 하는 지역 라멘으로, 대부분 일본 라멘이 돼지뼈나 닭뼈로 국물을 내는 것과는 달리, 소뼈(牛骨)로 국물을 내는 게 특징이다. 소기름도 사용하기 때문에 소기름향이 강하게 난다. 하지만 고명으로는 소고기가 아닌 돼지고기 챠슈를 쓴다.
2차대전 패전 후, 식재료가 부족했던 톳토리 지역에서 소뼈는 저렴하게 구할 수 있었다. 옛날부터 축산업, 특히 소로 유명했던 지역이고 톳토리현 요나고시에는 서일본 최대 규모의 우시장이 열렸기 때문에 닭뼈는 돈을 주고 사야 했지만 소뼈는 오히려 거의 공짜였다고 한다. 톳토리현 중부 워킹그룹의 조사에 따르면, 1951년 3월 29일에 지역신문인 <일본해신문>에 '중화소바'라는 이름으로 게재된 광고가 가장 오래된 자료로, 이 광고를 올린 요나고시의 '마스미(満洲味)'[1]가 규코츠라멘의 발상인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이 때는 소뼈와 돼지뼈를 섞어서 국물을 냈다. 요나고시에 있는 규코츠라멘 가게들의 모임인 '요나고규코츠라멘동맹'에서도 이곳을 규코츠라멘의 '발상점'으로 소개하고 있다.[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