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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Cocktail. 두 가지 이상의 상품화된 재료를 '섞어서' 만드는 음료. 좁은 의미로는 이들 재료 중에 적어도 한 가지는 알코올이 들어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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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이상의 상품화된 재료를 '섞어서' 만드는 음료. 좁은 의미로는 이들 재료 중에 적어도 한 가지는 [[알코올]]이 들어간 것, 즉 [[술]]이어야 한다. 하지만 넓은 의미로는 무알코올 칵테일이라는 것도 있긴 하며, 이 경우에는 어떤 재료에도 [[알코올]]이 전혀 없다. 그냥 '칵테일'이라고 하면 [[알코올]]이 들어간 음료를 뜻한다. 가장 널리 쓰이는 재료들로는 [[보드카]]나 [[진]]을 비롯한 [[증류주]], [[리큐르]], [[과일]] [[쥬스]], [[허브]]와 [[향신료]]들이 있다.
두 가지 이상의 상품화된 재료를 '섞어서' 만드는 음료. 좁은 의미로는 이들 재료 중에 적어도 한 가지는 [[알코올]]이 들어간 것, 즉 [[술]]이어야 한다. 하지만 넓은 의미로는 무알코올 칵테일이라는 것도 있긴 하며, 이 경우에는 어떤 재료에도 [[알코올]]이 전혀 없다. 그냥 '칵테일'이라고 하면 [[알코올]]이 들어간 음료를 뜻한다. 가장 널리 쓰이는 재료들로는 [[보드카]]나 [[진]]을 비롯한 [[증류주]], [[리큐르]], [[과일]] [[쥬스]], [[허브]]와 [[향신료]]들이 있다.
칵테일이라는 단어를 뜯어 보면 'cock'(수탉)+'tail'(꼬리)다. 즉 수탉 꼬리인 셈인데 도대체 어떤 유래가 있는 건가 궁금해지겠지만 사실 어원은 프랑스어 'coquetier'에서 온 것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이 단어는 [[닭]] 혹은 [[달걀]]장수라는 뜻도 있지만 칵테일의 어원이 되는 뜻은 반숙 [[달걀]]을 넣어서 먹는 잔(egg-cup).

2017년 7월 8일 (토) 18:06 판

Cocktail.

두 가지 이상의 상품화된 재료를 '섞어서' 만드는 음료. 좁은 의미로는 이들 재료 중에 적어도 한 가지는 알코올이 들어간 것, 즉 이어야 한다. 하지만 넓은 의미로는 무알코올 칵테일이라는 것도 있긴 하며, 이 경우에는 어떤 재료에도 알코올이 전혀 없다. 그냥 '칵테일'이라고 하면 알코올이 들어간 음료를 뜻한다. 가장 널리 쓰이는 재료들로는 보드카을 비롯한 증류주, 리큐르, 과일 쥬스, 허브향신료들이 있다.

칵테일이라는 단어를 뜯어 보면 'cock'(수탉)+'tail'(꼬리)다. 즉 수탉 꼬리인 셈인데 도대체 어떤 유래가 있는 건가 궁금해지겠지만 사실 어원은 프랑스어 'coquetier'에서 온 것이라는 설이 유력하다. 이 단어는 혹은 달걀장수라는 뜻도 있지만 칵테일의 어원이 되는 뜻은 반숙 달걀을 넣어서 먹는 잔(egg-c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