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레이드공항: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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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애들레이드]]는 물론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의 관문 구실을 하는 공항. 사기업인 애들레이드공항유한회사가 연방정부로부터 장기 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 [[호주]] [[애들레이드]]는 물론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의 관문 구실을 하는 공항. 사기업인 애들레이드공항유한회사가 연방정부로부터 장기 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 ||
국제선과 국내선 터미널이 구분되어 있지 않으며 심지어 보안 검색을 위한 게이트도 구분되이 있지 않다! 보안검색을 마친 후에 출국심사를 받을 때 국제선과 국내선이 갈라진다. 대신 도착은 구분되어 있어서 국내선 도착은 2층, 국제선 도착은 1층으로 나온다. 단 국내선도 짐찾는 곳은 1층에 있기 때문에 1층으로 내려와서 찾아간다<ref>같은 층이지만 국제선과 국내선 짐 찾는 곳은 격리되어 있다. 국제선은 세관 검사를 통과해야 하므로.</ref>. | 국제선과 국내선 터미널이 구분되어 있지 않으며 심지어 보안 검색을 위한 게이트도 구분되이 있지 않다! 이 부분이 처음 이 공항을 찾는 사람들을 헷갈리게 할 수 있는데. 보안검색을 마친 후에 출국심사를 받을 때 국제선과 국내선이 갈라진다. 보안검색을 받고 나서 오른쪽으로 가면 국제선 출발 통로가 있다. 여기서 보안검사를 다시 한 번 받는다. 여기서는 주로 짐 검사 위주로,. 100ml가 넘는 액체류는 꼼꼼하게 잡는 대신 몸 검사는 일부만 선택해서 전신 스캔을 하는 정도. 도착은 구분되어 있어서 국내선 도착은 2층, 국제선 도착은 1층으로 나온다. 단 국내선도 짐찾는 곳은 1층에 있기 때문에 1층으로 내려와서 찾아간다<ref>같은 층이지만 국제선과 국내선 짐 찾는 곳은 격리되어 있다. 국제선은 세관 검사를 통과해야 하므로.</ref>. | ||
[[멜버른]]이나 [[시드니]], [[브리스번]]에 비해서는 인구도 많이 모자라고 비즈니스나 관광 수요도 적긴 하지만<ref>[[애들레이드]] 자체를 관광하러 오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다만 내륙 쪽의 [[에어즈록]]이나 [[앨리스스프링]]에서는 가장 가까운 대도시가 [[애들레이드]]다.</ref> 그래도 국제선에 [[캐세이퍼시픽]]이나 [[중국남방항공]], [[싱가포르항공]], [[에미레이트항공]], [[카타르항공]]을 비롯한 항공사들이 취항하고 있어서 장거리 노선들이 은근히 꽤 있다. 사실 [[호주]] 땅덩이를 생각해 보면 웬만하면 남쪽 도시로 들어오는 국제선은 장거리가 되기 쉽지만 [[홍콩]]이나 [[광저우]], [[두바이]], [[도하]] 같은 곳은 그렇게 볼 것도 아니라... 도시는 작지만 교육이 꽤 발달해 있어서 유학생 수요가 웬만큼 되는 편이다. 실제로 국제선 입국장에는 학생 픽업하러 나온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 [[멜버른]]이나 [[시드니]], [[브리스번]]에 비해서는 인구도 많이 모자라고 비즈니스나 관광 수요도 적긴 하지만<ref>[[애들레이드]] 자체를 관광하러 오는 사람들은 많지 않다. 다만 내륙 쪽의 [[에어즈록]]이나 [[앨리스스프링]]에서는 가장 가까운 대도시가 [[애들레이드]]다.</ref> 그래도 국제선에 [[캐세이퍼시픽]]이나 [[중국남방항공]], [[싱가포르항공]], [[에미레이트항공]], [[카타르항공]]을 비롯한 항공사들이 취항하고 있어서 장거리 노선들이 은근히 꽤 있다. 사실 [[호주]] 땅덩이를 생각해 보면 웬만하면 남쪽 도시로 들어오는 국제선은 장거리가 되기 쉽지만 [[홍콩]]이나 [[광저우]], [[두바이]], [[도하]] 같은 곳은 그렇게 볼 것도 아니라... 도시는 작지만 교육이 꽤 발달해 있어서 유학생 수요가 웬만큼 되는 편이다. 실제로 국제선 입국장에는 학생 픽업하러 나온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
2018년 2월 25일 (일) 23:23 판
Adelaide Airport.
호주 애들레이드는 물론 사우스오스트레일리아주의 관문 구실을 하는 공항. 사기업인 애들레이드공항유한회사가 연방정부로부터 장기 임대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국제선과 국내선 터미널이 구분되어 있지 않으며 심지어 보안 검색을 위한 게이트도 구분되이 있지 않다! 이 부분이 처음 이 공항을 찾는 사람들을 헷갈리게 할 수 있는데. 보안검색을 마친 후에 출국심사를 받을 때 국제선과 국내선이 갈라진다. 보안검색을 받고 나서 오른쪽으로 가면 국제선 출발 통로가 있다. 여기서 보안검사를 다시 한 번 받는다. 여기서는 주로 짐 검사 위주로,. 100ml가 넘는 액체류는 꼼꼼하게 잡는 대신 몸 검사는 일부만 선택해서 전신 스캔을 하는 정도. 도착은 구분되어 있어서 국내선 도착은 2층, 국제선 도착은 1층으로 나온다. 단 국내선도 짐찾는 곳은 1층에 있기 때문에 1층으로 내려와서 찾아간다[1].
멜버른이나 시드니, 브리스번에 비해서는 인구도 많이 모자라고 비즈니스나 관광 수요도 적긴 하지만[2] 그래도 국제선에 캐세이퍼시픽이나 중국남방항공, 싱가포르항공, 에미레이트항공, 카타르항공을 비롯한 항공사들이 취항하고 있어서 장거리 노선들이 은근히 꽤 있다. 사실 호주 땅덩이를 생각해 보면 웬만하면 남쪽 도시로 들어오는 국제선은 장거리가 되기 쉽지만 홍콩이나 광저우, 두바이, 도하 같은 곳은 그렇게 볼 것도 아니라... 도시는 작지만 교육이 꽤 발달해 있어서 유학생 수요가 웬만큼 되는 편이다. 실제로 국제선 입국장에는 학생 픽업하러 나온 사람들이 바글바글하다.
대중교통은 버스고 있으며 철도는 들어오지 않는다. 노선 번호 앞에 J가 붙은 버스들이 공항으로 간다.